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혀니야 곳있음 월급이지?+ㅁ+/

에르퀴네스2008.11.21
조회159

안녕하새요 허접글쟁이 혀니임니다^^

존내 춥습니다..지금..ㅠㅠ;;

겜방이 좀 많이 넓은 편이라..-_-추워 뒤지시겠내요..-_ㅠ;;

옷따듯하게 입고다니세요^^;;

요즘들어서 날씨가 너무 변덕이 심하내요

안그럼 감기 걸림니다^^

그럼 저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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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뚜루루루루~

뚜루루루루~

털크덕!!

 

혀니 : 여보새요

엄마 : 혀~어니앙~

혀니 : .........

엄마 : 혀~어니양~~

혀니 : 지금 고객의 핸드폰이 꺼져있음으로..-_-;

엄마 : 이 샹놈아..-_-

혀니 : 웅..왜전화했대?

엄마 : 너 곳있음 월급이지?

혀니 : ............

엄마 : 그렇지?엄마 5만원.....-_-

혀니 : 뚜~뚜~

 

그냥끊었다..-_-;;

나...나..잘..했지??+ㅁ+;;

 

▶NexT

 

집으로 도착한 나..

엄마의 눈을 피해..

난 내방으로 조심스레 들어갔다..

하지~만..

엄마의 눈은 레이다를 장착한듯한 눈으로 날 포착하였고..-_-;;

그리고 나에게 와서 조심스레 말했다..

 

엄마 : 혀니앙~

혀니 : .....-_-;;

엄마 : 혀니앙~

혀니 : 왜..-_-;;

엄마 : 10만원만..줘!!ㅇㅅㅇ?

혀니 : 아까는 5만원이라며!!

엄마 : 올래 주부들은 바라는게 많은거야..^^

혀니 : 누가그래..-_-

엄마 : 전국민 엄마들^^

혀니 : 말도 안되는 거짓말!!암튼 이번달 월급은 안되!!

엄마 : 너 정말 그러기냐??

혀니 : 무슨일이 있어도 안되..-_-

엄마 : 그래..알았어..-_-

 

그다음날..

난..

아침을 굶어야했다..-_-;

 

▶NexT

 

혀니 : 엄마..엄마 얼아나봐~

엄마 : 아 귀찮어~왜!!

혀니 : 나 밥..-_-

엄마 : 넌 손이없어 발이없어..-_-

혀니 : 지금 내가 10만원 안준다고 삐진거여?

엄마 : 내가 너처럼 속이 좁은 놈이냐?

혀니 : ....난 그거 엄마한테 배웠는데..-_-;

엄마 : -_-;;

 

난 그렇게 아침밥을 굶은채 겜방으로 출근했다..-_-;

척척하다..-_-;

제길..

 

▶NexT

 

뚜루루루~

뚜루루루~

 

계속되는 엄마의 전화..-_-;

아주날 독촉을한다

 

엄마 : 혀니야..엄마10만원만주라~응??

혀니 : -_-;

엄마 : 혀니야..ㅠㅠ응??

혀니 : 후..

엄마 : 응??응??응??

혀니 : 알았어 알았어..-_-

 

그렇렇게 엄마와 계약을 끝내버렸다..-_-

 

▶NexT

 

다음날 아침..

 

엄마 : 밥먹어야~~우리이쁜아들~~ㅡ3ㅡ~

혀니 : ....머여..엄마왜이래

엄마 : 우리아들이 오늘따라 별라도 이뻐보이내..^^

혀니 : 돈주니까 이뻐보이겠지..-_-

엄마 : 아이구야^^누굴닮아서 넌 이렇게 얍샵하고 예리하니?

혀니 : -_-;

 

이럴떄면..

정말..

엄마가 시러질려한다..-_ㅠ;;

 

▶NexT

 

이제 곳 월급날이다..

요즘 나의 처진어깨를 보고 자꾸만 장난을 거는 엄마..

여러가지 문제들로 복잡한 내게..

웃지않고

집에오면 인사만한채 방안에만 틀어 박힌채..

키타만 치는 나..

그런 나에게 자꾸만 장난을 걸어주는엄마..

요즘들어 더더욱 예민해져버린 나지만..

짜증도 화냄도 꾹 참아주는 엄마에게 감사하단말대신..

돈으로 대신해야된다는게..

너무나 가슴아픈일이지만..

이번 월급을 받으면..

엄마와 바다를 가볼생각이다..

여러가지 이야기도하고..

힘든거...모든걸 엄마한테 다털어버리고..

울어버릴생각이다..

그럼..엄마는

따뜻하게 감싸안아주시겠죠?

어렸을적 우리가 서럽게 울면 엄마품에 안겨

울떄처럼....

그때처럼....

 

 

마지막으로 싸이월드 공개하고 갑니다 +_+;;;;

그냥 방문만 해주셔도 감솨 >.<//

 

http://www.cyworld.com/CHARA7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