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 미대입시하는 고삼인데 수시 발표에서 자꾸 떨어지니까 자신감 떨어지고 걱정만 들어. 분명 올해 초까지만 해도 정시로 가겠다고 했었거든. 근데 모의고사 등급이 내가 원하는 대학에는 못 미쳐서 수시에 결국 6개 다 넣었었어. 제일 마지막에 친 대학이 수능까지 3주도 안 남아서 꼭 수시로 가야겠구나 생각했는데 나랑 같은 학교 친 애들이 하나씩 붙으니까 내가 점점 비루해지는 거 같아. 나는 못 받았는데 예비번호 받은 애들도 있고 그래서 순간적으로 내가 쟤네들보다 더 잘 그리는데 왜 쟤네가 붙고 내가 떨어지지하는 생각도 들고 친구들끼리 판 단톡방에서는 다들 축하해주고 난리인데 나만 너무 못나보이고 아직 발표 안 난 학교가 3개 남았는데 붙을 수 있을까, 못 붙으면 어떡하나하는 생각만 자꾸 들어. 그렇다고 내가 수시 지원한 학교에 하향이 있냐면 그런것도 아니고... 원래 이시기엔 다들 이런 생각하는 거야??
원래 정시로 가려다 수시로 방향 틀었는데 점점 자신감 떨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