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선임하기로 했어요.
모든 댓글 다 읽어봤고 충고 조언 공감 맞춤법 모두 감사합니다.
긴 싸움이 될거고 힘들겠지만 이겨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 5 년차 2살 4살 아이들을 키우고있는 엄마에요 육아휴직중이고 2월 복직을 앞두고 있습니다.
남편은 결혼하기전부터 장거리 연애를 했고 결혼후에도 서로 직장을 옮길수도 없고 그만두기 아까워 5 년동안 (2시간30분거리) 주말부부를 했습니다 남편은 매우 성실하고 술담배안하고 착해서 결혼했는데 임신하고보니 복병은 시어머니였습니다. 남편은 영업일을 하고있어서 돌아다니면서 하는일이에요 시어머니랑 시아버지랑 남편 시댁에서 같이 살고 저는 경기도에서 혼자 애들키우고 있어요
문제는 2월 복직예정인데 친정엄마가 오셔서 애기를 봐주기로 했는데 남편이 친정엄마를 못믿겠다 우리가 애봐주신다고 돈을 드릴게 아니라 오히려 친정엄마한테 생활비를 받아야겠다고 말하고 친정엄마가 같이 살려면 끝까지 모시고 살아야할텐데 친정엄마 가 살던 시골집+텃밭을 공동명의로 해달라고 하네요 그리고 저 복직하면 생활비를 전혀 못주겠대요 결혼할때 집때문에 시어머니가 9천 빌려주셨는데 그거 갚아야 된다고요..
남편은 결혼전에 모아둔돈이 하나도 없었어요 저도 모아둔 돈은 많이 없었지만 둘다 대기업이라 대출을받아 제가 살고있는 경기도에 집을샀어요 대출은 올 제이름으로 대출받고 퇴직금도 5천
미리 정산받았구요 남편은 대출을 전혀 안받고 시어머니 한테 9천을 빌려와서 보탰어요
저는 경기도에서 임신해서도 혼자 만삭 막달까지 일했고 주말마다 남편이 오고 그렇게 지내다 남편이 애기를 시댁에서 낳으면 안돼냐고 자기 엄마가 육아돌보미 해본적있어서 잘한다고 말해서 처음엔 아무리 그래도 시댁가서 몸조리하는건 다들 아니라고 하는데 저도 그때까지만해도 시어머니가 잘해주셨고 좋은줄만 알았어요 그런데 8월 초 예정이라 7월 말까지 일하고 시댁에 갔는데 시어머니가 태도가 싹 바뀐거에요 너무더워서 에어컨좀 틀어주라니까 에어컨 앞에소파에 앉아 28도로 틀어놓고 에어컨 리모컨 자기손에 쥐고서 춥다~춥다~ 저 몇번 어머님 몰래 온도도 내려보고 땀흘리며 덥다고 계속 말했지만 그때마다 춥다~ 아니면 그냥 끄심.. 혼자 차에서 에어컨 틀고 몇번 누워있었네요ㅠ
애낳고 시댁에서 몸조리 하는데 처음부터 모유수유 하지말라고 분유가 영양가도 많다며 또 제가 복직하면 시어머니가 애기봐야니까 더 엄마를 알게 하면 안된다면서 모유수유하는 저를 못마땅하시고 예정일보다 양수가 일찍터지고 진통이 전혀 없어서 어쩔수없이 제왕절개를 했는데 자궁 유착이 됐어요 그땐 첫애라 수술해서 아픈줄만 알았는데 애낳은지 6개월 지나도 아팠었고 검진받을때 의사가 말하더라구요 자궁 유착이 있었네요 아팠겠다고..
시댁에서 출산휴가 3개월 육아휴직 6개월 동안 시어머니랑 같이 있었어요 시아버님도 전국을 다니면서 하시는 일이라 집은 한달에 한번 이나 오셔도 이틀정도 계시다가 가셨고 아버님은 말이 거의 없으세요 남편도 아침일찍 나가서 일찍 오면 6시 늦으면 밤11시 새벽1시에도 오고 그랬죠..
시어머니는 말이 엄~청 많으시고 목소리가 엄~청 크고 엄~청 깔끔하시고 보통하는말은 잔소리 남들욕..
