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여자입니다. 저는 안지 한 반년된 남자가 있어요. 대학에서 알게됬구요 같은 과는 아니예요. 우리 둘의 관계는 친구이구요. 서로 장난도 많이 치지만 심각한 이야기도 많이해요. 이 남자애, 키 170도 안되구요. 잘생긴것도 아니예요. 그렇지만 생각이 깊고.. 마음도 잘 맞고.. 처음엔 그냥 괜찮네, 호감 정도 뿐이였는데 얘기하면 얘기할수록 점점 끌리는건 어쩔수 없더라구요. 얘기할수록 알게된건데 이 애는 무척 어두운 애였어요. 주위사람들을 의심하고 믿지않고 의지하지 않는 그런.. 배신 같은것도 많이 당해보구요.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이 배신 한두번쯤은 당했겠지만 호되게 여러번 당했었나봐요. 그때마다 이기적이되야 편한데 잘 안되서 맨날 이런다고.. 그렇게 말하죠 그런데 어제 또 고민거리 이런걸 얘기하는데, 얘가 전부터 하려고 하다가 아니야 이러고 무슨얘기하려다가 말고 이런적이 많았거든요. 수심이 깊은 얼굴로 저한테 묻더군요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 힘들면 자신도 힘들어하는게 정상인가?"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전 그렇다고 했죠 당연한거 아니냐구.. 그랬더니 그런가.. 하더라구요 전 내심 기대를 했죠 나는아닐까..? 하구. 얘기를 해보니까 저는 아니더라구요. 그 여자애가 지금 너무 힘든데, 자기는 다가갈수가 없대요. 그럴 자격이 안된다고 그러더라구요. '그 일' 때문에 그럴수가 없대요. 서로 좋아하는데도.. 말을 할 수 없었대요 그래서 1년동안 바라만 봐왔대요 말걸고 싶은데 말 걸수도 없고 보고싶은데도 볼수없고 그냥 감정 억제하며 1년을 보냈대요. '그 일'이라는 것 때문에 얘가 수면제 없으면 못자요. 불면증.. 이라는거 아시죠? 그런거예요. 그리고 맨날 담배에 쩔어살고 .. 밥도 잘 못 먹고 그러니까 얘가 몸이 많이 망가졌어요. 걔 딴에는 우스갯소리로 자기는 30살까지살면 오래산거라고 할 정도로.. 옆에서 보면 너무 안타까워요 이 남자애는 사람을 잘 안믿어요 그 중에 믿는 사람이 저라서 그래서 저한테 힘든얘기같은걸 잘 하는데, '그 일'은 절대 말 안하더라구요. 내가 다 들어줄테니까 말하라구..싫대요 말하면 자기가 힘드니까 그냥 안한대요. 얘가 이런 얘기를 하니까 저는 힘이 되주고 싶었어요 얘가 이렇게 힘들어하는데.. 그 여자애는 알까 모를까 이 남자애한테 힘이되주고싶다.. 제가 해줄수 있는건 웃게 해주는것, 얘기를 들어주는것..말고는 없는거 같아 너무 슬프네요. 내 감정 숨겨야죠. 어떻게 말해요 .. 친구사이도 멀어질것 같아 안될것같아요. 나보단 그가 많이 힘드니까 힘이 되주고싶어요.. 그 여자가 누군지는 잘 몰라요. 알면 찾아가서 얘 힘드니까 찾아가라고.. 먼저 말 걸어달라구.. 당신때문에 얘가 속앓이만 하고 몸만 망가지고있다고.. 1년동안 당신만 생각하고 있다고.... 알고싶은데 절대 말 안해주네요. 에휴~ 처음에 만났을땐 진짜 웃긴 얘기를해도 절대 웃지않았어요 미소조차도.. 웃음을 잊고 살았던 그 애를 그래도 조금이나 웃게 만든게 위안이 되네요 ~ 막 앞에서 장난치고 망가지고 그러면 어쩔땐 활짝활짝 웃더라구요 너 웃었다 웃었다 이러면 창피한지 언제웃었냐고 다시 정색하지만..ㅎㅎ 제가 막 걔한테 분위기 무거워지니까 '혼자 드라마 찍네 ~ 짜식' 이러니까 허허 하며 웃더라구요 그래. 맞아 혼자 드라마찍어 하면서 .. 그걸 보면 눈물이 나오려는걸 꾹 참습니다. 무엇이 이 애를 이렇게 힘들게했을까..하구 그냥 옆에서 힘이 되주고싶네요.. 적당선에서.. 어떻게 내가 해야 큰 힘이 될까.. 항상 고민합니다
상처가 많은 그의 힘이 되어주고싶어요
안녕하세요
20대 여자입니다.
