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연애중인데 조언 좀 부탁해 제발

꾸꾸202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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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이라 간단하게 적을게요.

저와 남자친구 둘 다 20대 중반이에요. 결혼을 전제로 동거하는 중이고 같이 사업을 하고 있으며 저는 서포트 역할 정도 하고 있어요.
근데 동업하는 사장님들께서 원체 가로오케 이런 곳을 좋아해서 남자친구가 전혀 관심이 없다가 이런 곳을 일주일에 많으면 4-5번, 적으면 1번 정도 가고 있어요.
처음에는 어쩔수없이 가는거다, 내가 안가고 싶다고 안갈 수가 없다 로 시작해서 지금은 제 느낌상 같이 가서 즐기는거 같더라구요.
이 문제로 정말 많이 싸웠는데 믿고 이해해주기로 하고 그냥 내비두고 있는 와중 어제도 밤 늦게 만난다고 해서 가라오케 가겠거니 하고 있었고 저는 그냥 먼저 집에 와서 잤어요.
근데 오늘 아침 문득 뭔가 폰을 봐야되겠다는 느낌이 들어서 폰을 보니 제가 한 번 본적있는 가로오케 여자랑 카톡한 내용이 있더라구요.
내용은 남자친구가 먼저 어디냐 출근 안했냐 라고 물었고 그 여자가 요새 다른 곳으로 출근 중이다 나중에 오빠 올때 다음에 실장한테 물어보고 출근하겠다 라고 하더라구요.
더군다나 차단해놨다가 차단 풀고 카톡하고 차단을 다시 해놨던데.. 원래 이러지 않았던 사람인데 너무 충격적이라 .. 이걸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남자친구랑 엮여있는것도 많고 사이가 너무 깊어서 쉽게 헤어질수가 없는데 ... 이 얘기는 꼭 집고 넘어가야 될 거 같은데 얘기의 시작을 어떻게 해야되는지 현명하게 얘기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서 조언 구해요..
이런 얘기 꺼내면 어느 순간엔 제가 잘못한게 되어 있어서 어떻게 얘기를 꺼내야 될지 모르겠어요.. 꼭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