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첫만남&연애썰 풀어주라!! (@'ω'@)/❤

ㅇㅇ2020.12.13
조회146,467

이건 이어쓰기 1회~160회까지 이어져있는 링크야!
https://m.pann.nate.com/talk/351545231

다들 본문 추천 한번씩 눌러주면 고마울거같아!

시작!



음.. 나는 우리 부모님이 사이가 그리 좋은편이 아니라서 솔직히 들어본 썰이 없어ㅠㅠ 그래서 이번 썰은 패스해야될거같아 미안!ㅠㅠ



오늘도 추천받은 주제로 글 가져와봤어! 다들 댓글 많이 달아주라❤ 그리고 혹시 보고싶은 주제 있으면 주제추천글 댓글로 적어줘 글 링크 두고갈게!! ฅ^._.^ฅ
https://m.pann.nate.com/talk/355306213#

댓글 383

ㅇㅇ오래 전

Best울 부모님만 조카 평범하게 소개팅 하셨냐

ㅇㅇ오래 전

Best우리 아빠는 엄마가 첫사랑인데 엄마는 따로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음 우리 엄마가 좋아했던 사람이랑 서로 첫사랑인데 둘 다 너무 소심해서 짝사랑만 했다고 함 그래서 주변친구들이 너무 답답해해서 주변에서 겨우 이어줬다고 함( 주변친구에 이빠도 있었음,,엄마가 너무 좋아하는게 보여서 이어준거라고 함) 근데 그 상대방이 고백하려고 엄마 집 앞으로 가는 도중에 트럭에 치여서 즉사하셨다고 함,, 너무 힘들었는데 옆에 계속 남아서 있어준게 아빠였고 그 때 호감 느껴서 좋아하게 됐고 한 7년 뒤에 사귀고 결혼했다고 들었어! 근데 진짜 너무 절절함ㅜㅠㅠㅠ

ㅇㅇ오래 전

Best근데 ㄹㅇ 이런거는 부모님이 서로 상대방이 먼저 좋아하고 따라다녔다고 토론의 장 열리는거 국룰

ㅇㅇ오래 전

Best아빠가 엄마보다 4살 연하인데 맨날 @@아(엄마 이름) 이렇게 부르거든? 저번에 방에서 혼자 있다가 목말라서 복도로 나왔는데 거실에서 두분이 홈쇼핑 보시면서 대화하는게 들리는거야 그래서 그냥 무심코 들었는데 아빠가 엄마보고 "누나 니는 맨날 왜 내 옷만 안사줘" 이렇게 투정(?)부리시는거 들었어ㅋㅋ 별거 아니긴한데 평소엔 맨날 친구처럼 지내는 모습만 봐서 그런가 아빠가 좀 귀엽..게? 엄마보다 어린티 나게 투정 부리는걸 첨 들어봐서 아 엄마아빠도 우리 없을땐 저렇게 티키타카 알콩달콩 하는구나 싶어서 좀 기분이 몽글몽글 묘했음

ㅇㅇ오래 전

Best옛날에 응사한참볼때 다같이보는데 엄마아빠둘이 되게 집중하면서 보는거임 나중에 어떻게 만났냐고 물어보니까 하숙집에서 만났다드라 ㅋㅋㅋㅋㅋ 조카 응사 실사판

ㅇㅇ오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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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오래 전

울 엄빠는 서울이랑 부산 완전 장거리였음ㅁ 엄마가 2살 연상이라 그 때 아빠는 대학생이었고, 엄마는 직장 다닐 때였어 엄마가 일한다고 서울로 갔다가 아빠를 만난 거야 첨부터 막 썸 타고 그런 건 아니었고 친한 동생 누나 사이였다가 전화도 하고 가끔씩 만나면서 썸을 타게 된거지 근데 엄마가 자꾸 연애는 안하고 썸만 타니까 아빠도 불안했나바ㅋㅋㅋ엄마가 엄청 예뻐서 인기 많았거든 그래서 아빠가 딱 한 말이 나랑 사귀자고 아니면 그냥 대학원 들어가서 공부할 거라고 해서 사겼대 사실 그 때 이미 아빠는 교수님한테서 대학원 자리를 얻어 놓은 상태였는데 연애한다고 대학원 안가서 아빠 친구가 그 자리 들어감...암튼 아직도 그 때 얘기하면 누가 더 좋아했냬 엄마가 예뻤다 아빠가 잘생겼다 이런 얘기로 옥신각신 하심 물론 내가 듣기엔 엄마가 더 예뻤고 아빠가 엄마를 더 좋아했던 듯^0^

