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려치기 당하는 걸까요

2020.12.09
조회2,566
안녕하세요, 7살 연상과 4년째 연애중인 24살 여자입니다.


처음 2년은 가까운곳에 있었지만 남자친구 취업때문에 장거리가
된지는 2년이고 왕복 6시간 거리입니다.


남자친구가 항상 하는말이 저보고 자기가 숙박비가 아까워 집을

샀다고 했고 그게 저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자기가 집이 여기에

있으니 니가 주말에 오면 쉴수 있고 그러니깐 니가 오는게 낫다고

합니다.


제가 사는 곳으로 오라고 하면 니가 숙박 잡아두고 오라고 하라고

가면 쉴곳도없고 지방이라 놀것도 없는데 수도권으로 니가 오는

게 낫지 대책도 없으면서 오라고 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막상 제가 주말에 올라가도 딱히 놀러가지도 않습니다

요즘은 코로나라 더 그렇구요



이렇게 2년을 제가 주말마다 남자친구가 있는곳으로 갔습니다

계속 이런말을 듣다보니 이제는 당연히 자취를 안하는 제가 가는

게 당연하게 되어버렸습니다


주변 친구들은 남자친구가 데릴러왔다 데려다준다 할때마다

저나 남자친구나 차는 없기에 한번도 데려다 주는걸 상상도 못해

봤습니다 이런생각 하는게 나쁜거겠지만 솔찍히 부럽더라구요 저

는 매번 제가 가는데 다른 친구들은 차로 데릴러 오고 데려다 주고

하는 모습이 ..


요즘 후려치기 당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다른 친구들과 다른 연애

를 하는게 조금 슬퍼지더라구요.. 이렇게 하는 연애가 맞는걸까요 헤어지는게 맞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