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후기?)이게취집인가요 객관적으로판단해주세요

어이2020.11.20
조회223,024

+++추추추가 수정)))이틀동안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네요,,많은분들이 궁금해 하실까봐 추가합니다.
댓글몇개보니 부모가 재산이 저정도인데 저정도밖에안해주냐 무슨말도안되는소리 하시는분들많은데 뭐 제가 더 바란적도없고탐탁치 않은 결혼에 지금 이정도 해주시는것도 과분하고 감사하게 생각했습니다.
부모돈이 니 돈이냐 하시는분들계시는데 이런부분은 어렸을때부터 부모님께서 말씀 해주신부분이라 그냥적었습니다. 딱히 사치부리는 스타일도아니여서 지금도 월급이상으로 써본적없고 남는돈 저축합니다. 모은돈은 전남친보다 조금 덜모으긴 했네요^^ 결혼 얘기나오면서 일안한다니 전남친이 돈돈거려서 저축얘기 안하고 저정도 얘기했는데도 의견차이가 나는 상태다보니 더 실망이컸습니다.
어차피 헤어졌으니 상관없어서 어떤분들이 경제 관념없다는 취집 소리하길래 추가덧붙입니다.^^
조언과 충고 많이 해주신 덕분에 제가 얼마나 바보같고 멍청했는지 새삼알게됐고, 결혼은 현실이구나 더더욱 알게되었습니다. 오랜연애동안 한두번 실망시킨것도 아니고 거의 끝에 다다른 인내심에 불을 질러버린거라서 어제 퇴근후 만나서 이별얘기하니 처음엔 울고불고 빌면서 사람 마음 약해지게 만들더라구요.
근데 매번 똑같은 레파토리,,지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고 알아주는척 하면서 또 사람 등신만들거 뻔하기에 여기서 내가 넘어가면 우리부모님께 불효다. 백번천번 생각하며 모질게 끊어냈습니다. 그렇게 이별하고 집오니 제 꼴이 말이 아니라 엄마아빠도 눈치채시고ㅠㅠ 다 털어놓았습니다.
딸바보인 아빠는 우리딸 그놈한테 주기싫었다며 세상엔 그놈보다 좋은사람 훨씬많다. 우리딸 착해서 그놈만 보고 살아서 잘 모르는가보다라고 위로하시는데 그게 더 죄송하고 속상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엄마는 비오고 난뒤에 땅이 굳으니 더 성숙해졌을거라고 앞으로 행복하게 잘살다보면 무뎌지고 잊혀진다고,너에게 맞는 더 좋은사람 만났으면 좋겠다,,난 사위 잘생긴 누구엄마가 부럽더라,, 이왕이면 더 잘생긴사람으로 만나길바란다,, 라고 말씀해서 웃기기도했네요 ㅋㅋ 전남친은 다 차단했는데 다른걸로 지금도 연락옵니다.
계속 연락안받아주니 지 분에 못이겨서 정신못차리고 헛소리를 해대는데 어제까지만 해도 측은했는데, 지금은 저도 분노게이지 차오르네요 아무튼 결과는 바뀔일없을겁니다.
제 못난연애사가 이렇게 핫해질줄 몰랐네요,,남일인데 동생같고 언니같은 마음으로 진심어리게 댓글 달아주신분들은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쭉 행복하게 사시길 기도할게요~
정말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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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가)어제 밤새열받아서 잠도제대로 못자고 기분안좋았었는데 많은분들이 제편들어주셔서 한결 기분이 나아졌습니다ㅠ너무나 감사해요,,덧붙이자면 용돈100은 쟤월급으로 저 쪼들리게 살자말라고 생활비에 보태라는거였고 저는따로 용돈100 더주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아버지 사업체에서 일합니다.
연애오래했고 대학시절때부터 많이좋아해줘서 연애시작했구요.저 성격드러운건 맞습니다.얘가 죄지은게있어서 다툴때마다 욱합니다. 원래이러진 않았고, 예쁘게연애했고, 제가 더잘했다면 잘했었습니다. 회사다니면서 몇번 술문제로 속썩여서 상처받고 너무힘들어서 한번헤어지고 애절하게 붙잡아서 그놈의 정이뭔지,,,그이후로 아주 공주대접해주며 잘했습니다.그래서 정도들고 결혼생각한것같습니다.
결혼준비본격적으로 한건아니고 결혼얘기나오면서 저희집쪽에서 탐탁치않아하니 속상해해서 위로도 많이해줬고 전 자존심 긁은적없습니다. 어제 얘가 좀 잘못해서 다투다가 서로 감정격해져서 제가 먼저 막말한건맞지만 싸우다가 저따위 취집얘기할줄은,,,,,
지금잘못했다고 비네요ㅋㅋ욱해서 한말이라며,,,근데 웃긴건 링크보내줬더니 여자분들많은 커뮤니티라며 다안좋게 얘기할수밖에없다고 서로사랑하면 된거아니냐며 ㅈㄹ하네요.헤어질생각으로 점점 마음이 굳어가네요,,,오래연애해서 흔들리지않게 등신같은 저를 정신차리게 해주세요ㅜㅜ

