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 나이 34 결혼 6년차인것과 동시에 지금은 별거중입니다 결혼하기 전,,,사귀던 남자가 있었습니다 같은 동네에서 자란 초등학교 동창이었고 같은 대학교를 다니면서 서로 사귀게 되었던 사람이었습 니다 그 사람과 사귀는 중에 부모님의 권유로 중매를 보게 되었고 저의 선택은 중매로 만난 지금의 남편이었습니다 가난한 집안에서 가난하게 지낸 저와는 달리 사업수완이 좋으신 아버님 덕분에 시댁은 아주 풍요로운 집안이거든요 그 당시 남편은 아버님의 사업을 배우는 중이었고 지금은 그 사업들을 남편이 맡고 있습니다 그 당시 사겼던 남자는 아직 학생이었고,,그 남자의 집안은 아버지가 농사를 지으시는 분이었습니다 농부의 아들 그리고 아직 학생인 남자와의 미래 보다는 풍요로운 집안의 아들에게 내 미래를 맡기는게 좋겠다는 생각에 붙잡고 매달리는 남자를 뿌리치고 지금의 남편과 결혼을 했고,,,그 남자와는 연락을 끊었습니다. 그 남자가 마직막으로 한 말이 잊혀지지 않습니다...기다린다던 그 말을 말입니다 가난한 시골에서 자란 저로서는 돈이 있으면 행복할줄 알았습니다 돈 걱정 안 하고 살면 정말 행복할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날 무시하는 시댁,,무심한 남편,,우리 아이들에게도 무심한 아빠..아이가 아프다해도 술 마시고 새벽에 들어오는 남편..그리고 무엇보다 여자문제가 끊이지 않았던 남편,,도저히 견딜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아이들은 남편에게 놔두고 별거한지 1년이 다 되어 갑니다 가능성이 없는 우리 부부,,,이혼도장 찍는것만 남은듯 합니다.. 행복하지 않은 결혼생활,,옛남자 생각이 많이 나더군요 맛 있는 음식은 내 밥위에 올려주던 사소한것 부터 시작해서 날 위해주었던 그 남자가 말입니다 그땐 그게 행복인줄 몰랐습니다... 친구들로 부터 그 남자 소식을 간간히 듣곤 했습니다.. 내가 결혼한지 3년이 넘었을때도 다른 여자는 만나지도 않고 만날 생각도 안 한다고 하더군요 나 때문인듯 하여 미안하고 안쓰러웠습니다..제가 참 나쁜 년인게 그런 말 들었을때 웬지 안도의 마음도 들더군요,,, 그러다가 2년쯤 전에 그 남자가 결혼한다는 소식,,그것도 속도위반으로 결혼한다는 소식을 들었을땐 정말 놀랐습니다..그리고 웬지 모를 배신감같은게 들더군요.. 그때 남편이 여자문제로 속을 썩일때라 제 속이 꼬인것인지,,그 남자가 불행하길 바랬습니다 아기 때문에 어쩔수없는 결혼을 하는걸거라 생각했구요... 근데 그게 아니더군요,,별거후 몇 번 참석한 동창회에서 본 그 남자의 얼굴은 너무나 좋아 보였고 행복해 보였습니다 친구들 앞에서 이제 한참 재롱피우고 이쁘다며 딸 자랑 하는 그 남자가 섭섭하기도 하고 본적도 없는 그 남자 와이프가 왜 그리 부럽던지요 날 아무렇지않게 그냥 추억으로만 보는 그 남자에게 섭섭하기도 하고,, 그렇다고 그 남자와 뭐 어찌 해보겠다는게 아니라 그냥 마음이 그렇더군요 날 잊지 않아주길 바라는 마음,,,그리고 나와 같이 있었던 때보다는 덜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 제가 잘못됐다는걸 알지만 그런 마음이 들더군요,, 그러다가 저번주에는 이번해가 가기전에 결혼한 친구들은 가족들도 함께 모이자고 해서 가족모임 비슷한 형식으로 모이게 되었습니다 전 제 친한 친구들만이 별거중이란걸 알기에 그냥 남편이 바빠서 참석 못한다고 그러고 그냥 혼자 나갔구요 와이프에게 맛난 음식 그릇에 올려주는 모습들,,이것저것 먹어보라고 계속 와이프 그릇에 고기들을 올려 놓더군요,,많이 먹어라고,,예전에 내게 해줬던 것들을 와이프에게도 해주더군요 와이프는 그냥 당연하다는 듯이 받아서 맛있다고 먹고,,그런 다음엔 딸아이 밥을 챙겨서 먹이고,, 평범해 보이지만 참 행복해보이는 그 가족들 앞에서 내가 왜이리 초라해보이는지 모르겠더군요 그리고 참 씁쓸 하더군요,,그 행복을 내가 쥘수도 있었는데 그걸 버린건 다름아닌 나인데,,, 그 남자와 다시 어찌해보겠다는 마음은 감히 하지도 못하고 하지도 않지만...그 행복이 너무나 갖고 싶더군요,,, 제 정신이 아닌줄 압니다만 행복하지 못한 내가...내것이 될지도 몰랐던 그 행복이 갖고 싶다는건 정말 억제가 안 되는 마음입니다 그럼 안 되는걸 알지만,,이미 내 사람이 아니고 내 행복이 아니란걸 알지만 지금 내 마음이 너무 삐딱해서 후회되고 욕심나는 마음을 막을수가 없네요 그러나 그냥 속으로만 삭히렵니다..언젠가는 나도 웃을날이 올거라 믿고 그냥 속으로만 삭히려고 합니다
이러면 안 된다는걸 알지만...
