정신병 걸릴 거 같은데 조언 좀 부탁드려요

ttttt202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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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01년생 남자 대학생입니다. 제가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그냥 좀 짜증도 나고 조언도 받고 싶어서 그냥 아무나 볼 수 있는 이곳에 글을 씁니다. 다름이 아니라 가족 문제 때문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떄 어머니가 아버지와 이혼하여 어머니와 살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문제는 어머니가 재혼을 하셔서 인 것 같습니다. 새아버지는 지금까지도 그렇게 사이가 좋지 않아 아저씨라고 부릅니다. 이게 기본적인 가정사이고 가장 큰 문제는 어머니와 새아버지가 자꾸 이상한 간섭과 짜증을 저한테 낸다는 것 입니다. 간단한 예시로 어머니는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퇴근을 하십니다. 이때 저녁에 차가 밀려 퇴근하시는 게 불편하신 것 같습니다. 그게 스트레스 받으시나봐요 그럼 집에 와서 저한테 그 스트레스를 쏟아내십니다...어머니니까 이건 이해합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새아버지인 아저씨입니다,. 이 아저씨는 새아버지지만 제가 어릴 때 부터 제 양육에는 아예 돈을 사용하시지 않으셨던 분입니다. 하지만 그런 분이 제 행동은 그렇게 못마땅하신가 봅니다. 제가 팔을 다쳐 힘을 쓸 수 없는 상황에도 무거운 물건이 있으면 남자인 네가 운반해라 힘이 없으면 정신력으로 옮기면 되는 거다. 이러십니다. 저는 이런 말이 제일 짜증납니다. 가장가장 운운하시는 분이 모범을 보이는 게 아닌 나는 허리가 아프니 네가 들어라라던가 등등의 핑계로 힘든 일은 안하십니다, 그 논리시면 허리 아파도 정신력으로 드셔서 모범을 보이셔아 되는 게 아닌가요? 다른 일도 많은 데 오늘 겪은 일은 자기가 만든 음식에 대한 자부심? 자기가 사온 음식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는 것 입니다. 저는 베라 민트초코를 정말 싫어합니다. 그런 데 새아버지는 민트초코를 좋아하십니다. 그래서 꼭 자기가 민트초코를 사와서 먹어라 먹기 싫어도 한입은 먹어라 이러시고 저한테 뒷처리를 시킵니다. 마지막에 먹은 사람이 뒷처리 해라 내가 돈을 주고 사왔으니 뒷처리는 네 몫이다. 이런 식으로 저를 시킵니다. 진짜 이러다 선을 넘어버릴 것 같습니다. 이런 일상이 어릴 떄는 몰랐는데 고등학생쯤 되니까 반발심도 커지고 진짜 분노가 가슴에 응어리지는 기분입니다. 이러다 진짜 다 두둘겨 팰까 그런 생각도 드네요 하....진짜 너무 정신 나갈 거 같은 상태라 미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