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결혼한 신혼 부부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화가나서 사무실에서 짬짬히 글써요.
신랑은 저보다 5살 많구요
반반결혼했어요. 정확히 말하면 제가 천만원 더 가지고 왔고
남편은 그돈도 회사에서 퇴직금 천만원을 땡겨와서 만든 돈입니다.
해외여행을 가지못해 모은 돈에서 백화점에서 명품백 양가 부모님꺼 샀고
우리 반지며 팔찌며 다 그돈에서 했어요.
시댁은 1도 안보태주셨구요.
결혼식을 올리고 강원도로 신혼여행을 떠났습니다.
갔다와서 다음날 시댁에 먼저 인사드리려 가는 줄 알았더니
우리집을 먼저 가자고 하네요.
뭐 누가 먼저가는건 상관이 없으니 우리집 먼저 갔는데
엄마가 이바지 음식이라고 주는겁니다.
뭐 그렇게 받고 시댁에 가니 친적분들 다들 모여계시네요.
일단 하긴 했는데 저는 어떻게 된건지 몰라서 엄마한테 물어봤더니
결혼식 당일날 내가 신부메이컵을 받고 있을때
시어머니와 남편이 우리엄마 만나서 이바지 음식을 하는게 어떻겠냐 말을했고
우리 엄마는 또 좋은게 좋은거라 나 몰래 그렇게 진행했다고 하네요.
나는 이게 계속 화가 나는데 내가 이상한건가요?
참고로 이바지 음식 금액은 200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