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퇴 꿀팁 알려줌

ㅇㅇ2020.11.30
조회1,043

일단 새벽에 가족들 다 자면 화장실에 가서 입 헹구는 컵을 자리를 살짝 옮겨 놓고 변기뚜껑이랑 변기 커버까지 다 올려놔 그러면 엄마가 왜 열려있지?라고 생각할거임

그러고 아침에 엄마가 깨워주실 때까지 안일어나다가 엄마가 깨워주시면 뒤척거리다가 거실로 나가서 엄마한테 아무말도 하지말고 열을 재보셈 안아프니까 당연히 열은 안나겠지 그러고 엄마한테 가서 토했다고 하고 어차피 새벽에 말해봤자 뭐 할 수 있는 것도 없을것같았고 머리가 너무 띵하고 졸려서 일단 걍 잤다고 해

그럼 엄마가 지금 머리랑 속은 어떻냐고 물어볼거임 열은 안나니까 머리는 거의 괜찮아졌는데 속은 아직도 좀 울렁거린다고 하고 아침은 토할것같아서 못먹겠다고 하고 물마셔

엄마가 학교 가지 말라고 하면 안가면 되고 진짜 아픈척 제대로 했으면 학교가서도 아프면 조퇴하라거 할거임 안하면 걍 조카게 아픈척하고 학교 힘없이가

학교 가서 조회할때까지 진짜 힘 없는듯이 업드려있거나 벽에 기대있어 조회 끝나면 쌤한테 힘없이 가서 지금 속이 너무 울렁거리고 토할 것같아서 조퇴하면 안되냐고 여쭤봐 아무리 코로나때문에 조퇴를 잘 시켜준다고 해도 보건실을 가보라고 할거임 그럼 사실 제가 새벽에 토했는데 아침부터 속이 안좋았다고 1교시까지는 그래도 참아볼려고했는데 진짜 토할것처럼 속이 안좋다고해 그럼 쌤이 알겠다고 할거임

병원가서는 새벽에 토했다고 그때는 머리도 조금 아팠고 설사도 했다고해 의사쌤이 배 눌러보시거나 어디가 아프냐고 물어보시면 윗배 아프다고해 그러면 체끼 있다고 하심 그리고 진단서 떼고 집가서 쉬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