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잊는다는 거.. 가능한가 보네요

ㅇㅇ2020.12.05
조회573
정말 가족같은 사이었다가 연인이 되었고

저는 연인보단 너무 가족같이 생각을 해서 헤어지자 했고

그 뒤로 저한테 3년동안 저없이는 못살거 같다고 말하며 울고불고했던 제 전 여자친구... 물론 제가 그 3년동안에도 너무 미안했기에 다른 여자를 만나거나 그러진 않았지만

헤어진뒤로도 계속 가까이 지냈어서 그런지 모르겠네요

지금은 제가 해외에 나왔고 못본지도 어언 8개월이 다 되어가는데

저는 너무 그 애가 보고싶고 내가 그 애를 내가 사랑했다는 걸 깨달아가고 있는데

그 애는 다른 남자를 만나고 있는 중이라고 하더라구요 평생 한 사람만 사랑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었는데 그 생각이 바뀌고 있는 거 같다고 하네요..

너무 미안해요 나 때문에 그렇게 아름다운 여자가 3년을 허비했다는게

나한테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 애를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을 것도 같지만

나같은 남자는 그 여자를 가질 자격이 없는 것 같아요. 3년동안 너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준 상처를 생각하면 참 나는 바보같네요

그 애가 만나고 있는 남자가 정말 행복하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나한테 받은 상처 다 아물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