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상가 관리비 엉망진창

ㅋㅋ2020.11.27
조회149

 

 

 

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화딱지나서 글쓰는일도 다있네요

 

상가 꽃집을 하던 20대후반,,여자입니다

작년 11월말쯤 오픈을했는데 코로나로 역풍맞고 (시즌망침) 있는돈 다 까먹고

상가사장님께서 갑자기 사망하시는바람에 상가가 아들한테 유산되어

마이너스매출 나오는거 계속 운영하느니 재계약안하고 나왔어요

나오면서 밀린 관리비 어디에 보내드리면되냐고 부터 문제가 되었는데요

 

맨처음 들어갈때 부동산사장님께서 관리비 월 25000원 매월2일납부 하시며

통장번호를 이면지에 따로 적어주셨는데 인테리어 하면서 그게 어디로 들어갓는지 안보이더라구요

 

부동산에 다시 갓는데 사장님이 나가계셔서 옆 떡케이크집으로 가서 물어봤어요

떡케이크집은 상가 들어오면서 그런얘기 못들었다고 한번도 관리비를 낸적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엥? 하면서 우선은 안내고 있었어요

(다시 알아봐야하는 게 맞지만 안낸다는데 혼자내기 싫어서 나중에 내라고 하면 되겠지 하는 생각이었음)

 

그리고 가게를 9월말까지 하고 나오면서 관리비를 어디에 청구해야되냐고 물어봤더니

아 안냇냐고 그 담당자가 그만두어서 관리자 생기면 그때 계좌번호를 주겠다고 하더라구요

알겠다 하고 10월말쯤 한번 더 물어봤어요

 

여기서 이제 문제인게, 떡케이크집형부(A로 지칭)가 맡아서 자원봉사 개념으로 하기로 했다는거에요

근데 그분에 대한 인식이 별로 안좋거든요 저는.

 

왜냐면 동네꽃집이기도하고 밖에 화분내놓아도 훔쳐가기는커녕 꽃집이네 하면서

지나가시는분들이 많아서 치안에 대한 문제가 없었는데

 

A분이 세콤영업을 하는데 월5만원짜리 CCTV달면 안이랑 밖이랑 다 설치가 된다길래 1차거절,

 

일주일 뒤 지금 프로모션이 새로 나와서 월3만원에 안,밖 다 설치가능하다 그렇지만 꽃집이라 분실사고가 일어나도 보상금은 나오지않는다라 함 2차 거절,

 

다음날 월3만원에 알아보니 꽃집도 보상금 나온다더라 3차거절 까지 했는데도 여러번 더 와서

기웃기웃거리길래 기분 엄청나빳거든요

 

보상내역도 무슨 손바닥뒤집듯 안하니까 말바꾸는거 훤히보이고 ;;

말투도 내가 느끼기에 친절이아니라 무슨 양아치마냥 건들건들말함 전혀 믿음직하지못하고.

 

또, 자기가 주식을 하는데 텔레그램으로 여러명한테 돈받고 알려주는걸 하는데

저한테도 들으라는식으로 말하는거에요 (저는 소액주식함 삼성전자조금 사놓는정도)

 

싫다고 여러번 말하는데도 왜저러나 싶을정도로 내가 만만한가 했는데

표정썩어서 몇번 거절하니 안와요 ㅋㅋ

 

아무튼 11월 초 쯤 부동산에서 연락이 왔어요

관리비 납부를 해줘야되는데 대표자가 A가 해준다고 한다

 

근데 개인통장을 사용하려하고, 개인통장을 사용할거면 입출금내역을 공개해라

했더니 자기개인통장이기 때문에 입출금내역을 못보여준다

 

자꾸 이렇게 고집을 부리니 아직 입금하지말고 11월말이나 12월초에 해결이되면

그때 보낸다고해라 라고 하시길래 그럼 부동산사장님이 하시면 안되나요

 

부동산사장님께 보내드릴게요 했더니 아니다 자기는 하는일도 많고 바쁘니

해결이되면 보내라 하시길래 알겠습니다~하고 말았거든요?

 

그러고 A한테 전화왔길래 11월말이나 12월초에 보내겠다 했어요 알겠대요

(이때도 말투 기분나쁨,자기가 자원봉사하는거라고 생색냄 내가볼땐 자원봉사라기보단

어디 돈빼돌릴거같은 느낌 확 들음)

 

그러고 11월 24일쯤 전화와서 독촉을 하는거에요 ; 내가 안준다고한것도 아니고

부동산에서 자기가 주라고할때까지 난 기다리고있었는데 ;;

 

그러길래 11월말에서 12월초에 준다하지않앗냐 했더니 11월말에 꼭좀 주세요 이러길래

기분나빳지만 티안내고 네 했어요

 

그리고 어제 문자로 관리비 25만원 계좌번호 띡 보내고 꼭좀입금해주세요 하는데

갑자기 빡 돌면서 화가나는거에요

 

내가 무슨 돈떼먹은사람취급하는게...!!!

 

그래서 관리비 영수처리 해주시라 했어요

근데 무슨영수증이녜요 여긴 사업자도 없고 본인이 미납한요금 내는거니 그냥 주는게 맞대요

 

바로 부동산에서 전화오길래 부동산사장님한테 저 A가 이런식으로 말하는거 기분나쁘다.

무슨 사채업자마냥 닥달을하냐 내가 안준다했냐, 이러면 나 개인통장으로 못넣는다

했더니 부동산사장님이 상가협회통장을 만들러 갓는데 나중에 해줄거같다 아직 안되었다 하길래

그럼 상가협회통장 나오면 그때 입금하겠다 했더니

옆에서 A가 미친사람처럼 소리를 고래고래

미XX아!!!!!!!!!!!!!!!!!!!시XX아!!!!!!!!!!!!!!!!!!!!!!!!!!!!!! 라고 지르는거에요

그래서 ??? 뭐래요? 욕한거에요? 녹음할테니까 다시말해보세요 했는데

부동산 사장님이 A 나가라고 막 뭐라뭐라 하더라구요

부동산사장님도 한달내내 A한테 시달려서 살이 3키로가 빠졋다, 말이안통한다

하시면서 달래주더라구요

 

저는 지금 중간에서 새우등 터진꼴 같거든요

전 담당자가 인수인계를 하나도 안해놓고가서

누가 냇는지도모르고 알아보니 부동산사장님만 꼬박 납부하고 있었고 아무도 안냈었대요

관리비가 어디로 사용되었는지도 모른데요

관리거래내역서같은것도 하나도없대요

제가 나올때 관리비 어디에 내냐고 말안했으면 안내도 아무도 몰랏었던거래요 ㅋ

 

저는 이렇게 처리하는거 처음 봤어요,

보통은 상가건물 관리비내역서 통보지 오고 거기에 뭐뭐썻는지

적혀있잖아요 그런것도 없이 그냥 개인통장번호 띡 보내고 입금하라는데

나중에 또 청구할수도있고 뭘믿고 보내라는건지;;

현금영수증을 떡케이크집으로 해준데요ㅋㅋ 어이가없어서

 

그리고 욕한거. 저 살다살다 사람한테 욕 처음들어봤어요

그렇게 고래고래 지르는거 남한테 할수있는거라고 상상도 안해봤거든요?

너무 충격먹어서 몸 벌벌벌 떨리고.화나고.

밤에 자는데 화가나서 잠이 확깨고 멘탈나갔어요

 

이런경우는 어떻게 처리하나요?

계속끌고가기도 성격상 너무 불편하고

그냥 부동산 사장님한테 돈드리고 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