ㅇㅇ오래 전

이 댓글 쓰니야 댓글 삭제됐는데 댓글이나 답글로 다시 한 번 이 썰 풀어줘ㅠㅠ

ㅇㅇ오래 전

말 안해줌

ㅇㅇ오래 전

ㅊㄱㅍ

ㅇㅇ오래 전

울엄마 미용사였는데 그때 단골손님한테 푹 빠져서 결혼함

ㅇㅇ오래 전

ㅊㄱㅍ

ㅇㅇ오래 전

약 16년 전 쯤 그당시 할머니 할아버지께서는 굉장히 엄하셨기에 어엿한 성인임에도 불구하고 어머니께서는 맞으면서 자라셨대. 그러던 어느날 깜깜한 새벽 어머니께서는 뒷감당을 무릅쓰고 손 호호 불며 피시방에서 밤새 게임을 하셨는데 글쎄 할머니께 다 들통 나버렸지 뭐야... 덕분에 갈곳없는 가엾은 강아지 꼴이 되버린 어머니께서는 잠시 머물렀던 회사 아는 오빠에게 신세한탄하며 밥 한 끼 사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나봐. 나중에 알게되었는데 어머니께 청혼했다가 거절당했다더라. 은혜 깊은 어머니 지인분께서는 부탁을 흔쾌히 수락하시고 차를 몰아 어머니 앞으로 차를 세웠는데, 기쁜 마음으로 조수석을 열던 어머니께서는 잠시 후 소스라치게 놀라셨다는거야.

ㅇㅇ오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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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오래 전

우리 부모님은 99년에 만나 00년에 결혼해 01년에 나를 낳았는데 반년 정도? 만났다고 들었어. 둘 다 20대 후반(당시 아빠 29, 엄마 28)이고 만나는 사람도 없어서 소개팅으로 만났대. 소개팅 당일 엄마랑 아빠는 노래방에 갔는데 아빠가 첫만남에 처음 불러준 노래가 잃어버린 30년... 나 그 얘기 듣고 완전 깼다... 그리고 둘이 같은 동네 살아서 맨날 엄마가 아빠보러 아빠집에 매일매일 찾아가서 시간 보냈다고 함. 아빠가 집이 오르막길이고 엄마가 아랫쪽이라 그랬던듯. 예비 시부모님이 같이 있는데 어떻게 매일 찾아간건지 모르겠음 궁금함. 엄마는 퇴근하고 매일 아빠집에 가니 외조부께서 화가 나셨나봄. 원래 엄마 통금이 7시 퇴근이면 8시까지고 친구 만난다 하면 9시까지였는데 조금이라도 늦으면 맞았다고 함.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어쨌든 이제 만나는 남자도 있고하니 통금시간을 좀 더 늘려줬는데 정말 매일 갔다오니 그럴거면 그 집 가서 살라고 하셨다함. 엄마는 혼나고나서 어떡하지? 있는데 어느날 아빠랑 드라이브 중에 아빠가 되게 멋없게 물어봤다고 함. "너 나랑 결혼할거야?" 아니 그럼 결혼 안하면 뭐하냐고 당연히 결혼할 생각으로 만나는거다.라고 하니 아빠가 경고를 했음. 나는 우리집 장남이고 장손이고 그래서 우리 부모님 모시고 산다. 나랑 결혼하면 너도 엄청 고생할거다. 그래도 괜찮냐. 그후로 바보같이 우리 엄마는 아빠랑 결혼함. 그 추운 3월 초에 웨딩촬영하고 따뜻한 4월에 결혼식... 그리고 내가 태어남. 엄마한테 들어보니 정말 하나도 설레지 않았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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