지금 내 나이 34 결혼 6년차인것과 동시에 지금은 별거중입니다
결혼하기 전,,,사귀던 남자가 있었습니다
같은 동네에서 자란 초등학교 동창이었고 같은 대학교를 다니면서 서로 사귀게 되었던 사람이었습
니다
그 사람과 사귀는 중에 부모님의 권유로 중매를 보게 되었고 저의 선택은 중매로 만난 지금의 남편이었습니다
가난한 집안에서 가난하게 지낸 저와는 달리 사업수완이 좋으신 아버님 덕분에 시댁은 아주 풍요로운 집안이거든요
그 당시 남편은 아버님의 사업을 배우는 중이었고 지금은 그 사업들을 남편이 맡고 있습니다
그 당시 사겼던 남자는 아직 학생이었고,,그 남자의 집안은 아버지가 농사를 지으시는 분이었습니다
농부의 아들 그리고 아직 학생인 남자와의 미래 보다는 풍요로운 집안의 아들에게 내 미래를 맡기는게 좋겠다는 생각에 붙잡고 매달리는 남자를 뿌리치고 지금의 남편과 결혼을 했고,,,그 남자와는 연락을 끊었습니다.
그 남자가 마직막으로 한 말이 잊혀지지 않습니다...기다린다던 그 말을 말입니다
가난한 시골에서 자란 저로서는 돈이 있으면 행복할줄 알았습니다
돈 걱정 안 하고 살면 정말 행복할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날 무시하는 시댁,,무심한 남편,,우리 아이들에게도 무심한 아빠..아이가 아프다해도 술 마시고 새벽에 들어오는 남편..그리고 무엇보다 여자문제가 끊이지 않았던 남편,,도저히 견딜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아이들은 남편에게 놔두고 별거한지 1년이 다 되어 갑니다
가능성이 없는 우리 부부,,,이혼도장 찍는것만 남은듯 합니다..
행복하지 않은 결혼생활,,옛남자 생각이 많이 나더군요
맛 있는 음식은 내 밥위에 올려주던 사소한것 부터 시작해서 날 위해주었던 그 남자가 말입니다
그땐 그게 행복인줄 몰랐습니다...
친구들로 부터 그 남자 소식을 간간히 듣곤 했습니다..
내가 결혼한지 3년이 넘었을때도 다른 여자는 만나지도 않고 만날 생각도 안 한다고 하더군요
나 때문인듯 하여 미안하고 안쓰러웠습니다..제가 참 나쁜 년인게 그런 말 들었을때 웬지 안도의 마음도 들더군요,,,
그러다가 2년쯤 전에 그 남자가 결혼한다는 소식,,그것도 속도위반으로 결혼한다는 소식을 들었을땐 정말 놀랐습니다..그리고 웬지 모를 배신감같은게 들더군요..
그때 남편이 여자문제로 속을 썩일때라 제 속이 꼬인것인지,,그 남자가 불행하길 바랬습니다
아기 때문에 어쩔수없는 결혼을 하는걸거라 생각했구요...
근데 그게 아니더군요,,별거후 몇 번 참석한 동창회에서 본 그 남자의 얼굴은 너무나 좋아 보였고 행복해 보였습니다
친구들 앞에서 이제 한참 재롱피우고 이쁘다며 딸 자랑 하는 그 남자가 섭섭하기도 하고 본적도 없는 그 남자 와이프가 왜 그리 부럽던지요
날 아무렇지않게 그냥 추억으로만 보는 그 남자에게 섭섭하기도 하고,,
그렇다고 그 남자와 뭐 어찌 해보겠다는게 아니라 그냥 마음이 그렇더군요
날 잊지 않아주길 바라는 마음,,,그리고 나와 같이 있었던 때보다는 덜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
제가 잘못됐다는걸 알지만 그런 마음이 들더군요,,
그러다가 저번주에는 이번해가 가기전에 결혼한 친구들은 가족들도 함께 모이자고 해서 가족모임 비슷한 형식으로 모이게 되었습니다
전 제 친한 친구들만이 별거중이란걸 알기에 그냥 남편이 바빠서 참석 못한다고 그러고 그냥 혼자 나갔구요
와이프에게 맛난 음식 그릇에 올려주는 모습들,,이것저것 먹어보라고 계속 와이프 그릇에 고기들을 올려 놓더군요,,많이 먹어라고,,예전에 내게 해줬던 것들을 와이프에게도 해주더군요
와이프는 그냥 당연하다는 듯이 받아서 맛있다고 먹고,,그런 다음엔 딸아이 밥을 챙겨서 먹이고,,
평범해 보이지만 참 행복해보이는 그 가족들 앞에서 내가 왜이리 초라해보이는지 모르겠더군요
그리고 참 씁쓸 하더군요,,그 행복을 내가 쥘수도 있었는데 그걸 버린건 다름아닌 나인데,,,
그 남자와 다시 어찌해보겠다는 마음은 감히 하지도 못하고 하지도 않지만...그 행복이 너무나 갖고 싶더군요,,,
제 정신이 아닌줄 압니다만 행복하지 못한 내가...내것이 될지도 몰랐던 그 행복이 갖고 싶다는건 정말 억제가 안 되는 마음입니다
그럼 안 되는걸 알지만,,이미 내 사람이 아니고 내 행복이 아니란걸 알지만 지금 내 마음이 너무 삐딱해서 후회되고 욕심나는 마음을 막을수가 없네요
그러나 그냥 속으로만 삭히렵니다..언젠가는 나도 웃을날이 올거라 믿고 그냥 속으로만 삭히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