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잘 못하는 제가 한심해요

판걸2008.11.22
조회203

태어나서 연애 한 번 못 해본 21살 여대생입니다

여중, 여고 나와서 처음 대학 입학 했을 때 남자 애들이랑 말도 못했구요......

그래도 대학 다니는 동안 남자 애들이랑 말도 트고 제가 먼저 장난도 치고

예전보단 많이 나아져서 요즘엔 잘 지내고 있습니다ㅋㅋ

이런 제가 아직도 좋아하는 사람 앞에만 서면 입이 안 떨어져요ㅠㅠ..

장난치다가 괜히 막말이라도 튀어나올까봐 조심스러워지고..

제가 좋아하는거 티날까봐 친해지려 다가가지도 못하겠구요

말실수 할까봐 말수도 적어지고 혹시나 실망스런 모습을 보여줄까봐 다가가질 못하겠어요

지금은 짝사랑 중인데..

사춘기 학생도 아니고.. 지금 나이쯤이면 제가 좋아하는거 티 내고도 싶기도한데

왠지 부끄럽고 주변 사람들 눈치보이는 것 같고...

연애 해 본적이 없어서 남친 만난다는거.. 조금 무섭기도 하고..ㅠㅠ

이런 제가 답답하고 한심합니다

좋아하는 사람 있는데...조금이라도 더 친하게 지내고 싶어요

근데 막상 보면 관심없는 척 하게 되고..ㅜㅜ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