일은 잘하시고 고생하는데 그 입으로 다 까먹는 스타일이에요
주로아버님이 벌어온 돈으로 생활하시고 어머님도 생계는 아니지만 젊은나이에 (이제61세) 공장이나 밭일이나 과수원이나 이것저것 안해본일이 없더라구요 근데 그게 다 짧아요 길어야 2년 항상 같이일하는 누구 꼴보기 싫어서 그만둔경우더라구요 어머님이 애낳으러 시댁갔을때 말하는걸 좋아해서 하루종일 자기 얘기만하셨어요
시어머니는 부지런하고 살림은 잘하세요그건 인정합니다 그러나 깔끔하다못해 결백증인가 싶을정도였어요 애기 낳고 욕실이 깨끗해야된다며 3일에한번 락스청소하고 ..모기물린다고 킬라를 엄청뿌려대고..저 움직일때마다 배가 팠는데 자고 일어나면 매일 이불털라고 해서 마당에서 매일 이불털고 어머님이 매일 미역국에 이것저것 해주시면시 잘먹어야 젖 잘나온다고 밥을 항상 고봉으로 주셨는데 미역국도 사발로..안먹으면 젖이 영양가가 있네없네
애기 똥보고 설사하네 자주싸네 진짜 별것도 아닌거를 일 크게 만드는 스타일이에요 마치 자기가 애낳은것처럼 예민하고 귀도 밝아서 여름이라 문열어놓고 잠잘때는 태어난지 얼마 안된 애기가 울면 쫒아와서 애기 달라고 자기가 델고 잔다고 뺏다시피 데려가고 자기 아들 낼출근해야돼서 잠 못자면 안된다고..저 밤에 애기가 깨면 또 어머님이 달려와서 애기 달라고 할까봐 팔 아프고 허리아프지만 밤새 않고 방에서 서성이고 소근소근 노래불러주고..
남편이 퇴근하고 오면 항상 어머님방에서 둘이 1시간 넘게 제흉보고 남편이 저있는방으로 와서 항상하는말 엄마가 하라는데로해~ 남편은 심각한마마보이였어요...제가 울면서 도저히 어머님이랑 같이 있는게 너무힘들다고 혼자 경기도집에 애기 보고 있겠다고 했는데 50 일만 100 일만 하면서 나중엔 돈아깝게 뭐하러 이중으로 생활비 나가게하냐고 못가게했어요
돌잔치때는 제가 열심히 살도빼고해서 한복대신 드레스를 입었는데 그게또 못마땅하시고 답레품도 수건했다고 뭐라하시고 돌잔치때문에 저희집에서 이틀 시댁식구들 잠을잤는데 돌잔치끝나고 난리난리치심..저 직장생활 오래했고 대인관계도 좋은편이고 생각보다 제 손님이 많이 왔고 저도 그날 좋은날이라 많이웃고 그랬는데 뭐가 맘에 안들었는지 집에와서 생트집을 잡으면서 저한테 윽박지르고 남편한테도 이혼하라고 부추겨서 저도 도저히 못참겠다 이혼하겠다고 해서 법원까지 갔는데 남편이 꼬리를 내리더라구요
첫째낳고 복직하면서 몸조리해주셔서 고맙다고 제가 보너스받은거 300이랑 편지도고맙다고써서 드렸는데 돈받으시면서 하니는말이 남편이름 ○○가 너랑 결혼하기전에 내돈 300 으로 주식을했는데 그돈 준다더니 여지껏 안갚았다 그돈이라고 생각하고 받으마!(그주식돈은 10년전일)
그렇게 어머님한테 첫째 맡기고 직장생활하다가 영상통화도 안해주고 애기가 엄마보면 운다고..애기 보고싶어서 전화하면 애기한테 엄마목소리 한번 안들려주고 자기 애보느라 힘들다고 뭐해먹였다 자기가 해먹인거만 얘기하고..
그러다 둘째가 생겼는데 아이생겼다고 말씀드리니 다짜고짜 하시는 말씀이 큰소리로 조심좀하지~!!
둘째도 만삭때까지 교대근무하면서 쉬는날마다 2시간 30분거리 운전하고 내려가서 첫째 얼굴보고오고.. 야간끝나고 시댁갈때는 저도 힘들어 잠자고싶은데 전혀 배려도 없으셨습니다.
