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첫사랑은 너다 네 첫사랑은 다른 사람이었다 내 마지막이 너이길 바랬다 넌 지금 만나는 사람이 마지막이길 바라겠지 근데 야 우리가 만난 시간이 남들이 보면 우스울 수도 있는데 따듯한 봄에 만나 꽃다발 한 번 못 준 내가 너무 아직 밉다. 너 데리고 좋은 레스토랑 한 번 못 데려간 내가 아직 너무 싫다. 너랑 난 주머니 털어서 3천원은 나왔냐 ㅋㅋㅋ 그 돈 거지고 놀이터나 가서 아이스크림 빨면서 있었지 벚꽃잎 보면서 너가 벚꽃보다 예쁘다는 둥 헛소리도 하고 근데 정말 그 꽃보다 네가 더 예뻤다 부모님한테 용돈 가끔 받으면 그 돈 가지고 너 옷 한 벌 사주고 여의도 가서 치킨에 맥주나 한 잔 하면서 너 친구들도 되게 좋은 사람들이어서 같이 있으면 즐거웠다 네 주변에 좋은 사람만 있어서 너무 다행이었다. 그리고 더운 여름이 왔지 집 앞에 있는 애기 싱싱카 훔쳐서 타고 ㅋㅋㅌㅌㅋㅋ 지금 생각해도 너무 웃겼다 그래도 제 자리에는 항상 나뒀으니까..애기 미안해 너희 집이 언덕 위에 있어서 올라갈 때 너무 힘들었다 술 취한 날이면 더 더욱 술에 취한 날 항상 어깨동무 하고 그 높은 언덕 길을 참 고맙네 새키 ㅋㅋ 너 흑발하러 미용실 갔을 때 머리에 염색약 발랐을 때 무슨 아줌마인 줄 알았는데 머리 감고 말리니까 세상 여신이 따로 없더라 정말 예뻐서 솔직히 깜짝 놀랬다 너가 화장한 날도 솔직히 좀 깜짝깜짝 놀랬다 너무 예뻐서,, 옷도 좀 꾸민 날은 지나가는 사람들이 쳐다 볼 정도였으니까 내 착각 아니고 진짜다 넌 니가 가끔 너가 빛나는 사람인 걸 모르는 거 같아서 좀 마음이 아직 쓰이긴 하다 아 그리고 너가 해준 김치볶음밥은 아직 너무 생생하게 기억난다 라면 하나 사먹을 돈 없어서 집에 있는 햄이랑 김치 밥 긁어서 김치볶음밥 너가 항상 해줬는데 너무 맛있었어 고마워 너랑 만나면서 중반에는 돈이 좀 있어서 너 맛있는 밥도 사주고 좋은 곳도 데려가 주고 옷도 사주고 다 해주고 싶었다 마음 같아선 집도 사주고 싶었고 차도 사주고 싶었다 다른 여자애들 바르는 그 흔한 맥립스틱 하나 못 사줬다 그 흔한 안개꽃 한 번을 사주지 못 했었다 그러다 우리 후반엔 서로가 돈 때문에 더 이상 만나지 못 한다는 걸 현실이 다가오니 내 자신이 너무 원망스러웠다 나도 해야 할 일이 있었고 너도 해야 할 일이 있었다 우린 서로에게만 빠져 정말 해야하는 일은 하지 않았고 나태하게만 지냈었다 다가오는 미래는 무시했었다 그러다 너가 헤어지자 하더라 그게 서로에게 좋을 거 같다며 난 한 달을 너에게 매달렸다 같이 해야 할 일 하면 되는 거 아니냐고 우리가 어떻게 헤어지냐고 그게 말이 되는 거냐고 나 정말 죽을 거 같다고 제발 이러지 말라고 그러니 넌 나를 한 번 더 만나줬다 그리고 얼마 안 지내서 넌 나에게 다시 이별통보를 했다 그땐 나도 무덤덤하게 알았다 했다 사실 너만 지친게 아니였다 나도 너무 지쳤다 친구들이랑 흔한 술 한 번을 너랑 만나는 동안 한 번도 먹지 못 했고 옷 사는 걸 정말 좋아하는 난데 반팔 티 하나를 못 샀다 너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걸 알아서 내 모든 용돈은 너에게 다 썼다 밥, 카페, 옷 나는 아무리 배가 고파도 니가 배고프다 하면 바로 치킨 기프티콘이라도 보내주고 그랬었다 나는 나보다 너가 더 소중했고 없는 돈 있는 돈 다 너에게 주고 싶었고 줬어야 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건 오로지 너를 위한 연애였던 거 같다 난 너랑 있으면 너무 행복했지만 혼자 있을 때 내가 너무 괴로웠다 그래도 그 힘든 걸 알아도 널 다시 보고 싶다 1년 전 여름으로 돌아가고 싶다 다시 거지새끼 처럼 살아도 널 다시 보고 싶다 웃는 그 얼굴 나만 보면 좋다고 헤헤 거리며 웃는 그 예쁜 얼굴 다시 보고 싶다 요즘 내가 경제적 상황이 무척 좋아졌다 사고 싶은 옷 그냥 살 수 있고 마트 가서 가격표는 안 보고 살 정도다 난 지금부터 3년 더 노력해서 너에게 모든 걸 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될 거다 마음적으로는 너에게 항상 최선을 다한 거 너도 알고 나도 안다 너 지금 만나는 사람 있잖아 헤어지면 나한테 연락 한 통 주면 좋겠다 난 3년 정도를 더 노력해서 성공할 거고 널 먹여 살릴 거다 내 마지막이 제발 너이길 바라며 쓰는 글이다 오늘 달이 예쁘더라 하늘에 떠 있는 달 한 번 보고 자길 바란다 잘 자라.121
꼭 다시 만나.
