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걸 꼰대라고 하나요?

ㅡㅡ2020.11.20
조회343


안녕하세요 결시친과 타이틀은 안맞지만
제일 인기가 많아서 조언 얻고자 올립니당.

저는 26살 동네 개인치과에서 치위생사로
근무하고있고 이제 1년 됫어용
저흰 동네치과이다보니 여원장님1,조무사실장님1,저 셋만 근무해요
두분은 20년전 개원때부터 쭉 같이 일하셨구요
그래서 서로 속얘기도 자주하시고 환자 뒷담도하고 오지랖도 넓으시고 그러네요 하하..
전 일하면서 꼰대?라는 분들을 만나본적이 없는것같아서 생소하긴한데
딱 지금 조무사 선생님 같은 생각이듭니다..
조무사여도 20년동안 일하셨으니까 연차로 따지면 한참 위죠 (참고로두분 다 저희 엄마보다 연세 많으세요) 저도 이제 1년 넘기도했고 병원 시스템,상담,수납,진료 어느정도는 다 합니다.

본론을 말씀드리자면 이 선생님은 아직도 저를 아무것도 모르는 직원이라고 생각하시는것 같아요
환자와 상담을 하거나 저한테 뭘 물어보실때도 전 제가 아는 선에선 잘 상담해드리고 대답해드려요 근데 중간에 꼭 와서 몸을 은근히 밀치고 말 가로채고 그 선생님이 직접 설명을 하더라구요 그럼 하고있던 제 입장은 어떻고 듣고있던 환자는 뭐라 생각 하겠어요 .... 진료할때도 치료 진짜 못받는 환자들이 종종 있어요 입을 안벌리거나 혀에 힘주면 석션하기가 넘 힘들거든요..그래서 원장님이나 저나 힘들게 하고있는데 그 선생님은 제가 못하는줄알고 또 와서 몸 밀치고 석션 가로채서 본인이 하고, 수납할때도 옆에와서 환자 갈때까지 지켜보고..이 모든것을 처음 2-3달까진 ㅈㅓ도 적응기간이고 하니까 알려주시는거라고 긍정적으로 생각 하는데 이젠 일년 넘었는데 하루 왠종일 가로채는건 기본이고 저도 다 아는데도이건 이렇게해라 저렇게해라 이런말 듣는데 정말 스트레스 받아서 미쳐버리겠네요......원장님도 가만히 있는데 왜그러능걸까요 제가 진짜 일을 못하는거였으면 원장님이 눈치를 주거나 하겠는데 이젠 실수도 거의 안하고 원장님이랑도 호흡 잘 맞아요...
지금껏 "아 우리 엄마 생각해서 참자 내 직장이니까 참자" 이렇게 버텼는데 오늘은 너무 심해서
"선생님 제가 아는 선에서 잘 상담해드리고 진료 하거있어요 모르는건 바로 물어볼게요 저도 늘 해봐야 느는건데 스스로하게 해주세요" 이랬는데
처음엔 그래 난 딸같아서 다 알려주는건데 그루면서 알겠다고 하더니 ..오후진료 시작 전인 지금
누구랑 저 멀리서 조용히 통화하시네요 저 때문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맘 안좋은건 저도 똑같네요..
제가 그래도 나이 있으신분께 너무 무례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