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친 산부인과의사!!!비급여라해서 비싸게 초음파했는데 알고보니 보험되는거였어요ㅡㅡ^다들 돈 돌려받으세요

쓰니2020.12.02
조회4,733
[이 글은 임산부 급여초음파검사를 비급여로 사기친 의사에게 피해입은 피해자들의 차액 환불등의 공익성을 위해 올립니다]

추천 댓글 많이 올려주세요~!!!
모르는 맘님들이 많아서ㅠㅠ
이 산부인과 가셨던 분들 돈 돌려받으셔야해요ㅠㅠ

임테기 2줄 확인하고 잠원동 토다이근처 산부인과에 갔어요.

=====원장님이 다짜고짜 임신 6주 이하의 임산부는 무.조.건. 초음파가 비급여라 비싸다.======
하길래 믿었어요.
본인 이름걸고 하는 산부인과이기도 했고, 엄청 낡고 오래된 병원인데 환자들이 계속 오길래 믿을만한 병원이라 생각했거든요.

초음파 할때부터 이상했어요.
보통 초음파하면 애기가 몇 mm인지,
위치는 잘 잡았는지,
쌍둥이인지 아닌지도 설명해준다던데 그런 설명 일절 안했어요.
결과 설명 하나도 못 들었어요.
그럴거면 검사는 왜 했는지 모르겠어요.

초음파하고 애기에 대한 설명도 안 해주고,
몇 주인지도 말 안해주고,
피 검사도 안해주고...

끝까지 아무 설명 안 해줄 기세길래 저는 몇 주인가요?
했더니 그제서야 5주래요.
마지막 생리일 고려하면 5주 안됐는데...ㅋㅋ

피 검사해야 임신주수 정확하다던데 왜 피검사 안하냐고 물었더니 그런 검사는 안해도 된대요ㅋㅋㅋ
그럼 피검사로 임신주수 확인해주는 다른 산부인과들은 과잉진료하는건가요?

매주 초음파 받으로 오라길래 비용이 부담되서 괜찮다고 거절하고 나왔어요.

===며칠 뒤에 알아보니 초음파 보험되더라고요 허허허...
오늘 산부인과 전화했더니 의사가 본인은 그동안 다 비급여로 돈 받아왔대요.===
차액은 직접 와서 환불받아가라 하더라고요
제가 차액 환불 받으면서 어떻게 이렇게 하실 수 있냐고 물었더니
최근 초음파 기계를 바꿔서 몰랐대요.
이게 무슨 dog소리 일까요? 핑계도 참 사기의사스럽죠?

그동안 피해자들이 엄청 많이 쌓였을 것 같아서 보건소에 전화했더니 본인들 일 아니고 심평원쪽 일이래요.
심평원에 전화했더니 보건소 일이래요.
서로서로 일 미루고 본인 일 아니라고 하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보건소에 전화해서 그동안 급여를 비급여로 알고 초음파검사비용 비싸게 낸 그 병원의 환자들에게 돈을 돌려줘야겠지 않냐고 물었는데...
아무튼 그 누구의 업무도 아닌가봐요.

애기엄마들에게 돈 받아가라고 전화라도 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아무것도 모르는 초산모는 이렇게 덤탱이 씌워도 그냥 당하는거네요ㅠ
제가 병원에 그동안 더 받은 돈을 환자들한테 돌려줘야하지않겠냐고 물었더니 그냥 어색하게 웃고 말더라고요.

보건소도 지들 업무 아니다, 심평원도 지들 업무 아니라고 하니까 제가 직접 글 올려요.
지금이라도 이 글을 보는 환자분들 빨리 확인해보고 돈 돌려받으세요.
우리나라는 환자가 직접 나서야 하는 나라네요.
선진국 맞나요?



---추가---
이 의사 능력이 의심돼요
배(자궁)가 아프다고 하니 의사가 장운동이 활발해서 그런거래요.

제가 '그건 어제 듀파락(임산부변비약) 먹어서 그런거에요,
아픈부분은 배가 아니라 생리통오는 자궁부분이에요~'
했더니 의사가

'듀파락???그게 뭐에요???임산부가 먹어도 되는건가???
그리고 아픈게 자궁인지 장인지 사람이 어떻게 알아?'
이래요.
헐...임산부변비약으로도 흔히 쓰이는 듀파락을 모르다니 그러면 이 산부인과에서는 그동안 변비로 치료받은 임산부들에게 도대체 뭘 먹여온 걸까요?
그리고 생리해 본 여자가 생리부분 통증인지 단순 똥배인지고 모르나요?

제가 '락툴로스라 임산부도 먹어도 된다고 알고있어요'했더니 의사가 그래도 혹시 모르니 제약회사에 전화해서 임산부 먹어도 되냐 물어보래요ㅋㅋㅋ
그걸 산부인과 의사가 모르면 어떻게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