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갓난쟁이 아들딸 둔 초보아빠입니다.억울하고 열받는 일이 생겨 위로와 조언이 필요해 용기내서 글올립니다.지난 금요일 저녁 보일러가 고장이 나서 처자식은 처가댁으로 피신시키고토요일에 주인에게 연락했습니다.나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연락드립니다. 어제 저녁에 보일러가 고장이 났는지 작동이 안되어서요 A/S 신청해서 일욜에 기사님이 오시기로 했는데 그전에 연락드려야 할것같아서 전화드렸어요주인 : 그걸 왜 나한테 말하죠? 내가 쓸땐 멀쩡했고 댁이 쓰다가 고장냈으니 고장낸사람이 고쳐야 하는게 도리 아니오?나 : ?????????????좀 어이가 없었지만 일욜 수리기사님 오시면 의견들어보고 다시 연락할 생각으로 대충 전화 마무리지었습니다.최악의 경우엔 똥밟았다 생각하고 10만원정도 수리비 깨질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었지요.일욜 기사님이 와서 보일러 본체를 뜯어 보시고는기사님 : 보일러나 노후되어서 여기저기 삭았네요. 밑에 부품이 망가졌습니다. 근데 이거 오래된 기종이어서(2009년 완공된 아파트) 부품이 이제 생산되지않습니다. 아무래도 교체해야할거 같은데요.나 : 저는 세입자여서 제가 결정할 사항은 아닌거 같습니다. 주인에게 연락해보겠습니다이래저래 상황을 설명하고 옆에서 기사님도 점검결과를 설명해주셨음주인 : 이봐요 당신, 당신 그렇게 함부러 말하는거 아니야! 누구마음대로 보일러를 바꾸라마라야! 수리하는사람이 고칠생각은 안하고 말이야. 내가 얼마나 깨끗이 썻는데. 기사님 : 보일러는 일반적으로 수명을 10년으로 잡고있습니다. 사용자의 문제가 아니라 오래되서 노후되었고 부품공급기간도 지난 제품이어서 생산도 하지않아서 수리가 힘듭니다.주인 : 세상에 누가 보일러를 10년만 쓰고 바꿔? 그 아파트에 보일러 바꾼집 하나도 없어기사님 : 제가 바꾼거만 30대가 넘는데요?주인 : 부품구해서 고쳐. 젋은사람이 말이야 고쳐서 쓸생각을 해야지나 : 그럼 제가 일주일정도 시간을 드리고 기다려드릴게요 부품구하셔서 고쳐주세요주인 : 뭐야 지금 나 협박하는거야? 누가 누구한테 시간을 주고마라야. 고장낸사람이 알아서 고쳐나 : 그러면 그동안 한파로 보일러 관이 얼어터지던말던 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보일러 고장난 사실 알려드렸습니다.기사님 : 수리하실 생각 없으신거 같은데 저는 가보겠습니다.실제 통화내용보다는 좀 순화해서 적었습니다.아무튼 3일이 지난 오늘까지 주인은 세입자가 얼어죽던말던 부품은 구했는지 보일러는 고쳤는지 물어보는 전화는 오지않고있네요.다행이 기사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세입자인 저를 불쌍히 여기셨는지 새부품은 못구하지만중고로 한번 구할수있는지 알아봐주신다고 하시고 출장비도 안받으시고 가셨습니다.세상물정모르는 주인에게 빅엿을 선물해주고싶은데어떤방법이 좋을지 모르겠네요.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
전세살이중에 보일러 고장났는데 주인이 안고쳐주네요
지난 금요일 저녁 보일러가 고장이 나서 처자식은 처가댁으로 피신시키고토요일에 주인에게 연락했습니다.
나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연락드립니다. 어제 저녁에 보일러가 고장이 났는지 작동이 안되어서요 A/S 신청해서 일욜에 기사님이 오시기로 했는데 그전에 연락드려야 할것같아서 전화드렸어요주인 : 그걸 왜 나한테 말하죠? 내가 쓸땐 멀쩡했고 댁이 쓰다가 고장냈으니 고장낸사람이 고쳐야 하는게 도리 아니오?나 : ?????????????
좀 어이가 없었지만 일욜 수리기사님 오시면 의견들어보고 다시 연락할 생각으로 대충 전화 마무리지었습니다.
최악의 경우엔 똥밟았다 생각하고 10만원정도 수리비 깨질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었지요.
일욜 기사님이 와서 보일러 본체를 뜯어 보시고는
기사님 : 보일러나 노후되어서 여기저기 삭았네요. 밑에 부품이 망가졌습니다. 근데 이거 오래된 기종이어서(2009년 완공된 아파트) 부품이 이제 생산되지않습니다. 아무래도 교체해야할거 같은데요.나 : 저는 세입자여서 제가 결정할 사항은 아닌거 같습니다. 주인에게 연락해보겠습니다
이래저래 상황을 설명하고 옆에서 기사님도 점검결과를 설명해주셨음
주인 : 이봐요 당신, 당신 그렇게 함부러 말하는거 아니야! 누구마음대로 보일러를 바꾸라마라야! 수리하는사람이 고칠생각은 안하고 말이야. 내가 얼마나 깨끗이 썻는데. 기사님 : 보일러는 일반적으로 수명을 10년으로 잡고있습니다. 사용자의 문제가 아니라 오래되서 노후되었고 부품공급기간도 지난 제품이어서 생산도 하지않아서 수리가 힘듭니다.주인 : 세상에 누가 보일러를 10년만 쓰고 바꿔? 그 아파트에 보일러 바꾼집 하나도 없어기사님 : 제가 바꾼거만 30대가 넘는데요?주인 : 부품구해서 고쳐. 젋은사람이 말이야 고쳐서 쓸생각을 해야지나 : 그럼 제가 일주일정도 시간을 드리고 기다려드릴게요 부품구하셔서 고쳐주세요주인 : 뭐야 지금 나 협박하는거야? 누가 누구한테 시간을 주고마라야. 고장낸사람이 알아서 고쳐나 : 그러면 그동안 한파로 보일러 관이 얼어터지던말던 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보일러 고장난 사실 알려드렸습니다.기사님 : 수리하실 생각 없으신거 같은데 저는 가보겠습니다.
실제 통화내용보다는 좀 순화해서 적었습니다.아무튼 3일이 지난 오늘까지 주인은 세입자가 얼어죽던말던 부품은 구했는지 보일러는 고쳤는지 물어보는 전화는 오지않고있네요.다행이 기사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세입자인 저를 불쌍히 여기셨는지 새부품은 못구하지만중고로 한번 구할수있는지 알아봐주신다고 하시고 출장비도 안받으시고 가셨습니다.
세상물정모르는 주인에게 빅엿을 선물해주고싶은데어떤방법이 좋을지 모르겠네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