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빠 너무 싫어 엄마 아빠가 가게 하는데 요즘 그 가게 접고 다른 가게 내려고 인수인계 중이라 예민하거든 근데 가게 얘기 나오고 둘이 얘기 하다가 뭐 밥을 너무 많이 주지 말라느니 넌 생각이 없느냐니 계속 이런 얘기를 엄마한테 하고 엄마도 평소에 계속 이러니까 엄마도 짜증나고 서로 싸우게 됐는데 평소엔 그런 말 해도 참는 엄마가 소리 지르고 아빠도 소리 지르고 내가 진짜 계속 하지 말라고 말라고 해도 그래서 소리 지르면서 아 하지 좀 말라고 이랬는데 어디서 소리를 질러 이년이 이러는 거야 난 그대로 방에 들어갔는데 계속 그러니까 오빠가 그만 좀 하라고 소리 지르는 거야 그대로 아빠 빡쳐서 오빠랑 실랑이 하다가 오빠가 집에서 ____ 거리지 좀 마 이렇게 소리 지르니까 바로 오빠방 가서 또 때릴라 하고 그래사 엄마랑 내가 잡고 이렇게 계속 하다가 엄마는 소리 지르면서 울고 막 내용은 뼈빠지게 일하는데 왜 그러냐 이런 내용 나 너무 무서워서 우리 할아버지가 밑에층에 사는데 무섭다고 문자 보내니까 바로 오고 진짜 그댜로 할아버지집 가서 잘까 생각했는데 내가 없으면 또 뭔일 일어날까봐 아무일도 아니니까 가서 자 이러고 엄마랑 아빠는 좀 진정 됐는데 아빠가 아까 오빠 때릴라 했다고 했잖아 거기서 엄마랑 내가 팔 붙잡고 막았을 때 손목을 너무 세게 잡았는지 아빠가 아프다는 거야 그래서 엄마랑 지금 병원 갔는지 나갔는데 정말 사랑해서 결혼한 거 같지 않아 엄마가 우리 오빨 23살에 낳았거든 지금이 43살이고 근데 우리 되게 애를 일찍 낳아서 그렇기도 하고 내가 평소에 누가 먼저 청혼했냐 물으니까 기억 안 난다 하고 원래 그런 건 다 기억하잖아 아빤 그냥 개그로 넘기고 속도위반하고 그냥 애 생겨서 결혼 한 거 같은데 너무 힘들어 아빠가 원래는 안 그런데 화나면 조절도 못하고 다른 아빠들만 보면 너무 부러워 나 아직 초등학교 6학년 그니까 내년에야 중1인데 친구가 여기다 글 쓰는 거 보고 너무 힘들어서 글 써봤어 아빠 고칠 수 있을까?
지나가면서 조언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