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키로에서 21키로뺀 다이어터예요

짜증난다2020.11.19
조회58,480
키156에 80키로까지 나가던 구돼지입니다
현재는 두달 넘게 백수인데 일다니는중에 17키로 뺐고 현재까진 총 21키로를 뺐어요

어쩌다보니 일을 그만두게 돼서 이렇게 된거 구정까지 다이어트만 하려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현재 59키로이고 이번달까지 57키로 만들고 최종 53까지만 빼자가 계획이었습니다;;)

근데 이번달들어서면서 부터 남자친구가 비협조적으로 나오기 시작해서 몸무게뿐아니라 눈바디에도 변화가 전혀 없고 오히려 찌기 시작했어요

원래는 아침을 다이어트식을 먹거나 한식을 반정도 먹고 점심은 일반식 1인분에 현미밥 저녁은 고구마나 닭가슴살만 먹는식으로 하고 가끔 치팅하고 하루 근력40분 유산소30분 하는 운동을 4일 유산소만30분 하는 운동을 2일 이런식으로

나름 건강하게 7개월동안 찔금찔금 빼는중인데
이번달부터 남친의 방해가 시작됐어요...

닭가슴살 먹었다고 하면 일단 싫은티를 냅니다

그리고 만났을때 점심을 집에서 밥 해준다고 하면 아주 질색을 합니다.

자꾸 맛있는거 먹고싶다고 하고 혼자먹으라고 하면 저랑 같이 먹고싶다고 말은 하면서

제가 제 몸에 대해서 어떠냐고 물어보면
많이 빼긴했는데 아직도 퉁퉁하다고 합니다
전 키가 작아서 마르는것밖에는 답이 없다구요

그러면서 제가 안먹고 빼는거 정말 싫다고 해요

평소엔 아침점심저녁 다 합쳐서 1500칼로리?
(요즘은 안하는데 극 초반엔 칼로리 계산하고 먹어서 딱히 계산은 안하지만 어느정도 가늠이 됨)

그정도 먹거든요 오히려 다이어터 사이에서는 적게 먹는것도 아니고 사실 이정도 이하로 먹어야 다이어트가 가능한데..

남친땜에 이번달 내내 거의 2천씩은 먹는것같아요..
저도 먹을땐 제 의지로 먹은거니까 여태 먹은걸로는 탓하고 싶지 않은데 앞으로도 이런식이면 진짜 문제거든요..

저도 더 나이들기전에 날씬한 몸을 만들어 보고 싶은데

제가 아무리 정제음식 비정제음식 얘기하면서 집밥 먹자고 해도 아주 질색팔색을 하구요...

잘먹는 여자가 좋데서 그럼 잘 먹고 퉁퉁한 여자는 어떠냐니까 그건 또 싫데요

시간은 정해져있고 그안에 꼭 목표 이루고 싶은데 이런저런것땜에 너무 짜증이 넘쳐나는중입니다ㅠㅠ
어찌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