둘째는 경기도에서 낳기로 하고 조리원가기로 남편이랑 얘기를 했어요 36개월까지 일하고 출산휴가썼는데 집안청소하고 힘들었는지 36주6일에 양수가 터져서 혼자 샤워하고 출산가방챙겨서 산부인과가서 혼자 수술동의서 싸인하고 수술해서 애기 낳았어요
양수터져서 병원가고있다고 남편한테 전화하니 첫마디가 그니까 어딜그렇게 싸돌아다녀! 오늘도 못가고 내일저녁에 온다고 하고 언니들한테 전화해서 오라고하라고 하면서 끊었네요.
조리원들어가고 도우미쓰려고 돈 모아뒀던거 썼어요 맘고생안하고 편하게 애낳는건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몸조리 잘 하려구요
조리원에 2주있었고 도우미오셨는데 남편이 와서는 도우미가 설거지를 깨끗하게 안한다는둥 청소를 더럽게한다는둥 돈아깝다식으로 말하고 한달도 안돼서 시어머니 여행가신다며 첫째 아이를 2주데리고 있으라고 하시길래 멀리여행가는줄알았는데 친구분이랑1박2일 남해 갔다오심..그때부터 아이둘 제가 쭉데리고 있었고
어머님은 항상 남편한테 쇠뇌시키는 제이름 ○○가는 애기 절~~대못봐~~하셨어요 그래서 보란듯이 혼자 단한번 남편한테 힘들다고 얘기도 안하고 잘키웠어요
남편은 저한테 생활비 100만원줬고 대신 주말마다 먹을거리를 사오긴했어요 시장은 남편이 봐왔고요
저는 100만원으로 대출이차 50 만원 내고 50 가지고 카드값 가스비 전기세 애들어린이집 그외 생활에 필요한 사소한거 제가 냈고요 당연히 살수없죠 육아휴직급여로 충당했어요
쓰다보니 내용이 길었네요 ㅠ
어머님은 며느리앞에서도 아버님 무시하고 흉도보시면서(식충이 삼식이 빨리죽었으면 좋겠다)
남편이 시어머랑 같이 살면 앞으로 희망이 없을거같아요 어머님은 자기 아들이 남편이자 애인이고 친구이고 아들인가봐요
첫째때 호되게당해서 어머님이 저 구박하고 무시하는거 대부분 녹음도 해뒀어요 남편이랑 사이가좋을때도 시샘하고 이간질해서 싸우게만든적도 많고 남편이랑 저랑 동갑인데 항상남편한데 존대쓰고 위해줬어요 아무래도 주로 전화통화를 많이하고 아이들도 배웠으면하는 마음에 그렇게했고 어머님은 아버님을 무시하지만 저는 못났던 잘났던 내남편 받들어주고 기 살려주고 싶었는데..
남편은 자기엄마랑 마음이 똑같네요......
저 교대근무지만 혼자 애들키우고 먹고살만큼은 벌어요 더이상 끌려다니고 스트레스받지 않으려구요 ㅠ
남편한테 카톡이 왔어요
[[[[[내일 가서 합의서 쓸꺼야
(제이름): 엄마 한테 빌린 1억해결.
(남편이름): 집,친권,양육권 전부 포기.
친권,양육권 및 아이들에 관한 모든것 포기 하는 대신에 양육비 없고 아이들 안보기로 함.
위에 말한 내용의 약속이나 잘지켜. 아니면 1억 갚고 집은 자기가 갖고 애들 친권 양육권 포기 하던가 당연히 양육비는 안줘도 되고 대신 아이들은 평생 안보는걸로]]]]
오늘 이혼서류 가져왔구요 살고있는집도 부동산에 우리가 들었던거보다 3천 싸게 내놨구요..
내일와서 남편이 결혼전에 타고다녔던 차를 제가탔었는데 차 가져간다네요 이혼도장찍고요ㅎㅎ..
※※굼금한건요 합의서를 양육비 안받겠다고 하고 합의이혼을 하면 나중에 법적으로 정말 양육비를 받을수 없나요?
마마보이 남편과 이혼
모든 댓글 다 읽어봤고 충고 조언 공감 맞춤법 모두 감사합니다.
긴 싸움이 될거고 힘들겠지만 이겨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 5 년차 2살 4살 아이들을 키우고있는 엄마에요 육아휴직중이고 2월 복직을 앞두고 있습니다.
