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비에 빠지는 이유?

쓰니2020.12.07
조회161

보통 일반 사람들은 사이비에 빠진 사람들을 보면 도대체 왜저러나 싶잖아 나도 사이비에 2년정도 빠졌다가 나온 사람으로서 알려줄게

일단 혹시 모르니 무슨 교인지는 말안할게
하지만 이 교는 인터넷에 약자만 쳐도 관련기사,영상 다 나올 정도로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교야

일단 어디나 그렇듯 주변 사람들을 통해서 그 교를 접하게 돼
나같은 경우에는 초등학교 고학년때 담임쌤으로 인해서 접하게 되었었어
처음에는 너가 너무 좋은 아이같아 보여서, 한번 놀러와볼래?, 좋은 사람들도 많아 같은 뻔한 말로 유도해 나이는 어릴수록 좋아 왜냐? 넘어오기 쉽고 세뇌시키기 쉬우니까.

교를 가게되면 처음엔 일반 교회랑 다를게 없어 사람들도 다 좋아 보이고 내가 갔던곳은 전체 교인이 300?에서 좀 더 되는 정도의 곳이었어(이 교회만. 다른 체인점같은 개념으로 훨씬 더 많이 뻗어있어)
심리상담,외국어,악기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사람들도 많아서 그걸 통해서도 유도를 많이 해
밥도 사주고 얘기도 많이 하러 가고

그렇게 좀 재미를 붙이다보면 슬슬 본론으로 들어가 내가 다녔던 곳은 30개였나? 암튼 말씀(교육내용)이 있고 그중에서 2~3개는 목사님께 직접 들어야하는 중요한 내용이었어

여기까지는 일반 교회랑 다를게 뭐가 있냐 할거야
하지만 이 글을 쓴 목적은 모든 교들을 일반화 시키는건 절대 아니야 나도 초등학교 저학년때부터 교회 2~3개정도 다녀봤고 친구들이 다니는곳들 얘기도 들어보면서 내가 다니는 곳이 사이비라는걸 느꼈었으니까

이 글의 목적은 일반 교회랑 첫시작은 다를게 없는것처럼 시작해서 점점 세뇌시켜가는게 무섭다는거야 그곳들에선 그것이 당연한거고 세뇌당한 상태에서는 주변에서 아무리 아니라고 하고 핍박(?)을 해도 그게 안통해 그 사람들한텐 나랑 뜻이 다른 사람이 틀린거니까
그래서 내가 다닐때도 어떤교인지 숨기고 다니거나 부모님이나 친구들한텐도 어떤 교회인지 말안하고 비밀로 다니는 사람들 엄청 많았어

특히나 삶이 힘든 사람들이 더 잘 빠지는 이유는 그런곳에서는 사람들이 다 착하고 아무도 내게 손을 내밀어주지 않을때 나를 먼저 찾아주는곳이야 나도 그렇게 빠졌었고.
그곳이 사이비라는건 내가 다른 유명한 사이비교들에 관심이 많고 내가 다니는 교도 여러 뉴스기사들 찾아보면서 진짜가 아니란것을 알게되었어 난 그때 이후로 무교가 되었지..ㅎ


추가로 어떤 교였냐하면 교주가 한명이 있고 그 제자가 한명있어 그리고 전세계적으로도 뻗어있는 나름 큰 교야 사정상 교주가 직접 설교를 못해서 한때는 제자가 본관교회에서 설교를 하면 실시간으로 다른 뻗어있는 교들은 티비화면을 통해서 설교를 듣거나, 그 주의 설교내용을 각 교회 목사님들에게 보내서 설교를 하게끔 했어 지금은 아마 교주가 직접 설교를 할거야

내 친구도 나랑 같은 선생님께 같은 방식으로 이끌렸다가 좀 더 빨리 깨달은 내가 먼저 그 교를 나왔고 친구도 한 1년뒤쯤에 뒤따라서 나왔어

급하게 생각나서 쓴거라 부족한점 많을것 같은건 죄송해요 모든 교회들을 다 동일화 시키는건 절대 아니니까 오해는 없으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다녔던 곳을 바탕으로 쓴 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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