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외갓집 모임 참석안한다고 이혼하라는 아주버님...

쓰니2020.11.21
조회196,916

안녕하세요, 올해 2년차 7개월 예비엄마이자 두돌지난 큰아이있는 사무직일하는 엄마입니다.
우선, 맞벌이이며 남편보다 조금 더 벌어요. (남편은 직업이 이삿짐입니다.)

제가 우선 일도 그렇고 아이도 키우는 입장이라 시어머니 외갓집 모임을 잘 참석을 못해요.
그래도 경조사나 시어머니 외할머님 생신때 모임은 늦게라도 가는편입니다.
그외는 잘 참석을 못해요...

근데,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시어머니는 6남매신데 거기 막내시이모께서 부산에서 김장을 하러오신거에요. 저희집은 김치를 사먹는편이라 김장을 안해도 된다고 생각했고.
몸도 점점 무겁고 일을 도저히 뺄수도없어서 나중에 부산에 가게된다면 인사를 드린다고 남편보고만 가라고했거든요. (큰아이는 친정집에 맡긴상황이구요)

잘지나간것같았는데 별안간 아주버님께서 저희집에 오시더니 화를내시면서 큰소리를 치시는거에요..
세상 어떤 막내며느리가 시외갓집 모임을 잘 참석도 안하고 작년에 이어서 부산막내이모 와서 김장하는데 왜 안오냐고 임신한게 대수며 일하는게 대수냐고 얼굴도 안비추고 지동생만 보내면 다냐고 막 화를내시더라구요.

심지어 저 친동생도 와있었는데 얼마나 동생앞에서 부끄럽고 화가나던지 저도 조곤조곤 말씀드렸지만
제 얘기는 듣지도 않으시더라구요.
그와중에 남편반응이 제일 웃겼어요. 지형편만 들고있는 모습을 보니 어이가없더라구요.

자기동생이랑 이혼해달라는 아주버님말씀에 저도 그러겠다고 하고 큰아이데리고 동생이랑 친정을 가려는데. 자기조카는 두고가라는거에요.
제가 배아파서 낳은 자식이니까 데려가겠다했고 집앞에서 난리피우고 장난아니였어요.

이혼할꺼고 남편새끼 얼굴도 보기싫고 시댁이랑은 아주 연을 끊을려고합니다.

문제는 그래도 애가있으니 참고살라는 저희집이 문제인데요ㅠㅠ 제가 그렇게 잘못하고 실수한건가요??? 저는 그렇게 크게 잘못했다고 생각안하는데... 조언좀 부탁드립니다ㅠㅠ

댓글 156

오래 전

Best애낳음 둘째까지 주고 와보세요 일주일도 안되서 데려가라고 빌테니 주둥이로 씨부리는것밖에 못하는 인간들이 지랄을 하네 정말

ㅇㅇ오래 전

Best세상에 어떤 아주버님이 동생 와이프한테 저 지랄을 한댑니까......?

ㅇㅇ오래 전

Best시아주머님이 왜 그랬겠어요. 옆에서 형님이 아주머님 어머님이랑 구슬린거지...막내인 남편은 맞장구 쳤을테고~막말로 돈이라도 보내셨어요?일손도 안도와줘. 돈도안주니...지 마누라하고 어머니 부려먹는다고 선 넘는 짓 하셨네.김치먹든 안먹든 의미는 없어요. 돈을주던지 일손을 보태셨던지...돈을 주는것도 의미는 없어요. 나 편하자고 주는거니까..지들 기분위로금 정도?임신해서 일한다고 내부모 아니고 누가 알아주나요?시댁사람들은 일년몇번 고생하면서.못난남편 거둬줘서 배불뚝 될때까지 일하는 며느리는 1도 없나보죠 뭐 줏대가리없는남편만나 고생이 많으시네요. 이혼장투척하세요. 시댁에서 원하는 이혼 부모님도 다 이해하실꺼예요

쓰니오래 전

모르고 반대 눌렇어요 죄송해요

ㅇㅇ오래 전

아 놔 진짜 어이가 없다 어이가

ㅇㅇ오래 전

아주버님 땜에 이혼하는거니 위자료 청구도 하세요.

ㆍㆍㆍ오래 전

지 아들이 돈 잘 벌면 이런 일 안일어나지ㅡㅡ 아주버님 완전 어이없네요 남편은 입이없으신가봐요 일이 이렇게 일어나기전에 가자고 중간다리 잘 했어야지 ..앞날이. 난 돈 잘버는 여자들 결혼 왜하는지 이해가 안돼

절대오래 전

그 시댁 남편 정보 캐고싶어요 소문내게요! 완전 막장집안이네

ㅇㅇ오래 전

흠.... 결혼 잘못 하셨네요.. 돈도 님보다 적게 버는 이삿짐 센터 아재랑 왜 결혼해서 애는 가져갖고 쓸데없는 인간한테 저딴 소리 들으면서 삽니까... 무슨 보쌈 당하셨나요? 제발 원하는대로 이혼 해주고, 양육권은 엄마쪽으로 주니 받아오시든지요

슈슈슈오래 전

네 해어지세요. 미친집안. 돈도 잘 버시니 그냥 친정 들어가서 애 같이 키우면서 일하세요. 잦같네요

ㅇㅇ오래 전

쌍도남 믿거는 과학인데 안거른 죄임

오래 전

애 주고 와. 얼마나 자유로울까? 난 애를 데리고 와서 ~~~ 몇일만 지나봐라. 무릎 끓고 싹싹 빌거다. 그렇게 자기 자리 찾아가는거야~~~애 키우는게 싶냐?

오래 전

아니. 시댁도아닌 시외할머니까지 챙겨야하며 참석해야하나,;; 진짜 또라이들 많고 가지가지한다. 내 삶도 벅차고 힘든데 좀 각자인생살면 안되나,, 둘째낳고 두명 다 잘난시댁에 던져주고 나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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