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내년에 고3을 앞두고 있는 여학생이에요. 고민은 많은데 친구들에게 조언을 구하자니 객관적이지 않아서 찾아보다가 여기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당 저는 좋아하는 남자애가 있어요 사실 저는 누군가를 먼저 좋아해본 적도 고백해본 적도 없고 (자랑이 아니라 정말 고민입니다) 이런 감정은 처음이고 이제 수험생이니까 자제해야지 하는데 쉽지가 않아요 .. 학교를 고등학교 2학년 초에 전학을 와서 처음으로 친해진 친구이기도 하고 이사를 와서 주변에 동네 친구 한명 없을 때 나름 제가 많이 의지하다보니 자연스럽게 호감을 가지게 되고 좋아지게 된 것 같아요. 참고로 제가 좋아한다고 확신한건 정말 최근입니다. 초반에는 전 그냥 그 친구에게 아무감정이 없어서 정말 친구처럼 대했는데 주변에서 그 남자애가 절 좋아하는 것 같다는 소리를 정말 많이 들었어요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그 친구의 사소한 행동들 보면 맨날 챙겨주려하고 하는 모습들과 그런 것 같더라구요 저도 최근에 깨달았고 전화도 밤에 많이하고 자주 만나다 보니 호감이 더 생겼어요. 근데 최근에 갑자기 연락도 잘안보고 속상하게 합니다.. 열시간 넘게 안본적이 한 두번이 아니에요,, 물어봤더니 밤낮이 바뀌었다 고민이 많았다라고 하며 넘어가는데 믿어야 맞는건지 사과를 하면서도 계속 반복되니까 너무 짜증이나고 포기해야하나 그런생각이 들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많이 봐주실지는 모르겠지만 총총 남겨봅니다..
고민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