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없는데 그냥 만나보는 분들은 왜 그런걸까요?

ㅁㅇ20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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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저는 자만추 주의자 입니다.

'속해있는 그룹에서 누군가와 대화를 하고 친해지고 자연스럽게 좋아하는 감정이 생기면서 연애를 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드는게 저는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옛날부터 정말 이해가 안됐던 부분이 좋아하는 감정이 생겨 연애를 하고 싶다 순서가 아니라 

반대로 그냥 연애를 하고 싶어서, 쓸쓸해서 소개 받거나 미팅을 나가는 사람들의 심리가 궁금합니다.


좋아하는 마음은 없는데 일단 만나보고, 사귀면서 알아간다 라는 생각이 저는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분명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존재 하겠지만요. 


누군가를 좋아하고 사귀는건 신중하고 많이 알아본 다음 사귀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좋아하는 마음이 없는데 사귀고 만나는건 상대방에게 상처주고 무례한 행동이 아닌가 싶은데 그냥 만나보고 한번 자보고 하는 분들의 심리가 뭘까요? 


일단 옆에 짝이 없으니 아무나 사귀고 보는 분들, 무조건 연애를 해야 한다. 공백 기간이 너무 길면 안된다 아무나 만나자 하는 사람들. 그리곤 나는 연애 경험이 많아 연애 고수야 하는 말 들으면 어이가 없기도 하고... 

딱 봐도 급 안되는데 아무나 들이대고 막 만나는 사람들은 왜 그런걸까요?


지금 당장 좋아하는 사람이 없는데 연애를 하고싶다 라는 사고방식이 어떤 과정속에서 생기는지 궁금합니다.

'아 얘랑 사귀고 싶다' 가 아니라 '지금 당장 누군가와 사귀고 싶다' 라는 사고방식이 궁금합니다 


제가 너무 극한의 자만추 주의자 인가요? 

저 좀 납득 시켜주시거나 설명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