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미쳐버리겠어 이거 복수하는걸까요?

해루아20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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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제가 좀 오래된 아파트 살거든요?? 제가 3층에 살아요. 근데 아래층에 이사를 새로 왔어요 젊은 남자 2명인거 같은데 이사오자마자 별로 좋지 않은 일로 첫인상을 구겼습니다. 층간소음에 조그 예민한 사람인가보더라고요. 처음에 동생 친구가 집에 놀러와서 걸어다녔는데 올라와서 조용히하라고 얘기하고 가고 두번째는 평일 6시쯤에 어머니가 일하시고 돌아오셔서 청소기 미는데 경비아저씨가 오셔서 아랫층 사람이 시끄럽다고 좀 조용히 해달면서 경고하러 오신겁니다. 그래서 우린 그냥 알겠습니다 하고 넘어가고 속으로 욕만 했죠. 근데 이때부터 자주 방송을 하는거에요. 층간소음으로 이웃이 힘들어하는 집이 많다고;;; 근데 오늘 일이 터졌습니다. 한 7시쯤인가 윗층에서 부부싸움하면서 뭘 던졌나보더라고요. 자꾸 물건 떨어지는 서리가 쿵쿵 나서 저흰 조금 예민해져있었어요. 저희 아파트가 낡아서 윗집이나 아랫집이 크게 떠들면 얘기 소리가 들리거든요. 근데 윗층이 예전부터 새벽에 막 뭘 굴리고 그랬었지만 저흰 한번도 지적을 한적이 없어요. 근데 오늘 너무 시끄러워서 윗층에 대고 천장을 두드렸습니다. 그러고나니까 조용해지더라고요? 그리고 한 8시 30분쯤인가? 제 방에서 엄청 뭔가 울리는 소리가 나는거에요. 저흰 처음에 윗집인줄 알고 경비아저씨를 불러서 얘기를 했어요. 근데 땅 공사 소리같다고 하셨어요 도로 공사 같은거. 아빠도 그런 소리 같다고 해서 넘어갔어요. 근데 그 뒤로 내 방에서 EDM소리가 엄청 나요... 12시까지 났어요 진짜.... 아빠가 11시쯤에 내려가서 조용히 해달라니까 한 남자가 나오더니 "우린 그런 소리 안 들린다" "우린 그런적이 없다" 이런 얘기를 했대요. 아빠가 갔을땐 내방이 조용해지더라고요? 근데 아빠 올라오니까 또 그 ㅈㄹ......하....... 저 이제 고3인데..ㅠㅠㅠ 독서실도 못 가고 집에서 공부하는데 내일도 그러면 어떡하죠..ㅠㅠㅠ 진짜 제가 원래 층간소음으로 스트레스 받아본 적이 없는데 왜 그러시는걸까요... 복수일까요... 진짜 소리 첨부하고 싶다... 진짜 다들 들으시면 놀라실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