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조언 좀 해줘

쓰니2020.11.27
조회71

안녕하세요! 21살 여자 입니다.
말 할 곳도 없고... 너무 답답해서 여기에 글 한 번 적어봐요.
제가 좋아하고 있는 사람은 98년생 23살 입니다.
옾챗에서 첨 알게 됐고 알게 된 진 3주 정도 된 거 같네요
만난 건 6~7 번 정도? 초반엔 제가 자존감이 낮아서 못 만나다 최근에 연속으로 만나고 있어요. 오늘도 보기로 함
잘생긴것도 아니고 키도 비슷하지만 제 이상형이랑 정말 가까워 착하고 다정하고 곰 같고...
계속 연락 하다가 너무 좋아서 섣불리 4번정도 만남에 고백을 했고 만나서 대답해 주고 싶다길래 다음 날 새벽에 바로 만나서 남자 애 집에 가서 좀 앉아 있고, 남자애가 고양이들 밥 주면서 이제 너희도 엄마가 생겼다느니... 어쩌니... 그러더라.그래서 내가 언제 대답해 줄거냐 물어보니 자기 알바가 너무 늦게 끝나서 계속 날 오늘처럼 기다리게 할 수도 있다느니. 우리가 당장 사귄다고 해서 더 많이 사랑하게 되는 건 아니지 않냐느니... 생각이 많아져서 바루 집으로 감
생각해 보니 남자애 말이 맞는 거 같은데, 순간 지가 갖고 싶진 않고 남 주긴 아까운건가? 싶더라
그 날은 연락 안 하고 술 먹고 바로 뻗어서 오후에 일어나보니 일 끝나고 전화 한다는 카톡이 와 있었고
그래서 또 만났어 ㅠ 어제 있었던 일에 사과 받고... 걔 생각을 어느정도 듣고... 다는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무튼 그랬는데 어제 또 고양이들 한테 어머니 오셨다~ 엄마 삐졌으니 애교 부리라느니... 미치는 줄 ㅠ가지고 노는 것도 ㅇㅏ니고;
사랑한단 말도 하고, 손도 잡았는데 싯팔!!!
왜 대체 왜 안 사귀는 걸까
전 좋아서 미칠 거 같은데 시팟
가지고 노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