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원서 마감 안된거로 아는데 웬만하면 가깝고 내신 따기 쉬운 곳으로 돌리라고 하고 싶지만...톡선에 고등학교 꿀팁 글 보고 빡센 여고나 명문일반고 자공고 특목고 자사고 가기로 결정한 애들을 위한 글도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우선 난 수도권 국제고 예비고삼임 2년동안 학교 다니면서 느낀점 적어두고 감
1. 겨울방학 허투루 보내지 말기
특히 특목자사 같은 경우는 붙었다고 합격뽕에 취해서 헬렐레 거리다간 개학하면 골로간다 내얘기임
뭐라도 하삼 수학 예습을 돌리든 영어 단어를 돌리든 독서를 하든.. 외고같은 경우엔 전공어 예습도 하삼
그 해 겨울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출발선이 달라진다 해도 과언이 아님
2. 특목자사같은 경우에는 입시할 때 준비했던 자료 버리지 말고 갖고있어 나중에 수행 할때라던지 분명 쓰일 곳이 있다
그리고 중학교 독서기록장 쓴거 잘 갖고있다가 쓸만한것들 그대로 우려먹으삼 진짜 개꿀팁이다 이거 안하는 사람 바보
그나마 축소 안되는게 독서라서 독서라도 많이 해두삼
3. 이게 제일 중요한데 교과(내신)>>>>>>>>>>>>>비교과임
어차피 우리때부터 그러니까 너네는 더더욱 비교과 비중 엄청 줄어서 옛날에 비해서 메리트가 덜해 심지어 이제 대입 블라인드도 도입돼서 ㅋㅋㅋㅋ 맨처음에 너네 그냥 내신 따기 쉬운 곳 갔으면 좋겠다 한것도 이거때문임
그러니까 내신을 우선적으로 챙겨 학생회 반장 동아리 봉사 이것저것 한다고 공부시간 확보 못하는거 되게 미련한 짓임
봉사나 독서같은건 1학년때 많이 해두는거 추천 대입때 내신 반영비율 대체로 1학년 20프로밖에 안되니까 그나마 부담 덜한 1학년때 해놓으란 소리임 23학년땐 닥치고 수행에 목숨걸고 지필에 목숨거는거임
아 그리고 너네가 갈 빡센 학교 특징 중 하나가 쌤들한테 잘보이려면 그냥 전교권에 들면 된다는 사실~~~
3. 정시(모의고사) 공부 틈틈히
특히나 1학년때는 더더욱 안될 짓이고 3학년때까지도 하면 안되는게 나는 정시 외치면서 수시 완전 놓는 짓이랑 나는 수시 외치면서 정시 뒷전으로 미뤄두는 짓임
둘다 챙겨 둘다 제발
특히 빡센 학교들은 수행때문에 정시 공부 따로 짬내서 하기가 힘든데 그렇다고 수행이랑 지필만 챙기다가는 고삼돼서 진짜 발등에 불떨어져서 최악의 경우에는 아무리 내신 좋아봤자 최저 못맞추게 되는 수가 있다
틈틈히 모고 돌려보면서 정시 스타일도 감을 잡고 있어야 함
4. 빡센 학교 왔다고 괜히 혼자 날 서 있는 것도 미련한 짓
오히려 이런 빡센 학교에서 서로 돕고 사는게 그나마 숨통 트이는 길이다 필기 보여달라는거 뭐 빌려달라는거 그 친구가 자주 그러는게 아니면 그냥 빌려줘 그래야 나중에 너가 혹시나 필요한거 있으면 너도 빌려달라고 하지
우리 학교 같은 경우에는 1학년때까진 뭘 몰라서 진짜 별거 아닌거에도 견제하고 그랬는데 2학년 되니까 애들이 지쳐서 이젠 서로 족보도 공유하고 그럼... 다같이 잘되자 이런 느낌 이게 훨씬 편하고 좋아
5. 인간관계에 너무 신경 쓰지 말되 친구는 사귀삼
이게 무슨 말이냐면... 가는 사람 잡지 말고 오는 사람 막지 말라는거ㅇㅇ 안그래도 힘든거 많은데 인간관계까지 스트레스 생기면 진짜 감당 안돼 우리 학교는 애들이 오히려 학업 스트레스가 아니라 대인기피증처럼 인간관계 때문에 정신건강에 무리 와서 약 먹고 그럼...
