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도 오래전부터 같은 분이 살고 있습니다
제가 직장을 다니고 있고 은둔형이라 이웃간의 왕래는 거의 없습니다
1년 즘 되었을까요??
윗층에서 소음이 잦아지고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고3 딸래미가 있어서 더 신경쓰였고 휴일이면 조용히 쉴 수 없을 지경이었습니다
그래도 참고 참았습니다 좋은게 좋은거지 싶어서
그런데 휴일에 정말 우당탕탕 우당탕탕 뛰어다니는 소리에 너무 참을 수가 없어서 올라가 문을 두드렸습니다
윗집 아주머니의 아들 같은 분이 팬티 바람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당황스러웠지만 올라갔으니 얘기해야겠기에
처음에는 조용조용 너무 시끄럽다 좀 조심해달라 얘기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은 아이가 있어서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얘기하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그래도 좀 더 신경써 달라고 힘들다고 얘기를 건넸는데 대뜸 "XX 우리도 윗집 노가다들이 시끄럽게 굴어서 쫒아 올라가서 칼로 쑤셔버리고 싶은데 참고 사는데 왜 쫒아와서 난리야! 우리도 시끄러워서 쫒아가서 쑤셔버리고 싶은데 참고 산다고~~"하면서 팔을 휘두르고 문을 발로 차면서 소리를 지르는 겁니다
아후~~
정말이지 심장이 너무 떨려서 더 말도 못하고 내려왔습니다 그 이후엔 더 아무렇지 않게 여전히 우당탕탕 우당탕탕 거립니다 무서워서 더 가서 따지지도 못하고 삽니다 그런게 너무 화가나고 억울한 느낌이 듭니다 늦을때는 10시반 11시까지 쿵쿵거리는 소리를 듣고 있어야 합니다 휴일엔 거의 하루종일 그런 소음에 시달립니다 홧병이 날 지경이라 하소연차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