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스무살 여자예요. 조금 길어두... 읽어주셨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에 요약은 해놓겠습니다!
저는 중학생 때부터 아빠를 통해 집안 사정이 안 좋다는 걸 귀에 박히게 들었었어요.
빚이 얼마 있으니 네가 성공해서 갚아야 한다.
꼭 성공해야 한다. 등등...
옷이나 책가방 같은 거 항상 엄마의 지인분들한테 물려받았고 학원도 다닌 적이 없구요... 친구들이랑 여행은 물론 놀이공원 등을 가본 적이 없습니다.
수련회나 수학여행 같은 것도 겨우 허락받았었어요.
이 영향 때문인지, 빨리 돈 벌어서 엄마아빠 빚 갚아주고 좀 편하게 사셨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대학 다니면서 비용 들게 할 바에, 한두푼이라도 빨리 돈을 벌자 라는 생각으로 특성화고에 진학 했습니다. 다행스럽게 적성에 맞아서 좋은 성적을 유지했구 꽤 괜찮은 기업에 취업할 수 있었습니다. 재직한 지 1년 조금 넘었고 월급은 세후 220만 원 정도예요.
취업하자마자 일단 목돈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매달 130만 원 적금을 내고 있고, 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부모님께 각각 10만 원씩 용돈을 드리고 있습니다. 그 외에 외식, 통신비, 핸드폰요금 다 제 돈으루 하고 있고... 이게 30 정도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나머지를 제가 교통비 포함해서 쓰고 있습니다.
거의 월급의 70~80퍼센트를 모으고, 집을 위해서 쓰고 있는데도 아빠는 돈을 아껴쓰라고 매일 잔소리를 하세요...
직장인이다보니 옷을 자주 사는 편이어서 그런지... 배송이 올 때마다 앉혀두고
아껴쓰라 하지 않았냐. 왜 아빠 말을 무시하냐. 이 옷 살 돈으로 적금을 하나 더 들어도 되겠다. 라는 말들의 잔소리... 그래봤자 옷 사는 돈은 한 달에 10만 원을 넘긴 적이 없어요. 브랜드를 사는 것도 아니고 보세나 쇼핑몰에서 최저가로 고르는데...
이럴 때마다 너무 속상해요. 사실 나도 대학 가서 또래들이랑 놀아보고 싶고, 배우고 싶은 것도 따로 있는데 우리 집 위해서 내가 포기한 건데... 그리고 열심히 돈 모으는 중인데 자꾸 몰라주는 것 같아서 너무 서러워요. 얼마나 더 모으고 얼마나 더 바라는 건지... 모르겠어요. 현재 스무살에 1400만 원 정도를 모았는데... 아직 부족한 걸까요? 아니면 아빠가 욕심이 많은 걸까요? 너무 화가 나는 건 엄마아빠를 위해서 뭐 살 때는 돈 아껴쓰라고 나무라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리고 저도 옷 사는 거 그만 하고 싶은데 같이 일하는 분들은 계속 브랜드에 새로운 옷인데 저만 항상 같으니까... 무시 받고 싶지 않은 것도 있어서 강박증 비슷한 게 생긴 것 같아요... 제가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돈 때문에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자 취업한 건데...
1. 집안 사정이 어려워 특성화고 진학 후 취업 성공
2. 매달 130씩 적금, 10씩 용돈, 통신비 외식 등 다 쓰니 몫
3. 그런데도 아빠의 아껴쓰라는 잔소리
4. 제가 더 모아야 하는 건지, 아빠의 욕심인 건지...
아빠 돈문제
안녕하세요 저는 스무살 여자예요. 조금 길어두... 읽어주셨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에 요약은 해놓겠습니다!
저는 중학생 때부터 아빠를 통해 집안 사정이 안 좋다는 걸 귀에 박히게 들었었어요.
빚이 얼마 있으니 네가 성공해서 갚아야 한다.
꼭 성공해야 한다. 등등...
옷이나 책가방 같은 거 항상 엄마의 지인분들한테 물려받았고 학원도 다닌 적이 없구요... 친구들이랑 여행은 물론 놀이공원 등을 가본 적이 없습니다.
수련회나 수학여행 같은 것도 겨우 허락받았었어요.
이 영향 때문인지, 빨리 돈 벌어서 엄마아빠 빚 갚아주고 좀 편하게 사셨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대학 다니면서 비용 들게 할 바에, 한두푼이라도 빨리 돈을 벌자 라는 생각으로 특성화고에 진학 했습니다. 다행스럽게 적성에 맞아서 좋은 성적을 유지했구 꽤 괜찮은 기업에 취업할 수 있었습니다. 재직한 지 1년 조금 넘었고 월급은 세후 220만 원 정도예요.
취업하자마자 일단 목돈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매달 130만 원 적금을 내고 있고, 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부모님께 각각 10만 원씩 용돈을 드리고 있습니다. 그 외에 외식, 통신비, 핸드폰요금 다 제 돈으루 하고 있고... 이게 30 정도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나머지를 제가 교통비 포함해서 쓰고 있습니다.
거의 월급의 70~80퍼센트를 모으고, 집을 위해서 쓰고 있는데도 아빠는 돈을 아껴쓰라고 매일 잔소리를 하세요...
직장인이다보니 옷을 자주 사는 편이어서 그런지... 배송이 올 때마다 앉혀두고
아껴쓰라 하지 않았냐. 왜 아빠 말을 무시하냐. 이 옷 살 돈으로 적금을 하나 더 들어도 되겠다. 라는 말들의 잔소리... 그래봤자 옷 사는 돈은 한 달에 10만 원을 넘긴 적이 없어요. 브랜드를 사는 것도 아니고 보세나 쇼핑몰에서 최저가로 고르는데...
이럴 때마다 너무 속상해요. 사실 나도 대학 가서 또래들이랑 놀아보고 싶고, 배우고 싶은 것도 따로 있는데 우리 집 위해서 내가 포기한 건데... 그리고 열심히 돈 모으는 중인데 자꾸 몰라주는 것 같아서 너무 서러워요. 얼마나 더 모으고 얼마나 더 바라는 건지... 모르겠어요. 현재 스무살에 1400만 원 정도를 모았는데... 아직 부족한 걸까요? 아니면 아빠가 욕심이 많은 걸까요? 너무 화가 나는 건 엄마아빠를 위해서 뭐 살 때는 돈 아껴쓰라고 나무라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리고 저도 옷 사는 거 그만 하고 싶은데 같이 일하는 분들은 계속 브랜드에 새로운 옷인데 저만 항상 같으니까... 무시 받고 싶지 않은 것도 있어서 강박증 비슷한 게 생긴 것 같아요... 제가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돈 때문에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자 취업한 건데...
1. 집안 사정이 어려워 특성화고 진학 후 취업 성공
2. 매달 130씩 적금, 10씩 용돈, 통신비 외식 등 다 쓰니 몫
3. 그런데도 아빠의 아껴쓰라는 잔소리
4. 제가 더 모아야 하는 건지, 아빠의 욕심인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