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야

어딘가쯤2020.12.13
조회388
이미 예전에 끝났고..
어쩌면 아니 이미 알고있는거지만
나혼자만의 착각이었던것같아
근데 있잖아
모모야

다른 무엇도 볼수없어서
가슴에 한이 남은거같이
너가 남아있어
나도
나름 나 좋다고하는
사람도 있고
나도
남들 부럽지 않을만큼
괜찮은 남자였는데
너가 나타나고 내가 폐인이되고
내가 울고불고
혼자 쌩쇼하듯이
그렇게 매일 술마시고 너 잊어볼려고
지랄도 그런 지랄은.. 없을것처럼
정말 힘들게 살았는데

결국에 너만 기달리는거 있지
모두가 부질없고
모두가 의미없고
나혼자 별거 없는걸 혼자 착각한걸
그렇게 한거라
참 병신일수도 있는데
있잖아
근데
뭔가
너무
뭔가 ...

너무 보고싶었어
그냥 그게 .. 매일..
매일 보고싶어서
나도
남들처럼 평범하게 연애해보고싶은데
나도 너잊고 다른여자 만날줄 알았는데
정말 방황했어
보고싶더라..
너무 보고싶어서
잊어볼려고 한강가서 소리치기도하고
울기도하고
잠이 안와서..
같은하늘에..
같은 공간에 너가 있으면.. 좋을것같은데
그게 다인데
그게 안되니깐 그게 너무
한이 맺힌것처럼
나도 뭔지 모르겠는데
이게 왜이런건지 모르겠는데

그냥 보고싶었어
그때 그시절에
나 여자들한테도 진짜
돌이었는데
긴장 1도 없던 사람이고
그냥 감정선이 없던 나인데
너앞에서는 너무 긴장되서
아닌척 했지만
사실 너무 긴장되서
너무..
그게 기억이나
실수 안할것도 너앞에서는
실수하게되고...


그냥..
뭔가 이젠 모르겠는데
나도 잘 모르겠고 그냥
뭔가 서글픈데
그냥..
너무 보고싶다
그냥
그뿐인데
소박한건데
소박한것도 안되니깐
그냥
살기가
재미없고
의미가 없는거같아
그냥
모르겠어
나도 왜이러는건지
알고싶다

왜 이러는걸까
무의미하게 아무도
알아주지도 않는데

혼자 못잊고
바보같이이러고 있니
진짜 바보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