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판에 글을 올리고
욕도 많이 먹고^^
여러가지 인생의 쓴소리와 조언을 들었던 처자입니다.
당시 남자친구의 가정환경(이혼가정)과
그로인한 가치관의 차이로 고민하던 문제로
글을 올렸었고
여자문제로 속썩인 적은 없으나
미래를 함께하는 걸 고민하게 만든다는 글을
올렸었어요.
시간이 꽤 흘렀네요.
저는 그 글을 올리고
제 생각이 짧았다. 내가 세상을 너무 몰랐나 반성아닌 반성도 하곤 했어요.
이렇게 좋은 남자친구를
가정환경으로 인해 편견을 가지고 봤구나 싶어서요
아
결론적으로 얘기하면
그냥 제가 사람보는 눈이 없었던거 같네요.
가정형편으로 이렇다 저렇다 말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그냥 사람보는 눈이 없었네요 제가.
좋은 시절에는 누군들 안좋을까요.
당시를 떠올려보면 내가 드라마속 주인공이라도
된 것마냥 행복했었어요.
잘생기고 자상한 남친
운동을 즐기고 그게 참 멋있던 남친
주위에 친구가 많아 그게 참 호방하고 멋있어 보였던 남친인데
세상 모든 달콤함을 가져다 줄것같던 남친.
항상 제가 우선순위였던 그 사람은
시간이 흐르니 변하더라구요 ㅋ
저도 시간이 흐르면서 변한부분이 분명 있겠지만요
일단 가장 컸던 건
남친과 같은 직장에
아주 엄청 정말 진짜!!!!! 예쁜 여자 직원이 들어온거였어요 ㅋㅋㅋ
저도 어디가서 예쁘다는 칭찬 듣고 살아왔지만
우와! 연예인이다!!! 싶은 정도의 예쁨은 아니에요 ㅋㅋ
그냥 학교다닐때 학교에서 예쁜애.
남자애들이 이쁘다고 하는 애 그정도.
근데 그 여자직원 제가 봐도 아주 이쁘더라구요
연예인을 실제로 보면 저런느낌일까 싶은 기분?
ㅋㅋㅋ 이쁜데 좀더 아주 특출나게 이쁜거요.
근데 ..... 그 직원이 처음 남친 직장에 왔을때
그 직원에 대해 얘기하던 남친 눈빛을 잊지 못합니다.
당시엔 그냥 이런 신입이 왔다 정도의 얘기였으니
그걸 가지고 난리치는 저보고
뭐... 의부증이니 과한 의심이니 할 수도 있었지만
여자는 촉이라는게 있잖아요
그게 무시할수 없어요...^^
결국 그 몇달동안
여러가지 이유들로 다퉜어요.
그동안엔 전혀 싸움이 되지않던 것들로 싸우기도 하고
분명 남친이 미묘하게 변한게 느껴지는데
거기에 대화서 대화라도 하면
저를 오히려 몰아세우더라구요
사람을 너무 답답하게 한다고.
그리고 결국 이별을 했었는데요.
이별 이유도 참 거창했네요.
그 사람이 말하기를
제가 너무 자기한테 과분한 여자래요 ㅋㅋㅋㅋ
자기는 이혼가정에, 넉넉하지 못한 집안 환경에서 자랐는데
너는 반대로 너무 화목한 가정에서 사랑만 받고 자라지 않았냐.. 그런데 너희 부모님이 날 마음에 들어할리도 없고
그 반대를 뚫고 결혼승낙 받는 과정도
두려울 뿐더러 자신이 없다.
무엇보다
너에게 최고의 남자가 되지 못하는 자괴감때문에 괴롭다 는 식으로
여튼 저를 위해 헤어진다는 얘기였죠.
말인지 똥인지
어쨋든 결국 시간을 끌다가 헤어지게 되었고
엄청 힘들었어요.
전남친이 헤어지면서 했던 개소리
"너만한 여자 없을거야. 넌 내인생 최고의 여자였어. 당분간 연애 생각은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러고 한달 뒤쯤
그 신입 여직원이랑 전남친이
연애하는거 같은게 눈에 띄더라구요.
회사사람들 눈치를 보는건지
아니면 저한테 한 소리가 있어서 눈치를 보는건지
카톡이나 인스타로 전혀 티내진 않았지만
ㅋㅋㅋ정말 하늘의 장난같게도
둘이 지나가는 모습을 제가 먼발치서 봐버렸고
둘의 모습은 누가봐도 연인이었거든요.
그 뒤로 지인을 통해 접한 소식도 있고요.
시간이 지나니까 보이는 것들이 있네요.
당시엔 콩깍지가 씌여서 안보였지만요.
이혼가정이니 이런건 중요한게 아니라
사람 보는 눈이 없었어요.
불타오르는 연애 초반이 지나고
상대방이 보여주는 진중한 모습들을
잘 봐야해요.
많은 대화를 통해
인생을 발맞추어 나갈수 있는 사람인지
잘 봐야해요.
[이어쓰는 글] 바람은 유전인가 물어봤던 사람이에요
이어쓰기 기능이 되네요.
