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결과는 병명이 없는데 1년365일 오한에서 벗어나질 못해요

상처투성이2020.12.01
조회77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여자에요
내용은 제목과 같이 오한에 시달려서 여기다 글을 써봐요
원래 제가 오한이 있었던건 아니고 몇년전부터 갈수록
심해지더니 이제는 아예 일상생활이 안될 정도의 오한이
지속돼요. 20대 초반에는 누구보다 건강했던 저인데..
오한이라는게..뜨거운 물로 씻어도 이불을 덮어도
심지어 여름에도 거의 하루종일 있어요.
심할때는 갑자기 확 몸에 소름도 돋구요
분명 여러분은 아니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절대 고통을
모를거에요... 고통이 너무나 극심해서 혼자 매일 울기도
하고 원인모를 오한으로 다니던 직장도 자발적으로
그만두고 외출도 아예 못하고 있어요
병원...은 당연히 가봤어요 한 50군데는 간거 같은데
특별한 병명은 못찾았구요. 예전에는 성공하는게
꿈이였는데 이제는 몸이 이렇게 되고 나니 하루만이라도
오한없이 살아보고 싶어요.. 아니면 병명이라도 알고싶어요
아프고나서 나에게 왜 이런 병이 왔을까 생각하며
죽고 싶었던 적도 많았어요 지금도 그래요 남들은 일도하고
아니 무엇보다 건강하게 웃으면서 잘 지내는데 저는
일은 시도도 못하고 아침일찍부터 잠들기전까지 오한과
싸우며 하루 일과를 마무리해요... 아무리 껴입어도
전기장판과 보일러를 다 해도 나아지질 않는 오한...
너무 답답해서 여러군데 돈도 많이 써봤는데 나아진적은
한번도 없고 상황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악화만 되는거
같아요.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이 느끼는 추위의 50000배 거기에 몸살걸렸을때 덜덜 떨리는 그 느낌이 제 평소 증상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아요 너무나 답답하고 힘든 마음에 여기에 글을 써봤어요 (혹시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셨거나 아니면 이런분을 보셨거나 의료계 종사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아무 정보라도 좋으니 도움 조금 부탁드려도 될까요?
집에서 매일 벌벌 떠는 저.
사실 저는 항상 삶을 포기해버리고 싶지만 그러기에는 저도 건강했던 시절 행복한 추억이 많았기에 그 때를 떠올리며
오늘도 살아나가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