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도 신고 되나요?

쓰니2020.12.05
조회117

제목이 너무 날카로워서 죄송합니다. 연인 사이에서 일어난 다툼으로 인해 신고가 가능한가 궁금해서 물어보고 싶은데요. 연인 사이에서 일어난 일을 뭐 하러 신고까지 하려하냐,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허나 가볍게 다툰 거였다면 제가 여기에 글 썼을 리도 없었을 겁니다. 여기에 글을 쓰는 질문자인 저는 동생입니다. 여친 쪽에요. 제 언니는 24살이고 2년 정도? 사귀고 있는 남친은 이제 군대에서 막 생활중인 저보다 어린 사람입니다. 들어간지 1년도 안 됐어요. 나이차도 조금 많이 나요.
본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남친은 언니를 누나라고 부르지 않고 야 라고 부릅니다. 자기가 화날 땐 __년 까지 나오더라고요. 자기가 화나면 듣고 싶은 말은 꼭 들어야 화가 풀리는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풀리는? 것도 아니겠네요. 이전에도 자주 만났었는데 만나서도 서로 다투다 남자쪽이 마음에 안 들 땐 언니에게 손찌검까지 한다고 하더라고요. 여러가지 일로 인해 주위에서 아무리 헤어지라 해도 언니는 그때만 알았다며 넘길 뿐 5~8번? 이상은 헤어졌다 붙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군대에 들어간 뒤로 조금은 나아질 것 같은지 몇 주는 조용하다 이내 일이 또 터졌습니다. 통화하다 싸운 모양이더라고요. 제가 자는 동안 스피커폰으로 싸우다 도중에 제가 깨서 들은 바로는 군인인 남자 쪽이 헤어지면 언니의 영상과 사진, 모든 걸 인터넷에 뿌리겠다며 찾아와서 죽여버릴 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동안 왜 안 헤어지냐 물어봐도 후에 정말 뿌릴 것 같다고 무섭다고 못 헤어진다고 제게 말했고요. 따지고 보면 3자 입장이지만 너무 열이 나서 글이 두서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매번 울고 자기보다 어린 남친한테 져주고 그런 남친한테 야 야 소리 들어도 제게 말을 할 땐 아무렇지 않게 대하는 걸 보면 정말 찾아가고 싶을 정도예요. 원래 인터넷에 이런 글을 자주 쓰지 않는 편인데 정말 고민하다 신고가 되는지 먼저 물어보려 글 써봅니다. 신고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