그때 판에 글을 올리고
욕도 많이 먹고^^
여러가지 인생의 쓴소리와 조언을 들었던 처자입니다.
당시 남자친구의 가정환경(이혼가정)과
그로인한 가치관의 차이로 고민하던 문제로
글을 올렸었고
여자문제로 속썩인 적은 없으나
미래를 함께하는 걸 고민하게 만든다는 글을
올렸었어요.
시간이 꽤 흘렀네요.
저는 그 글을 올리고
제 생각이 짧았다. 내가 세상을 너무 몰랐나 반성아닌 반성도 하곤 했어요.
이렇게 좋은 남자친구를
가정환경으로 인해 편견을 가지고 봤구나 싶어서요
아
결론적으로 얘기하면
그냥 제가 사람보는 눈이 없었던거 같네요.
가정형편으로 이렇다 저렇다 말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그냥 사람보는 눈이 없었네요 제가.
좋은 시절에는 누군들 안좋을까요.
당시를 떠올려보면 내가 드라마속 주인공이라도
된 것마냥 행복했었어요.
잘생기고 자상한 남친
운동을 즐기고 그게 참 멋있던 남친
주위에 친구가 많아 그게 참 호방하고 멋있어 보였던 남친인데
세상 모든 달콤함을 가져다 줄것같던 남친.
항상 제가 우선순위였던 그 사람은
시간이 흐르니 변하더라구요 ㅋ
저도 시간이 흐르면서 변한부분이 분명 있겠지만요
일단 가장 컸던 건
남친과 같은 직장에
아주 엄청 정말 진짜!!!!! 예쁜 여자 직원이 들어온거였어요 ㅋㅋㅋ
저도 어디가서 예쁘다는 칭찬 듣고 살아왔지만
우와! 연예인이다!!! 싶은 정도의 예쁨은 아니에요 ㅋㅋ
그냥 학교다닐때 학교에서 예쁜애.
남자애들이 이쁘다고 하는 애 그정도.
근데 그 여자직원 제가 봐도 아주 이쁘더라구요
연예인을 실제로 보면 저런느낌일까 싶은 기분?
ㅋㅋㅋ 이쁜데 좀더 아주 특출나게 이쁜거요.
근데 ..... 그 직원이 처음 남친 직장에 왔을때
그 직원에 대해 얘기하던 남친 눈빛을 잊지 못합니다.
당시엔 그냥 이런 신입이 왔다 정도의 얘기였으니
그걸 가지고 난리치는 저보고
뭐... 의부증이니 과한 의심이니 할 수도 있었지만
여자는 촉이라는게 있잖아요
그게 무시할수 없어요...^^
결국 그 몇달동안
여러가지 이유들로 다퉜어요.
그동안엔 전혀 싸움이 되지않던 것들로 싸우기도 하고
분명 남친이 미묘하게 변한게 느껴지는데
거기에 대화서 대화라도 하면
저를 오히려 몰아세우더라구요
사람을 너무 답답하게 한다고.
그리고 결국 이별을 했었는데요.
이별 이유도 참 거창했네요.
그 사람이 말하기를
제가 너무 자기한테 과분한 여자래요 ㅋㅋㅋㅋ
자기는 이혼가정에, 넉넉하지 못한 집안 환경에서 자랐는데
너는 반대로 너무 화목한 가정에서 사랑만 받고 자라지 않았냐.. 그런데 너희 부모님이 날 마음에 들어할리도 없고
그 반대를 뚫고 결혼승낙 받는 과정도
두려울 뿐더러 자신이 없다.
무엇보다
너에게 최고의 남자가 되지 못하는 자괴감때문에 괴롭다 는 식으로
여튼 저를 위해 헤어진다는 얘기였죠.
말인지 똥인지
어쨋든 결국 시간을 끌다가 헤어지게 되었고
엄청 힘들었어요.
전남친이 헤어지면서 했던 개소리
"너만한 여자 없을거야. 넌 내인생 최고의 여자였어. 당분간 연애 생각은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러고 한달 뒤쯤
그 신입 여직원이랑 전남친이
연애하는거 같은게 눈에 띄더라구요.
회사사람들 눈치를 보는건지
아니면 저한테 한 소리가 있어서 눈치를 보는건지
카톡이나 인스타로 전혀 티내진 않았지만
ㅋㅋㅋ정말 하늘의 장난같게도
둘이 지나가는 모습을 제가 먼발치서 봐버렸고
둘의 모습은 누가봐도 연인이었거든요.
그 뒤로 지인을 통해 접한 소식도 있고요.
시간이 지나니까 보이는 것들이 있네요.
당시엔 콩깍지가 씌여서 안보였지만요.
이혼가정이니 이런건 중요한게 아니라
사람 보는 눈이 없었어요.
불타오르는 연애 초반이 지나고
상대방이 보여주는 진중한 모습들을
잘 봐야해요.
많은 대화를 통해
인생을 발맞추어 나갈수 있는 사람인지
잘 봐야해요.
저는 초반의 불타는 감정과
달콤한 말들에 눈이 멀어
그러지 못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