'그런갑다 ㅇㅅㅇ' 이 마인드 진짜 좋음 제일 이상적인건 반 전체가 다같이 친한거
근데 친구가 있어야 정보 공유도 하고 밥도 같이 먹고 같이 웃기도 하면서 스트레스 푸니까 일부러 세상을 너가 나서서 따돌리지는 말어... 그것도 계속되면 지친다
6. 학교 다니면서 누릴 수 있는거 다 누리기
코로나가 언제까지 지속될진 모르겠는데
학교에서 열리는 행사나 공연이나 그냥 학교에서만 할 수 있는 경험같은거 있잖아 특히 1학년때 다 누리고 올라가삼
바쁜 일상에 그렇게 이따금 확 풀어줘야 롱런할 수 있기도 하고 그냥 학창시절 추억도 놓칠 순 없잖아
빡센 학교라서 재미없는거 아냐? 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댓츠노노 오히려 공부 잘하는 애들이 놀 줄도 알아서 놀 땐 더 잘 논다
빡센 고등학교 갈 05 필독
우선 난 수도권 국제고 예비고삼임 2년동안 학교 다니면서 느낀점 적어두고 감
1. 겨울방학 허투루 보내지 말기
특히 특목자사 같은 경우는 붙었다고 합격뽕에 취해서 헬렐레 거리다간 개학하면 골로간다 내얘기임
뭐라도 하삼 수학 예습을 돌리든 영어 단어를 돌리든 독서를 하든.. 외고같은 경우엔 전공어 예습도 하삼
그 해 겨울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출발선이 달라진다 해도 과언이 아님
2. 특목자사같은 경우에는 입시할 때 준비했던 자료 버리지 말고 갖고있어 나중에 수행 할때라던지 분명 쓰일 곳이 있다
그리고 중학교 독서기록장 쓴거 잘 갖고있다가 쓸만한것들 그대로 우려먹으삼 진짜 개꿀팁이다 이거 안하는 사람 바보
그나마 축소 안되는게 독서라서 독서라도 많이 해두삼
3. 이게 제일 중요한데 교과(내신)>>>>>>>>>>>>>비교과임
어차피 우리때부터 그러니까 너네는 더더욱 비교과 비중 엄청 줄어서 옛날에 비해서 메리트가 덜해 심지어 이제 대입 블라인드도 도입돼서 ㅋㅋㅋㅋ 맨처음에 너네 그냥 내신 따기 쉬운 곳 갔으면 좋겠다 한것도 이거때문임
그러니까 내신을 우선적으로 챙겨 학생회 반장 동아리 봉사 이것저것 한다고 공부시간 확보 못하는거 되게 미련한 짓임
봉사나 독서같은건 1학년때 많이 해두는거 추천 대입때 내신 반영비율 대체로 1학년 20프로밖에 안되니까 그나마 부담 덜한 1학년때 해놓으란 소리임 23학년땐 닥치고 수행에 목숨걸고 지필에 목숨거는거임
아 그리고 너네가 갈 빡센 학교 특징 중 하나가 쌤들한테 잘보이려면 그냥 전교권에 들면 된다는 사실~~~
3. 정시(모의고사) 공부 틈틈히
특히나 1학년때는 더더욱 안될 짓이고 3학년때까지도 하면 안되는게 나는 정시 외치면서 수시 완전 놓는 짓이랑 나는 수시 외치면서 정시 뒷전으로 미뤄두는 짓임
둘다 챙겨 둘다 제발
특히 빡센 학교들은 수행때문에 정시 공부 따로 짬내서 하기가 힘든데 그렇다고 수행이랑 지필만 챙기다가는 고삼돼서 진짜 발등에 불떨어져서 최악의 경우에는 아무리 내신 좋아봤자 최저 못맞추게 되는 수가 있다
틈틈히 모고 돌려보면서 정시 스타일도 감을 잡고 있어야 함
4. 빡센 학교 왔다고 괜히 혼자 날 서 있는 것도 미련한 짓
오히려 이런 빡센 학교에서 서로 돕고 사는게 그나마 숨통 트이는 길이다 필기 보여달라는거 뭐 빌려달라는거 그 친구가 자주 그러는게 아니면 그냥 빌려줘 그래야 나중에 너가 혹시나 필요한거 있으면 너도 빌려달라고 하지
우리 학교 같은 경우에는 1학년때까진 뭘 몰라서 진짜 별거 아닌거에도 견제하고 그랬는데 2학년 되니까 애들이 지쳐서 이젠 서로 족보도 공유하고 그럼... 다같이 잘되자 이런 느낌 이게 훨씬 편하고 좋아
5. 인간관계에 너무 신경 쓰지 말되 친구는 사귀삼
이게 무슨 말이냐면... 가는 사람 잡지 말고 오는 사람 막지 말라는거ㅇㅇ 안그래도 힘든거 많은데 인간관계까지 스트레스 생기면 진짜 감당 안돼 우리 학교는 애들이 오히려 학업 스트레스가 아니라 대인기피증처럼 인간관계 때문에 정신건강에 무리 와서 약 먹고 그럼...
'그런갑다 ㅇㅅㅇ' 이 마인드 진짜 좋음 제일 이상적인건 반 전체가 다같이 친한거
근데 친구가 있어야 정보 공유도 하고 밥도 같이 먹고 같이 웃기도 하면서 스트레스 푸니까 일부러 세상을 너가 나서서 따돌리지는 말어... 그것도 계속되면 지친다
6. 학교 다니면서 누릴 수 있는거 다 누리기
코로나가 언제까지 지속될진 모르겠는데
학교에서 열리는 행사나 공연이나 그냥 학교에서만 할 수 있는 경험같은거 있잖아 특히 1학년때 다 누리고 올라가삼
바쁜 일상에 그렇게 이따금 확 풀어줘야 롱런할 수 있기도 하고 그냥 학창시절 추억도 놓칠 순 없잖아
빡센 학교라서 재미없는거 아냐? 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댓츠노노 오히려 공부 잘하는 애들이 놀 줄도 알아서 놀 땐 더 잘 논다
생각나는거 있으면 더 추가할게 우선 여기까지 ㅎㅎ...
K-하이틴의 세계에 온걸 환영한다
짤은 수능 끝난 고삼을 바라보는 예비고삼(은 나...ㅎㅎ...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