남편은 결혼하기전부터 장거리 연애를 했고 결혼후에도 서로 직장을 옮길수도 없고 그만두기 아까워 5 년동안 (2시간30분거리) 주말부부를 했습니다 남편은 매우 성실하고 술담배안하고 착해서 결혼했는데 임신하고보니 복병은 시어머니였습니다. 남편은 영업일을 하고있어서 돌아다니면서 하는일이에요 시어머니랑 시아버지랑 남편 시댁에서 같이 살고 저는 경기도에서 혼자 애들키우고 있어요
문제는 2월 복직예정인데 친정엄마가 오셔서 애기를 봐주기로 했는데 남편이 친정엄마를 못믿겠다 우리가 애봐주신다고 돈을 드릴게 아니라 오히려 친정엄마한테 생활비를 받아야겠다고 말하고 친정엄마가 같이 살려면 끝까지 모시고 살아야할텐데 친정엄마 가 살던 시골집+텃밭을 공동명의로 해달라고 하네요 그리고 저 복직하면 생활비를 전혀 못주겠대요 결혼할때 집때문에 시어머니가 9천 빌려주셨는데 그거 갚아야 된다고요..
남편은 결혼전에 모아둔돈이 하나도 없었어요 저도 모아둔 돈은 많이 없었지만 둘다 대기업이라 대출을받아 제가 살고있는 경기도에 집을샀어요 대출은 올 제이름으로 대출받고 퇴직금도 5천
미리 정산받았구요 남편은 대출을 전혀 안받고 시어머니 한테 9천을 빌려와서 보탰어요
저는 경기도에서 임신해서도 혼자 만삭 막달까지 일했고 주말마다 남편이 오고 그렇게 지내다 남편이 애기를 시댁에서 낳으면 안돼냐고 자기 엄마가 육아돌보미 해본적있어서 잘한다고 말해서 처음엔 아무리 그래도 시댁가서 몸조리하는건 다들 아니라고 하는데 저도 그때까지만해도 시어머니가 잘해주셨고 좋은줄만 알았어요 그런데 8월 초 예정이라 7월 말까지 일하고 시댁에 갔는데 시어머니가 태도가 싹 바뀐거에요 너무더워서 에어컨좀 틀어주라니까 에어컨 앞에소파에 앉아 28도로 틀어놓고 에어컨 리모컨 자기손에 쥐고서 춥다~춥다~ 저 몇번 어머님 몰래 온도도 내려보고 땀흘리며 덥다고 계속 말했지만 그때마다 춥다~ 아니면 그냥 끄심.. 혼자 차에서 에어컨 틀고 몇번 누워있었네요ㅠ
애낳고 시댁에서 몸조리 하는데 처음부터 모유수유 하지말라고 분유가 영양가도 많다며 또 제가 복직하면 시어머니가 애기봐야니까 더 엄마를 알게 하면 안된다면서 모유수유하는 저를 못마땅하시고 예정일보다 양수가 일찍터지고 진통이 전혀 없어서 어쩔수없이 제왕절개를 했는데 자궁 유착이 됐어요 그땐 첫애라 수술해서 아픈줄만 알았는데 애낳은지 6개월 지나도 아팠었고 검진받을때 의사가 말하더라구요 자궁 유착이 있었네요 아팠겠다고..
시댁에서 출산휴가 3개월 육아휴직 6개월 동안 시어머니랑 같이 있었어요 시아버님도 전국을 다니면서 하시는 일이라 집은 한달에 한번 이나 오셔도 이틀정도 계시다가 가셨고 아버님은 말이 거의 없으세요 남편도 아침일찍 나가서 일찍 오면 6시 늦으면 밤11시 새벽1시에도 오고 그랬죠..
시어머니는 말이 엄~청 많으시고 목소리가 엄~청 크고 엄~청 깔끔하시고 보통하는말은 잔소리 남들욕..
