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오늘 짝남이랑 분위기 에바였음

ㅇㅇ2020.11.29
조회48,976
++자세하게 후기 쓰고싶엇는데 쓸 시간이 없다ㅠㅜㅠㅠ얘들아 나 사겨ㅜㅠㅜㅠㅠ 추가글 볼 지는 모르겠지만 응원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ㅠㅜㅠㅜㅜ❤❤


+아니 톡선 미친건가 나는 지금 도서관이고 짝남도 아침부터 학원가서 짝남 학원끝나고 만나기로햇어 읽어줘서 땡큐ㅎㅎ


짝남이랑 썸타는데 오늘 밤에 개추웠잖아 난 롱패딩에 목도리까지 했는데 짝남은 후집 하나만 입고 나온거야
같이 횡단보도 기다리는데 너무 추워보이더라고 그래서 내가 하고 있던 목도리 빼서 걔한테 둘러줬음 걔가 자기 안춥다고 계속 나 하라는걸 걍 무시하고 둘러줬는데 손 시려워서 빨리빨리 대충 하다보니 조금 안이쁘게 묶인거야
그래서 내가 짝남보고 좀 이상하게 됐다고 너가 다시 묶으라고 했음 근데 짝남이 목도리 다시 나한테 해주면서 약간 혼잣말처럼 아 나 너 진짜 좋아하는데 이러더니 목도리 다 매줄때까지 아무말 안하길래 내가 먼저 근데? 이러니깐 걔가 내 앞머리 정리해주면서 그냥 너도 그랬으면 좋겠다고 이럼ㅅㅂ넘ㅠㅜㅠㅜㅠㅜㅜㅠ
뭐라해야되냐 그 말 듣고 막 심장이 저릴 정도로 설레더라 마스크 쓰고 있었어서 다행이지 아니면 얼굴 빨게진거 ㅈㄴ티났을듯
이젠 걔 이름 세글자만 봐도 좋아죽겠어 내일 고백할거임 빨리 앵기고싶어ㅠㅠㅠ 마스카라 하나하나도 정성들여서 화장하고 이쁘게 하고갈거야 벌써부터 ㅈㄴ설레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