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자꾸 사례금으로 5만원 달래

쓰니2020.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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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엄마한테는 아직 얘기 안했구.. 내가 이상한지 반응보고 싶어서 반응보려고하는데쓰니는 20살이고 판 보니까 반말도 많이 하는것 같아서 일단 반말로 써볼게!
내가 지난 주말에 술 마시고 폰을 잃어버렸었어 남친이 내가 술마시고 연락 안되니까 전화해봤는데주우신 분이 받으셔서 담날 오후 5시에 그분직장으로 남친이 집 근처라 받으러 가기로 했단 말야.. 내가 이제 그날 오후에인가 늦게 집 들어가서(선배네 집에서 뻗음)엄마한테 무지하게 혼나구 폰 잃어버렸단 얘기를 했더니엄마가 새벽 1시에 그분 퇴근하고 찾으러 가기로 했다는거야?(그분 집이 상왕십리역쪽이고 우리집은 이제 건대쪽) 그래서 남친이 받으러 가기로 했다고 굳이 받으러 그시간에 갈필요 없다고 했는데도결국 엄마가 엄청 우기고 1시에 받으러 가기로 했고나는 그날도 피곤해서 일찍 잠들었는데 엄마가 차몰고 갔다왔더라구 그리고 이제 오늘 내가 뭐 사느라 엄마 카드 쓴거 바로 송금해주는데 엄마가 그분한테 5만원 사례금으로 줬다고 나한테 5만원 내놓으라는데... 나는 이걸 꼭 줘야하는건가 싶어서.. 사실 고마운 마음에 뭐 기프티콘같은거는 하나 쏴드릴 그런 마음은 있어도 그거 아니어도현금으로 2~3만원 정도 챙겨드릴 생각은 있었어. 근데 엄마 마음대로 맘대로 스타벅스 5만원 상품권 줘 놓고는 나한테 5만원 내놓으라고 하는거는너무 순 억지 아니야?? 어차피 애초에 그분도 대가 바라고 하신 일도 아니고...(아니 물론 그래도 주워주신건 감사하니까 그에대한 보답은 해야한다는거는 충분히 알고있어) 내가 엄마한테 5만원 줘야 할 이유를 모르겠어...3만원 정도는 줄 생각이었다고, 3만원만 주면 안되냐고 물어봐도 무조건 5만원 내놓으라는 식이야.. 그리고, 나는 내 학원비랑 교통비 식비 다 엄마돈 안쓰고 내가 4월부터 쭉 알바비 벌어서 쓰고 있고 옷이나 나 공부하는데에 필요한 거 다 내돈으로 사고 있거든... 그런데도 내가 엄마한테 5만원 진짜로 꼭 줘야해? 아직 월급날도 한참 남았고 월급이 많은거 아닌거 엄마도 알고 있고.. 학원비 내는데에 월급 거의 다 쓰고 그래서 진짜 돈도 없고 쪼들리니까 괜히 내가 더 이러나 싶기도 한데.... 그래도 너무 막무가내로 구는거 같아서 한번 의견 어떤지 다들 댓 한번씩만 달아주라ㅠㅠ

+)결시친판에서 보고 오는 애들있어서 하는말인데 이글이 먼저고 그냥 여러반응을 보고 싶어서 두군데에 올려본거야.
+)자세한 내용 결시친 판에 있어. 링크 남길게.https://pann.nate.com/talk/355741628#replyA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