일은 잘하시고 고생하는데 그 입으로 다 까먹는 스타일이에요
주로아버님이 벌어온 돈으로 생활하시고 어머님도 생계는 아니지만 젊은나이에 (이제61세) 공장이나 밭일이나 과수원이나 이것저것 안해본일이 없더라구요 근데 그게 다 짧아요 길어야 2년 항상 같이일하는 누구 꼴보기 싫어서 그만둔경우더라구요 어머님이 애낳으러 시댁갔을때 말하는걸 좋아해서 하루종일 자기 얘기만하셨어요
시어머니는 부지런하고 살림은 잘하세요그건 인정합니다 그러나 깔끔하다못해 결백증인가 싶을정도였어요 애기 낳고 욕실이 깨끗해야된다며 3일에한번 락스청소하고 ..모기물린다고 킬라를 엄청뿌려대고..저 움직일때마다 배가 팠는데 자고 일어나면 매일 이불털라고 해서 마당에서 매일 이불털고 어머님이 매일 미역국에 이것저것 해주시면시 잘먹어야 젖 잘나온다고 밥을 항상 고봉으로 주셨는데 미역국도 사발로..안먹으면 젖이 영양가가 있네없네
애기 똥보고 설사하네 자주싸네 진짜 별것도 아닌거를 일 크게 만드는 스타일이에요 마치 자기가 애낳은것처럼 예민하고 귀도 밝아서 여름이라 문열어놓고 잠잘때는 태어난지 얼마 안된 애기가 울면 쫒아와서 애기 달라고 자기가 델고 잔다고 뺏다시피 데려가고 자기 아들 낼출근해야돼서 잠 못자면 안된다고..저 밤에 애기가 깨면 또 어머님이 달려와서 애기 달라고 할까봐 팔 아프고 허리아프지만 밤새 않고 방에서 서성이고 소근소근 노래불러주고..
남편이 퇴근하고 오면 항상 어머님방에서 둘이 1시간 넘게 제흉보고 남편이 저있는방으로 와서 항상하는말 엄마가 하라는데로해~ 남편은 심각한마마보이였어요...제가 울면서 도저히 어머님이랑 같이 있는게 너무힘들다고 혼자 경기도집에 애기 보고 있겠다고 했는데 50 일만 100 일만 하면서 나중엔 돈아깝게 뭐하러 이중으로 생활비 나가게하냐고 못가게했어요
1년동안 첫째를 봐주셨고 저는 울면서 애기 떼어놓고 복직했어요
처음에는 경기도에서 봐주고 야간일할때만 시댁으로 데러간다고 하더니 저랑 안맞아서 안되겠다고 아예 시댁에서 키우셨죠
첫째 100일때 한마디 말대꾸했다고 노발대발 하시고 그날친정엄마랑언니들도 저녁에 오기로했었는데 아침부터 생트집을잡아 저를 무릎꿇고 빌라고 하시고 남편도 옆에서 잘못했다고 하라고..저녁에 친정식구들 와야돼서 울면서 잘못했다고 빌었네요ㅠ
돌잔치때는 제가 열심히 살도빼고해서 한복대신 드레스를 입었는데 그게또 못마땅하시고 답레품도 수건했다고 뭐라하시고 돌잔치때문에 저희집에서 이틀 시댁식구들 잠을잤는데 돌잔치끝나고 난리난리치심..저 직장생활 오래했고 대인관계도 좋은편이고 생각보다 제 손님이 많이 왔고 저도 그날 좋은날이라 많이웃고 그랬는데 뭐가 맘에 안들었는지 집에와서 생트집을 잡으면서 저한테 윽박지르고 남편한테도 이혼하라고 부추겨서 저도 도저히 못참겠다 이혼하겠다고 해서 법원까지 갔는데 남편이 꼬리를 내리더라구요
첫째낳고 복직하면서 몸조리해주셔서 고맙다고 제가 보너스받은거 300이랑 편지도고맙다고써서 드렸는데 돈받으시면서 하니는말이 남편이름 ○○가 너랑 결혼하기전에 내돈 300 으로 주식을했는데 그돈 준다더니 여지껏 안갚았다 그돈이라고 생각하고 받으마!(그주식돈은 10년전일)
그렇게 어머님한테 첫째 맡기고 직장생활하다가 영상통화도 안해주고 애기가 엄마보면 운다고..애기 보고싶어서 전화하면 애기한테 엄마목소리 한번 안들려주고 자기 애보느라 힘들다고 뭐해먹였다 자기가 해먹인거만 얘기하고..
그러다 둘째가 생겼는데 아이생겼다고 말씀드리니 다짜고짜 하시는 말씀이 큰소리로 조심좀하지~!!
