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어찌살아야할지..

하콩이2020.11.20
조회155
이렇게 인터넷에 글을 올리는 마음도 쉽지않고
어렵지만 지푸라기라도 잡는심정으로 올려봅니다..
욕은 자제해주셨으면해요 답답하신심정아시겠지만 왜 낳는다해서 사서고생하냐 등등 욕은 참아주셨으면하네요...
중고여도 좋으니까 아가용품 조금만 지원해주실 아기있는 맘들계실까요
사고는 아니지만23젊은나이에 아가가 찾아왔어요 그러나
양쪽 부모님의 극구만류에 모아둔돈한푼없이 애기를 지키고자
둘다 집을나와서 무보증원룸에 살고있습니다
가진거 하나없이 애를 낳는다는게 한심하고 답없다 생각하시는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아가를포기하고싶진않았어요
남편도 어떻게든 먹여살리겠다고 밤낮안가리고 일을하는중이였고 지금은 코로나로인해 갑작스럽게 실직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사정이 더욱더 어려워졌고 곧 이사는가야하고 막막하네요..
현재는 임신33주이고 조산기로 입원했던지라
출산이 다가올수록 아기용품과 출산용품을 준비해야하는데
공과금에 하루하루 생활비계산하면서 쓰고있어서 하나도 구매하지못하고있어요..
집은 lh매입임대 신청후 당첨이되어 재단에 보증금지원을 신청해놓은상태인데 될지안될지모르겠구 지금 하루살이처럼 살고있네요
이렇게 글 올리는 심정이 정말 안좋고 죄송스럽고 구걸하는거같이 보이실수도있으시겠지만 정말 조금만 쓰던용품이라도 도움주실분있으시면 너무나 감사할거같아요..1월초에 태어나는 여자애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