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남편

2020.11.25
조회1,085
오늘 아이랑 나들이를 갔다
그전에 갈만한곳을 검색해서 남편에게 보여주고
그랬더니
그래하면서도 댓글보며 너무노후가됐다는둥 가도 볼거없다는둥
이런다
수목원갈까또검색해서말했더니
20분컷이라고말한다.
볼거없다는뜻이겠지.ㅡㅅㅡ정말갑갑하다

아이를 위해가는거지 집에있는거보다 나으니깐이런생각이 없는건지.

날씨가 좀추워 산책을 하려고했는데 박물관으로 갈까해서 실내로 알아본거였다

제일 가까운 로보파크를 갔다
근데거기가 아파트형공장이라 회사가많다
그래서 평일에가도 주차가 좀 힘들었다
4바퀴쯤돌다 자리하나가 나서 저기다 주차해라말했는데
화물차전용 표지판이 화단에 써있었다
근데다른 주차장도 화물차전용써있엇다 결론은 댈데가없었다 그러니그냥댈수밖에....
어쨌뜬주차를하는과정에서도
남편은 여기찝찝하다며
그냥 난 가도별거없을거같다고 그런다
아......진짜왜이런사람이 남편일까.....
진짜 목까지차올랐다 넌여기있고 나랑아이랑갔다오께라고말을해버릴까 하다
뒤에아이도 고스란히 이야기를듣고있는데
화를 낼수없었다
그래서
그럼다른데갈래?라고 말했더니

아니랜다
근데 가보지도않고 왜이렇게 초를치냐고그랬더니
미안.가자 이런다;;;;
결국은 재밌게놀고집에갔음

왜저렇게말을할까 아이와나의기분은생각을못하는거겠지
아이는네살이다


저번에도 공원가자이랬는데
자긴안간다며
결국나랑 아이만 나갔다왔다

다른데도 같이간적이있는데
가면 평가하기바쁘다
관리가잘되있네안되있네어쩌구...저쩌구
진짜머리가없는건가

밖을 나오는게 아이랑 더이야기도하고 보면서 그러는거아닌가 생각이드는데....

그냥 그냥 나는 짜증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