네 첫사랑은 다른 사람이었다
내 마지막이 너이길 바랬다
넌 지금 만나는 사람이 마지막이길
바라겠지
근데 야 우리가 만난 시간이 남들이 보면 우스울 수도 있는데
따듯한 봄에 만나 꽃다발 한 번 못 준 내가 너무 아직 밉다.
너 데리고 좋은 레스토랑 한 번 못 데려간 내가 아직 너무 싫다.
너랑 난 주머니 털어서 3천원은 나왔냐 ㅋㅋㅋ
그 돈 거지고 놀이터나 가서 아이스크림 빨면서 있었지
벚꽃잎 보면서 너가 벚꽃보다 예쁘다는 둥
헛소리도 하고 근데 정말 그 꽃보다 네가 더 예뻤다
부모님한테 용돈 가끔 받으면 그 돈 가지고
너 옷 한 벌 사주고 여의도 가서 치킨에 맥주나 한 잔 하면서
너 친구들도 되게 좋은 사람들이어서
같이 있으면 즐거웠다
네 주변에 좋은 사람만 있어서
너무 다행이었다.
그리고 더운 여름이 왔지
집 앞에 있는 애기 싱싱카 훔쳐서 타고
ㅋㅋㅌㅌㅋㅋ 지금 생각해도 너무 웃겼다
그래도 제 자리에는 항상 나뒀으니까..애기 미안해
너희 집이 언덕 위에 있어서 올라갈 때 너무 힘들었다
술 취한 날이면 더 더욱 술에 취한 날 항상 어깨동무 하고
그 높은 언덕 길을 참 고맙네 새키 ㅋㅋ
너 흑발하러 미용실 갔을 때 머리에 염색약 발랐을 때
무슨 아줌마인 줄 알았는데 머리 감고 말리니까
세상 여신이 따로 없더라 정말 예뻐서
솔직히 깜짝 놀랬다
너가 화장한 날도 솔직히 좀 깜짝깜짝 놀랬다
너무 예뻐서,, 옷도 좀 꾸민 날은 지나가는 사람들이
쳐다 볼 정도였으니까 내 착각 아니고 진짜다
넌 니가 가끔 너가 빛나는 사람인 걸 모르는 거 같아서
좀 마음이 아직 쓰이긴 하다
아 그리고 너가 해준 김치볶음밥은 아직 너무 생생하게
기억난다 라면 하나 사먹을 돈 없어서 집에 있는 햄이랑 김치 밥
긁어서 김치볶음밥 너가 항상 해줬는데 너무 맛있었어 고마워
너랑 만나면서 중반에는 돈이 좀 있어서
너 맛있는 밥도 사주고 좋은 곳도 데려가 주고
옷도 사주고 다 해주고 싶었다
마음 같아선 집도 사주고 싶었고
차도 사주고 싶었다
다른 여자애들 바르는 그 흔한 맥립스틱 하나 못 사줬다
그 흔한 안개꽃 한 번을 사주지 못 했었다
그러다 우리 후반엔 서로가 돈 때문에
더 이상 만나지 못 한다는 걸
현실이 다가오니 내 자신이 너무 원망스러웠다
나도 해야 할 일이 있었고
너도 해야 할 일이 있었다
우린 서로에게만 빠져
정말 해야하는 일은 하지 않았고
나태하게만 지냈었다
다가오는 미래는 무시했었다
그러다 너가 헤어지자 하더라
그게 서로에게 좋을 거 같다며
난 한 달을 너에게 매달렸다
같이 해야 할 일 하면 되는 거 아니냐고
우리가 어떻게 헤어지냐고 그게 말이 되는 거냐고
나 정말 죽을 거 같다고 제발 이러지 말라고
그러니 넌 나를 한 번 더 만나줬다
그리고 얼마 안 지내서 넌 나에게
다시 이별통보를 했다
그땐 나도 무덤덤하게 알았다 했다
사실 너만 지친게 아니였다
나도 너무 지쳤다
친구들이랑 흔한 술 한 번을 너랑 만나는 동안
한 번도 먹지 못 했고 옷 사는 걸 정말 좋아하는 난데
반팔 티 하나를 못 샀다 너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걸 알아서
내 모든 용돈은 너에게 다 썼다
밥, 카페, 옷 나는 아무리 배가 고파도
니가 배고프다 하면 바로 치킨 기프티콘이라도 보내주고
그랬었다 나는 나보다 너가 더 소중했고
없는 돈 있는 돈 다 너에게 주고 싶었고 줬어야 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건 오로지 너를 위한 연애였던 거 같다
난 너랑 있으면 너무 행복했지만
혼자 있을 때 내가 너무 괴로웠다
그래도 그 힘든 걸 알아도 널 다시 보고 싶다
1년 전 여름으로 돌아가고 싶다
다시 거지새끼 처럼 살아도 널 다시 보고 싶다
웃는 그 얼굴 나만 보면 좋다고 헤헤 거리며
웃는 그 예쁜 얼굴 다시 보고 싶다
요즘 내가 경제적 상황이 무척 좋아졌다
사고 싶은 옷 그냥 살 수 있고
마트 가서 가격표는 안 보고 살 정도다
난 지금부터 3년 더 노력해서 너에게
모든 걸 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될 거다
마음적으로는 너에게 항상 최선을 다한 거
너도 알고 나도 안다
너 지금 만나는 사람 있잖아
헤어지면 나한테 연락 한 통 주면 좋겠다
난 3년 정도를 더 노력해서 성공할 거고 널 먹여 살릴 거다
내 마지막이 제발 너이길 바라며 쓰는 글이다
오늘 달이 예쁘더라
하늘에 떠 있는 달 한 번 보고 자길 바란다
잘 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