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미대 준비하는 재수생인데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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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그정도면 부모님도 기회 한번 더 주시지않을까..? 너가 공부안한것도 아니고 그림 안그린것도 아니고 정말 어쩔수 없는상황이라 그런거잖아. 너이번에 죽기살기로 노력한거 보고 마음이 달라지셨을수도 있어. 우리부모님도 나 재수반대하셨지만 성적오르는거보고 삼수까지 허락하셨어. 난 원하는대학 갔고. 지금이야 1,2년 멀지 막상 대학가면n수생많아서 괜찮아.
Best미대 입시전에 손다쳐서 미대포기하고 일문과 간애 봤어 정시로 지방 보건전문대 물리치료학과 간호과 입결 알아봐서 점수맞으면 거기로 가 진짜 미대 가고싶으면 손 너덜너덜한채로 실기한번 봐봐 미대 나와서 속옷매장 점장하면서 취미로 전시회하는분도 봤어
진짜 안타깝다ㅠㅠ 지금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심정이겠지만, 그래서 귀에 아무 말도 안 들어올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너한테 분명히 길이 있을 거라고 얘기해주고 싶어. 나는 미대 입시를 한 건 아니지만 너랑 비슷한 일이 있었어. 나도 꼭 이루고 싶은 꿈이 있어서 중학교 때부터 원하는 대학 원하는 학과에 가려고 열심히 노력했고, 다행히 성적이 잘 나와줘서 고1 때까지는 너무너무 순조롭게 입시를 준비하고 있었어. 근데 고2 때 큰 질환을 앓게 돼서 학교는 휴학하고 병원에 입원하면서 모든 게 바뀌었어. 고2인데 학교가 아니라 병원에 있으니까 지금 너처럼 나락에 떨어진 기분이었어. 대학은커녕 당장 내일 내가 살아있을지도 불확실했으니까. 근데 2년을 그렇게 치료하고 나서 기적적으로 일상생활이 어느 정도 가능한 정도까지 회복됐고, 다시 고2로 복학해서 공부해서 남들보다 2년 늦게 원하는 대학 왔어. 내가 해주고 싶은 말은...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지만 지금 네 상황처럼 배신하기도 하더라구. 근데 그건 지금 당장의 상황만 봐서 그렇게 보이는 것뿐이라고 생각해. 지금은 노력이 배신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노력이 적립되고 있는 거야. 그 노력은 어디 가지 않아. 여기서 다시 일어나서 열심히 하면, 여태까지 한 모든 노력이 모여서 너한테 값진 성과로 돌아올 거야. 그러니까 손가락 재활 치료 하고 건강해지면 너에게 기회는 또 올 거라고 생각해. 여기서 끝이 아니니까 희망을 가지라고 말해주고 싶었어. 응원하고 있을게. 몸 건강 마음 건강 잘 챙기고 파이팅 해!
그림 잘그리냐? 발가락으로 그림 그리는 화가도 봤는데..내 생각엔 너 마인드가 글러먹었는데 걍 딴거해..
와..그렇게 치열하게 해서 결실이 맺어지려 하는 순간 이런 기구한 일이..
현직 다자이너고 미대 졸업생이에요 길게 봐야돼요 단순 지금 정시 수시가 중요한게 아님 ㅜㅜ 미술 계속 하려면 재활 잘하셔요 ㅠㅠ
어쩌다 사고 났는데?
두과목만 보는 비실기 학교도 있습니다..
성적맞춰서 일단 타과라도 대학가고 아니면 많이낮춰서 비실기 있는지라도 찾아보고(미대 잘몰라서 미안) 일단 들어간 후에 원하는 미대편입 생각하는게 낫지 않을까싶어...
힘들겠지만 마음 다잡고 남은 공부 잘 마무리하자 그 성적이상이면 홍대 정시 넣어볼 수 있을 것 같아 홍대 미대 비실기에 미활보만 준비하면 돼 할 수 있어 올해 열심히 한 것 아깝지 않게 잘 끝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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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다. . 근데 그느손으로라도 도전해봐. . 일단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