아물론 이거보고있을테니 그딴소리한 쟤도 많이 현실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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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몇분들이 잘모르시는것같네요. 100억자산이라고 했지 현금이라고 안했습니다.100억자산이면 건물 땅 주식 부동산 그외 등등 재산까지 말하는거고요. 잘모르시는분들은 태클걸지마시고 주작판단해달라고 올린거아닙니다.
얘나 저나 이상황 저상황 세세하게 말한거 아니고 통틀어서 말한거에요~ 댓글달아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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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볼거구요 서로 싸우고 말이안통해서 사람들 백명 천명한테 물어봐라 얘기해서 글씁니다.
여기가 제일 화력쎄서 여쭤봅니다. 편견없이 객관적으로 팩트날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남자:시가자산 총20억대 노후걱정없음
연봉4000만원 중기업 모은돈 6천만원 결혼하게되면 부모님 4억지원 5년뒤 아파트 (현재4억)증여해주신다고함 외모평균

여자:부모님자산 100억대 노후걱정없음 연봉3000만원
결혼후 일그만둘예정 모은돈없음 부모님해주신 3억짜리아파트보유 결혼시 지원3억+월100씩용돈(사위감 탐탁치않아함. 결혼해서 사위감하는거봐서 더지원해주신다함 아니면 짤없음)10년뒤 재산증여 약20억 외모평균이상


같이쓴글입니다. 둘다동갑 29살이구요. 팩트만적었고, 성격은 제가 더 나쁜건 인정합니다.연애할때 굉장히 잘해준 것도맞습니다. 쓰는와중에도 대판싸웠고 글본문은 지도 인정합니다.
제가 더 돈많은건 맞지만 저보고 결혼시 해오는게 일안해도되는정도는 아니라네요.

저는지금도 일하고싶지않고 부모님도 일하기싫으면 안해도된다 하셨습니다. 너는 결혼후 놀고 자긴 년마다 연봉오르고 내년엔 승진하니까 훨씬오르는건 사실이네요.
그래봤자 대기업은아닙니다. 미래가없는회사는 아니네요. 싸우다 욱해서 나온 막말이지만 이게 취집소리 들을일인가요?
일안해도될만큼 많이 해오는건 아닌가요?
욕이나 비꼬는댓글 사절할게요.
객관적으로 판단 댓글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318

ㅇㅇ오래 전

Best나 나이 오십넘음 이런넘한테 절대로 딸 안보냄

ㅇㅇ오래 전

Best왜 취집이지?

ㅇㅇ오래 전

Best취집이란 단어는 연봉 4천이 아니라 월 4천이 돼야 성립 가능한말입니다

ㅇㅇ오래 전

Best따지고 보면 아내가 아니라 남편이 취집 아님?

ㅇㅇ오래 전

연봉 4천이 취집이 되나...?

오래 전

남자가 적당히 무식해야지 자격지심도 개쩔고 돼도 않는 자존심부리네 ㅋㅋㅋㅋㅋ.그리고 잘해주는건 연애때 기본인거지 장점이 아님

ㅇㅇ오래 전

남자가 복을 발로차네

ㅇㅇ오래 전

와... 사짜 형부 만나서 집걱정 없이 강남에 살면서 지금 대학원 다니고 있는 우리 언니가 보면 코웃음 치겠어요

광복이오래 전

남자가 성격이 좋은게 아니고 비열한거 같은데 지가 크게 잘못했던게 있으니 부자집여자친구 놓치기 싫어서 설설 기었던거지 글쓴이 평범한 집안에 결혼할때 지원 못해주고 남겨줄 재산도 없는 집었음 글쓴이 자칭 더러운 성격 그렇게 안맞춰줬을걸

오래 전

취집의 개념을 모르는거 같은데? 자존심 때문에 아무말 대잔치 했다가 땅 치고 후회해도 이미 늦었지 뭐

ㄱㄷ오래 전

부자여친집에서 예상보다 돈을 조금지원해준다고 생각하는겁니다ㅎㅎ더받아오라는거죠

ㅋㅋㅋㅋ오래 전

집안도 괜찮은데 굳이..인연아닌듯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 해요

ㅇㅇ오래 전

쓰니야 인생 선배로서 말하는데, 그 놈이 뭔 짓거리를 하더라도 절대 흔들리지 않기를 바란다. 쟤는 진짜 아니야

오래 전

그놈의 정 정... 정 때문에 결혼해서 이혼하는 사람 여럿 봄... 이게 취집이라 말하는 남친보니 정내미가 다 떨어짐. 내 딸이라면 절대 반댈세... 뭐 저런 못난 놈한테 가려는건지 ...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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