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통화 하는데 호칭때문에 시어머님이 한마디 하시더라고요
제가 두살 많아요
ㅇㅇ씨 라고 했어야 했는데 입에 안붙어서 저도 모르게 이름을 불러버렸거든요 ㅠㅠ 생각이 짧았어요
어머님이 이제 결혼도 했는데 ㅇㅇ씨라고 해야되지 않겠냐해서
미처 생각을 못했다고 주의하겠다고 알겠다고 대답을 했는데
갑자기 반전으로 신랑은 제 이름 불러도 된대요?
저만 여자니까 ㅇㅇ씨 하면 된다네요?
통화로는
그냥 좋게 웃으며 서로서로 ㅇㅇ씨 하면 ㅇㅇ씨 해야죠~
했는데
끝 까 지
어머님은 남자는 그냥 이름불러도 너는 그러면 안되지않겠니
어른들이 들으면 듣기 안좋아요 ~
하시더라고요
곧 만나게 될 자리에서 제 생각은 다르니 강요하지 말라고
분명하게 못 박고 싶어요
뭐라고 해야 할까요
이전부터 느꼈는데 좀 남자는 괜찮지만 여자는 안된다
이런 사고방식이 있으시더라고요
신랑은 괜찮고 시누는 안되고
그러니 저도 안되겠죠
근데 시누는 되고 저는 안될것 같은 그런 쎄~한 느낌
왜인지 모르게 자꾸 들어요
요즘은 처음부터 할말은 하고 살아야 한다길래요..ㅠㅠ
뭐라고 말해야 좋을지 조언 해주세요
참고: 어머님께 내 의사표현 분명히 하겠다는 것을 신랑에게 이야기함
통화 당시
신랑이 우린 친구처럼 살꺼야 호칭 강요하지마 이러니
시끄러! 그러는거 아니야
하시더니 마음대로해! 하고 뚝 끊어버리신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