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불효녀일까요

익23202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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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사는 20대 초반 여자입니다

제가지금 너무 힘들어서 조언하나만 부탁드립니다

저희 가족은 제가 15살 겨울무렵 어머니와 아버지가 이혼을 하셨습니다 공식적 이혼은 15살이구요 서로 따로사신건 제가 초등학교 6학년때였습니다.

공식적 이혼전부터 어머니는 나이트,호프집, 등등 여러곳에서 남자를 만나 집으로 한명씩 불러드렸고 집에서 새벽까지 술을먹는 등 저의 학창시절에 기억은 이런 거 밖에 없습니다.

제가 17살이 될 무렵 저희어머니는 한남성분을 집으로 들이셨고 앞으로 새아버지가 될사람이다 앞으로 아빠라불러라 강요하셨고 외가집에가서 어머니께서 인사드린 후 할머니,할아버지께서도 새아빠라고 불르라고 강요하셨습니다.
하지만 한참질풍노도의 시기와 새학교를 적응하지못하고, 집에가면 항상 술마시는모습을 보이고 17살인저에게 술을 권하는 모습을보고 가출을 결심하고 가출하였습니다.

가출 후 6개월이 지나도 저를 찾지 않자 저는 친아버지한테 연락을하엿고 학교는 자퇴 후 친아버지쪽으로 가게되었습니다
실망시키지않는 모습을 보여드릴려고 검정고시를 치게되었고 성적이 좋게 나와 전문대지만 대학까지 졸업해 지금은 직장생활을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저에겐 여동생 한명이있습니다.
올해 20살이 되었고 어머니께서 돈이없어서 간호조무사라도 해라 라는 말을듣고 간호조무사 시험을 칠려고 병원실습 도중 뒷목이 뻐근하고 열이 일주일간 계속 지속되어 독감,코로나검사등 해봤지만 둘다 음성이 나오고 의사선생님께서 뇌수막염 진단을 내리시고 큰병원에 가보라고 하셨다고 연락이왔습니다

저는 동생걱정에 언릉 큰병원가서 검사해보라고 했지만 어머니랑 같이 살고있어서 어머니께 말씀드리고 검사하라고 했더니 도저히 제가 상상할 수 없는 행동을 하고계셨습니다..
큰병원을 가긴갔습니다.. 근데 꾀병이라고 해열제만 처방해 달라고.. 하.... 제 친엄마가 맞는지 의심되는순간이였습니다..
그렇게 일주일동안 해열제를 먹으며 버티던 동생은 도저히 안되겟는지 저에게 연락을해서 이렇게된 상황이다 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전 당연히 머리끝까지 열이뻗쳐 제가 병원비를 대주고 당장입원하라했습니다
입원후에 병원에 어머니께서 찾아와 왜 보호자없이 애입원 시키냐 다고소할꺼다 라며 소리를 치시고 동생도 그모습을보고 정말 치가 떨렷다고합니다

그 후 3개월뒤 치료를받고 동생은 어머니께서 이제 혼자 살라고 내쫒듯이 자취하라고 방을 구해주셨고 혼자살던중 어머니께서 동생이 일간사이 집에 비밀번호를 뚫고 들어와서 청소목적으로 말한마디없이 집에 왔다갓다고 동생이 왜맘대로 들어와서 그러냐 한마디후 앞으로 연끈자는 행동을 보이시고 전화,카톡,문자를 다 차단햇다고 동생이 울며 내가 그렇게 잘못한거냐고 전화가 왔습니다

정말..엄마에게 있는정 없는정 다떨어지던 순간이였습니다..
제가 카톡을 보내도 제카톡도 차단하시고 문자하니 제대로 알지도못하면서 씨부리지 말라는 식으로 문자가왔습니다..
전 그냥 연끈고 살면되는데.. 이제 20살인 동생은 어떻게해야하나요.. 제가 다음달부터 월급받으면 조금씩 보내주고 쿠팡같은곳에서 먹을거를 시켜줄려고합니다.. 하지만저도.. 코로나때문에 직장에서 시간단축으로 인해 넉넉한 삶이 되진못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