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내가 잘못한건지 알려주라...

ㅇㅇ2020.11.19
조회22

이거 때문에 지금 반에서 약간 뺀찌같은데..ㅜㅜㅜ 반박할생각도 없고 정말 궁금해서 그런거라... 욕은 안해줬으면 좋겠어..ㅠㅜ

우리반에 a가 b를 좋아한대.
빼빼로데이에 a가 b사물함에 빼빼로를 넣어놨었는데 b는 누가 줬는지 모를거 아니야..?
주변에서 애들이 a보고 막 놀렸었거든. b랑 ㅇㅇ이랑 200일ㅋㅋㅋ 이럼서..(ㅇㅇ는 우리반 여자애. 그냥 자기네들끼리 이야기함)
나는 여기까지만 알고 여행갔었어. 나 여행간동안 애들이 자꾸 놀리니까 a가 속상했는지 울었대 근데 남자애가 얘 왜 우냐고 해서 어지저찌 해서 남자애도 알게되고 남자애가 b한테 빼빼로 그거 a가 준거라고 알려줬대. 여튼 여까지하고 나는 다시 왔고, a가 b한테 먹을걸 주고 싶은데 못주겠대. 한 2~3교시 동안 그러길레 각 재서 a가 b한테 말했거든. 근데 b가 거절한거야...ㅋㅋㅋㅋㅋㅋ a가 엄청 속상해하고 막 우려고 그러고... 난 b랑 평소에 말도 하고 장난도 하고그래서 뭐야 왜 안받앗어? 하고 물어봤는데 속이 안좋았대. a가 너무 속상해하길래 그거 말해주고 b한테 가서 야ㅏ a울어..ㅋㅋㅋㅋㅋ너 받아야해ㅋㅋㅋ 하면서 b한테 그거 줬거든. 받긴받았어.

나중에 그 아까 남자애 있잖아 걔랑 a랑 얘기한거 보면 b한테 왜 받았냐고 물어본게 일단 1차로 잘못했고, 2차로 강제로 그걸 받게했다는게 잘못했다는 거야.. 내가 봤을땐 b가 딱히 기분상해보이지는 않았었는데 a말로는 b가 착해빠져서 당연히 미안해서라도 받았겠지 기분상했을걸 이러는거야..

그러다가 아까 그 남자애랑 나랑 약간 말다툼이 있었는데 내가 말을 좀 크게했나봐. 그걸 반애들이 다 들었대.. 내 기억으론 b이름도 언급안했었는데........ 반애들도 대부분 알고있는 눈치였고.... 여튼 나때문이라고도 하고 진짜라면 내가 잘못한거니까 a한테 미안하다고 사과는 했어..

나는 내 상식에선 뭘 왜 잘못했는지 모르겠어 강제로 받게한건 좀 잘못한거 같은데..
화내지 말고 알려주라.. 이거 때문에 a가 나빼고 애들한테 귓속말 조카하고 소외감 조카 느껴서 안그래도 친구없는데 진짜 살기싫어져...ㅠㅜ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