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바지 수선 맡기면 원래 자기들 임의로 수선해서 오나요??

쓰니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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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디다스 츄리닝이 찢어져서 수선을 맡기러 갔습니다 매장에서 바지를 보고 찢어진 부분에 자수를 넣을 모양을 고르라고 하더라구요 무슨 별모양, 나뭇잎모양 등 이상한것만 있길래 가장 무난한 네모로 그냥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옷을 맡기고 11월 25일 매장에 옷이 도착했다고 문자가 왔습니다 그 주에 과제랑 이것저것이 겹쳐서 못갔고 12월 5일에 바지를 찾으러 갔는데 웬걸 바지에 나뭇잎 자수가 떡하니 박혀서 왔더라구요 모양도 너무 커서 입을 수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게 무슨일이냐 왜 이렇게 옷이 왔냐 했더니 매장 직원이 이 바지 찢어진 부분을 네모로 메꾸려면 주변을 좀 덮어서 나뭇잎으로 바지를 메꿔서 왔다고 하더라구요 조금 화가 나서 그러면 제 의사를 물어봐야 하는거 아니냐 왜 수선팀 임의로 수선을 해서 바지를 보내냐고 물어보니 직원이 원래 수선팀에서 고객의 의사를 물어봐야 하는데 이번에 그냥 그런 것 없이 그냥 바지 수선을 하고 통보를 했다고 자기들도 당황스럽다는 말을 하는 것 입니다 그러면서 혹시 그럼 본사에 연락을 해보지 않겠느냐 그때까지 바지는 자기들이 맡아놓겠다 그러길래 알겠다고 하고 본사 번호를 받아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사 고객센터에 전화를 하니 자기들도 어떻게 해줄 수 있는 방법이 없다 한가지 방법은 다시 수선팀에 바지를 보내서 재수선 하는 것 밖에 없다 다만 그러면 바지의 자수를 제거하고 다시 수선을 함으로 그 영역이 더 커지는 것은 감수해야한다 라고 말을 하더라구요 차라리 수선팀에서 처음부터 네모로 못하면 제 의사를 물어보고 진행을 했으면 이런일도 없었을텐데 기분이 상당히 불쾌하네요,, 원래 아디다스 일처리를 이렇게 하나요??

요약

1. 바지가 찢어져서 그 부분을 네모로 메꿔달라고 함
2. 수선이 다 되어서 찾으러 갔더니 수선팀에서 임의로 진행한 개떡같은 나뭇잎모양 자수가 대문짝만하게 붙어있음
3. 본사 상담사는 재수선 외 방법이 없으며 재수선 시 바지 수선영역이 더 넓어지는 것은 본인이 감수해야한다는 말만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