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진짜 잘가

2020.12.10
조회410
너무 잘해준게 탓일까 나무 올인한게 탓일까 우린 안맞은걸까 4개월동안 너가 돌아오길 간절히 바래오면서 한편으론 정리도 하면서 매일 같이 울면서 널 그리워하고 슬퍼했어 혹시나 혹시나 하고 헌데 넌 외로움을 잘타니깐 금방 좋은 사람 만나겟지 싶었는데 나보다 키도 크고 잘생간 사람 만나네 좋은 사람이길 바래 ㅎㅎ 너가 행복하면 좋으면 됬어 근데 그렇게 힘들던 내 마음이 너가 새로운사람이 생긴걸 알고나니 비록 심장은 쿵 했지만 별로 슬프거나 아픈감정은 없어 너무 아쉽지만 이젠 우린 완전 끝인가봐 연애할때 매번 내가 잡았고 이번엔 너가 잡아주길 바래서 너에게 매달리다 피눈물 흘려가며 약까지 손대가며 매일을 버텻어 도중에 너가 미련을 보이긴 했지만 연락아님 안된단 마지막 내 자존심이 아닌 자존감 이었어 근데 넌 연락이 없고 결국 이렇게 됬네 축하해 행복하길 바래 잘가 너무 급하게 뛰어가진마 넘어질라.. ㅎㅎ 넘어지면 다쳐 난 여기서 사라져가는 너의 뒷모습을 보면서 너가 나에게 준 소중한 추억 이쁘게 포장 잘해서 내 가슴 한켠에 잘 묻어둘께 많이 행복했어 덕분에 이젠 행복하길바래 많이 아끼고 사랑했어... 잘가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