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형 여자친구 맘이 돌아섰는데 돌이킬수 없을까요?

헬프미2008.11.21
조회1,677

저흰 사귄지 62일째되는 어제 헤어졌습니다.

 

갑자기 아침에 일어나니 청천병력처럼 문자가 떡하니 와있더군요 ' 많이 생각하고 고민해봤는데,

 

난 지금 혼자있는게 낳을꺼같애 일도 힘들고, 남자친구 신경쓰는것도 힘드네 미안해' 이러고 말입

 

니다. 하늘이 무너지고 심장이 미칠듯이 귓가에 퍼지더군요. 전 애써 침착하고 '후회없는 선택이

 

니?' 이렇게 보냈는데 '미안해 정말 미안해' 라는 말로만 표현하더군요. 전 62일동안  사겨온날을

 

 돌이켜보면 여자친구는 유치원선생이고 저는 휴학생인 동갑네기입니다. 여자친구는 쉽게 직장인

 

이고 저는 그냥 아르바이트하고있는 휴학생인거죠. 친구의 친구소개를 받고 만났는데 여자친구가

 

 저의 이상한 이끌림에 빠졋다군요. 저도 처음에 호감있어서 점데이트도 하고 그래서 친해졌어요 .

 

 결국 만나지 3일만에 사귀었구요. 한 3주간은 자주만났었죠. 여자친구가 원룸에살아 집에서도 자

 

주만나고 밖에서도 만나고 하루라도 안보면 미칠것처럼 계속만났습니다. 너무좋았어요.. 그런데 제

 

가 한번은 제 위치와 여자친구의 위치 많이못해주고 학생신분인지라 그런거에 대해 미안함을 느끼

 

고 서로 진지한이야도 했어요. 자기는 그런거 다알면서 사겼다고, 그러네요 너무고마워서 더욱더

 

 좋아했습니다. 서로 O형인데 서로 꿍하는게 많았지만 되도록이면 말하고, 저는 적극적으로 돌려

 

서 말하지않고 말했습니다. 여자친구도 성격이 급한성격이라 그점을 좋아한점도 있구요. 요 한2주

 

전부터 평일에는 야근하고 그래서 여자친구가 9시에 끝나고 집에들어와서 또업무하고 그래서 11시

 

즈음에 잠을자니 평일에는 저를 잘못만나게됫어요 한5일전인가 여자친구에게 보고싶은데 찾아가

 

도될까 하니깐 너무피곤하데 난중에보면 안될까? 하는거 였어요. 예전에도 그런적이있어서 그2틀

 

뒤에 본적이이 있어서 '그래 피곤하면 쉬어라' 하고 말해주었죠. 그런데 그날 너무보고싶어 미치겟

 

더라고요. 아느가게형동생들이랑 약속이 있었는데 한시간양해를구하고 여자친구집으로 발걸음을

 

 옮겼어요. 첫눈도 내리고, 그래서 작은 이벤트를 준비해서 여자친구집에찾아갓어요. 문을 열어주

 

는데 무척피곤해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잠을잘려는여자친구에게 미안하기도하고 그래서 평소하던

 

 뽀뽀해달라니깐 술냄새 난다면서 싫타네요 그래서 그때 좀서운했는데, 일단 내가 술취했으니깐 내

 

일 이야기하자 생각으로 그다음날이 됬어요. 근데 이벤트준비하느라 눈에 몸이 홀딱젖어서인지 코

 

감기가 심하게 걸려서 그날은 집에 하루종일있었어요. 전화가왓는데 몸은열나고그래서 저도모르

 

게 어제 서운한것도이래서 약간은 쌀쌀맞게 전화를 받았나봐요. 여자친구가 문자로 '되게쌀쌀맞게

 

 전화받네 ㅡㅡ. 몸조리잘하고 일찍자' 이러는 거에요. 근데 다음날 오전11시넘어서 이별통보를해

 

왔습니다. 전 처음연애라 많이 서툴기도 하고그랫는데 너무 많이 그녈 좋아했던것같습니다. 애써

 

태연한척 했지만 도저히안되겟더라구요 . 친한친구들만나서 오후3시부터 8시까지 소주 10병가량

 

 마셨습니다. 원래 주량은 한병인데 그렇게 들어가더라구요. 그리고 여자친구는 오늘은 못만날것같

 

다고 꼭본다면 내일본다는거 제가 오늘 꼭봐야겟다고하고 여자친구도 마지못해 좋은추억도 날리

 

고 싶냐고 꼭이래야 한다고 하길래 저는 오늘 안가면 도저히 안될것같아 여자친구집에서 술한잔하

 

며 진솔한이야기 좀 듣고 할말 다하고 헤어지고싶었습니다. 근데 여자친구는 자기집에서는 안보고

 

 근처 술집으로 절데려가더군요. 그래서 맥주500c를 시켜놓고 저는 애써태연한척 처음에는 무슨말

 

이라도 서운하든지 싸지를려고 했습니다. 막상 그녀얼굴보니 그렇게 되질않더라고요. '왜그런거

 

니 ? ' 왜 내게 그런 내색안하고 이럴수 있냐고' 전 눈물을 글썽거리며 하소연해보지만 그녀는 머리

 

를 숙인채 아무말하지 못하더라고요 . 말도안하고 고개로만 대답하고 전 마지막으로 눈을보고 헤어

 

지잔 말하면 헤어진다고하니깐 차마 못하겠는지 계속 안절부절하더라고요. 한 30분정도 지난후에

 

 슬며시 보며 '헤어지자'이러는겁니다. 저는 바로자리에서 일어나 나가자고 해서 그녀집앞에 데려

 

다주고 마지막 악수나하자하고 헤어졌는데 11시부터 집에들어가서 잠을잤는데 새볔2시30분정도

 

까지 잠을 못자겠더라고요. 도저히 억울하고 분하고 서운하고 밉기도하고 내자신이 처량하기도해

 

서 비가오는데 주섬주섬 옷을챙겨입고 여자친구 집앞으로 찾아갔죠. 문자랑 전화를해도 받지않고,

 

 그래서 자고잇을줄알면서도 초인종을 몇번눌렀더니 나오더라고요. '이러지마, 언넝집에가라 성질

 

나게하지말고' 이러는겁니다. 발걸음이 안떨어졌습니다. 저는 그곳에서 한시간동안 멍하니있었습

 

니다. 전 날새도록있으면서 출근할때 델다주고 미련을 접으려고했는데, 왜그런걸까요 도저히 제행

 

동이 이해되지않았지만 그렇더라고요. 여자친구는 이런다고 달라질게 머있냐면서 빨리가라고 그

 

랬네요. 제가 계속 문앞에 있을걸 알고 여자친구도 맘이 안편했나봅니다. 자기는 친구집가서 잘테

 

니 계속있을지말지 알아서 하라고하는거에요. 그때 이건아니다 싶어서 미안하다고 하고, 저는 그냥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와서도 너무생각나 다시 좋은사이로 돌아갈수있을까. 친구로지내면안

 

될까 하는데 그녀는 이미돌아서버린것 같네요 . O형여잔데 그렇게 다정한여잔데, 우리사이에 무슨

 

문제가 있었던걸까요? 그녀를 돌이킬수없을까요?  너무좋아했나봅니다 무척힘드네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