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속에 도시락1

마루엄마2020.12.13
조회57,110

안녕하세요
요즘 도시락 싸는 재미에 빠져 있어요
이제 한달 반쯤 되었는데...
처음엔 시간도 많이 걸리고 메뉴를 정하기 쉽지 않았지만
지금은 도시락 메뉴에 밑반찬과 국, 찌개로 푸짐하게 먹고 있네요
자랑이라기 보다는 발전되는 모습이 있는지 여쭤보고 싶고
보온도시락 잘 싸는 방법, 예쁘게 싸는법, 유행요리???
등등의 노하우도 배우고 싶어서요...
선플로 부탁 드릴께요~~

우선 초기 일주일 도시락인데요...
이때만해도 손이 느려 사진 찍을 생각도 못했고 시간도 없었네요
고맙다고 보내준 사진 입니다~

동그랑땡, 세발나물 무침, 고사리, 버섯볶음, 오이김치
첫날이라 계란지단 부쳐서 하트 틀로 모양 내봤어요

두부조림, 동그랑땡, 버섯볶음, 알타리김치, 오이깍두기예요
계란말이와 콩장이 조금씩 남아서 모양 내봤어요
도시락 싸주는 것만도 고마운데 하트가 이쁘다 해서 기분 좋은 바람에
매일 해줄께~~ 라고 말했던 제 입을 꼬집고 싶네요 ㅎㅎ

생선까스와 수제 타르타르 소스, 미역줄기, 콩나물 무침, 총각김치
그냥 집 반찬이예요

돼지갈비, 호박볶음, 오이김치, 숙주나물 이예요
돼지갈비 구울때 버섯도 같이 구워서 밑에 깔아주고요
이날은 멸치볶음이 바닥이어서 멸치하트 네요

두부김치, 버섯볶음, 톳나물, 오이김치
후랑크 소시지로 수제하트(?) 올려줬는데 엄지척 받았네요

냉동식품 좋아라 하니 한가지 정도는 대체하는 편이지만
소스도 수제로 하고 장아찌나 김치도 손수 만들어요
도시락 싸고부터는 더 밥 위주이고 상이 꽉 찰정도로 반찬이 푸짐해져서 좋아해요



그 다음주에는 공교롭게도 제가 입원해서 걱정했는데 반찬 파먹기 하면서
스스로 도시락 싸가더라구요...

전에는 이어쓰기 할줄 몰라서 올리고 싶어도 포기 했는데 응원 주시면 꾸준히 올려 볼께요
읽어주셔서 감 사합니다!

추운 날에는 이런 어묵우동도 해주면 더 좋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