둘째도 만삭때까지 교대근무하면서 쉬는날마다 2시간 30분거리 운전하고 내려가서 첫째 얼굴보고오고.. 야간끝나고 시댁갈때는 저도 힘들어 잠자고싶은데 전혀 배려도 없으셨습니다.
둘째는 경기도에서 낳기로 하고 조리원가기로 남편이랑 얘기를 했어요 36개월까지 일하고 출산휴가썼는데 집안청소하고 힘들었는지 36주6일에 양수가 터져서 혼자 샤워하고 출산가방챙겨서 산부인과가서 혼자 수술동의서 싸인하고 수술해서 애기 낳았어요
양수터져서 병원가고있다고 남편한테 전화하니 첫마디가 그니까 어딜그렇게 싸돌아다녀! 오늘도 못가고 내일저녁에 온다고 하고 언니들한테 전화해서 오라고하라고 하면서 끊었네요.
조리원들어가고 도우미쓰려고 돈 모아뒀던거 썼어요 맘고생안하고 편하게 애낳는건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몸조리 잘 하려구요
조리원에 2주있었고 도우미오셨는데 남편이 와서는 도우미가 설거지를 깨끗하게 안한다는둥 청소를 더럽게한다는둥 돈아깝다식으로 말하고 한달도 안돼서 시어머니 여행가신다며 첫째 아이를 2주데리고 있으라고 하시길래 멀리여행가는줄알았는데 친구분이랑1박2일 남해 갔다오심..그때부터 아이둘 제가 쭉데리고 있었고
어머님은 항상 남편한테 쇠뇌시키는 제이름 ○○가는 애기 절~~대못봐~~하셨어요 그래서 보란듯이 혼자 단한번 남편한테 힘들다고 얘기도 안하고 잘키웠어요
남편은 저한테 생활비 100만원줬고 대신 주말마다 먹을거리를 사오긴했어요 시장은 남편이 봐왔고요
저는 100만원으로 대출이차 50 만원 내고 50 가지고 카드값 가스비 전기세 애들어린이집 그외 생활에 필요한 사소한거 제가 냈고요 당연히 살수없죠 육아휴직급여로 충당했어요
쓰다보니 내용이 길었네요 ㅠ
어머님은 며느리앞에서도 아버님 무시하고 흉도보시면서(식충이 삼식이 빨리죽었으면 좋겠다)
남편이 시어머랑 같이 살면 앞으로 희망이 없을거같아요 어머님은 자기 아들이 남편이자 애인이고 친구이고 아들인가봐요
첫째때 호되게당해서 어머님이 저 구박하고 무시하는거 대부분 녹음도 해뒀어요 남편이랑 사이가좋을때도 시샘하고 이간질해서 싸우게만든적도 많고 남편이랑 저랑 동갑인데 항상남편한데 존대쓰고 위해줬어요 아무래도 주로 전화통화를 많이하고 아이들도 배웠으면하는 마음에 그렇게했고 어머님은 아버님을 무시하지만 저는 못났던 잘났던 내남편 받들어주고 기 살려주고 싶었는데..
남편은 자기엄마랑 마음이 똑같네요......
저 교대근무지만 혼자 애들키우고 먹고살만큼은 벌어요 더이상 끌려다니고 스트레스받지 않으려구요 ㅠ
남편한테 카톡이 왔어요
[[[[[내일 가서 합의서 쓸꺼야
(제이름): 엄마 한테 빌린 1억해결.
(남편이름): 집,친권,양육권 전부 포기.
친권,양육권 및 아이들에 관한 모든것 포기 하는 대신에 양육비 없고 아이들 안보기로 함.
위에 말한 내용의 약속이나 잘지켜. 아니면 1억 갚고 집은 자기가 갖고 애들 친권 양육권 포기 하던가 당연히 양육비는 안줘도 되고 대신 아이들은 평생 안보는걸로]]]]
오늘 이혼서류 가져왔구요 살고있는집도 부동산에 우리가 들었던거보다 3천 싸게 내놨구요..
내일와서 남편이 결혼전에 타고다녔던 차를 제가탔었는데 차 가져간다네요 이혼도장찍고요ㅎㅎ..
※※굼금한건요 합의서를 양육비 안받겠다고 하고 합의이혼을 하면 나중에 법적으로 정말 양육비를 받을수 없나요?
늦은시간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