저는 안지 한 반년된 남자가 있어요.
대학에서 알게됬구요 같은 과는 아니예요.
우리 둘의 관계는 친구이구요.
서로 장난도 많이 치지만 심각한 이야기도 많이해요.
이 남자애, 키 170도 안되구요. 잘생긴것도 아니예요.
그렇지만 생각이 깊고.. 마음도 잘 맞고..
처음엔 그냥 괜찮네, 호감 정도 뿐이였는데
얘기하면 얘기할수록 점점 끌리는건 어쩔수 없더라구요.
얘기할수록 알게된건데 이 애는 무척 어두운 애였어요.
주위사람들을 의심하고 믿지않고 의지하지 않는 그런..
배신 같은것도 많이 당해보구요.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이 배신 한두번쯤은
당했겠지만 호되게 여러번 당했었나봐요.
그때마다 이기적이되야 편한데 잘 안되서 맨날 이런다고.. 그렇게 말하죠
그런데 어제 또 고민거리 이런걸 얘기하는데,
얘가 전부터 하려고 하다가 아니야 이러고 무슨얘기하려다가 말고 이런적이 많았거든요.
수심이 깊은 얼굴로 저한테 묻더군요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 힘들면 자신도 힘들어하는게 정상인가?"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전 그렇다고 했죠 당연한거 아니냐구.. 그랬더니
그런가.. 하더라구요 전 내심 기대를 했죠 나는아닐까..? 하구.
얘기를 해보니까 저는 아니더라구요.
그 여자애가 지금 너무 힘든데, 자기는 다가갈수가 없대요.
그럴 자격이 안된다고 그러더라구요. '그 일' 때문에 그럴수가 없대요.
서로 좋아하는데도.. 말을 할 수 없었대요
그래서 1년동안 바라만 봐왔대요 말걸고 싶은데 말 걸수도 없고
보고싶은데도 볼수없고 그냥 감정 억제하며 1년을 보냈대요.
'그 일'이라는 것 때문에 얘가 수면제 없으면 못자요.
불면증.. 이라는거 아시죠? 그런거예요.
그리고 맨날 담배에 쩔어살고 .. 밥도 잘 못 먹고
그러니까 얘가 몸이 많이 망가졌어요.
걔 딴에는 우스갯소리로 자기는 30살까지살면 오래산거라고 할 정도로..
옆에서 보면 너무 안타까워요
이 남자애는 사람을 잘 안믿어요 그 중에 믿는 사람이 저라서
그래서 저한테 힘든얘기같은걸 잘 하는데, '그 일'은 절대 말 안하더라구요.
내가 다 들어줄테니까 말하라구..싫대요 말하면 자기가 힘드니까 그냥 안한대요.
얘가 이런 얘기를 하니까 저는 힘이 되주고 싶었어요
얘가 이렇게 힘들어하는데.. 그 여자애는 알까 모를까
이 남자애한테 힘이되주고싶다..
제가 해줄수 있는건 웃게 해주는것, 얘기를 들어주는것..말고는 없는거 같아
너무 슬프네요.
내 감정 숨겨야죠. 어떻게 말해요 .. 친구사이도 멀어질것 같아 안될것같아요.
나보단 그가 많이 힘드니까 힘이 되주고싶어요..
그 여자가 누군지는 잘 몰라요. 알면 찾아가서 얘 힘드니까 찾아가라고..
먼저 말 걸어달라구.. 당신때문에 얘가 속앓이만 하고 몸만 망가지고있다고..
1년동안 당신만 생각하고 있다고....
알고싶은데 절대 말 안해주네요. 에휴~
처음에 만났을땐 진짜 웃긴 얘기를해도 절대 웃지않았어요 미소조차도..
웃음을 잊고 살았던 그 애를 그래도 조금이나
웃게 만든게 위안이 되네요 ~
막 앞에서 장난치고 망가지고 그러면 어쩔땐 활짝활짝 웃더라구요
너 웃었다 웃었다 이러면 창피한지 언제웃었냐고 다시 정색하지만..ㅎㅎ
제가 막 걔한테 분위기 무거워지니까 '혼자 드라마 찍네 ~ 짜식'
이러니까 허허 하며 웃더라구요 그래. 맞아 혼자 드라마찍어 하면서 ..
그걸 보면 눈물이 나오려는걸 꾹 참습니다.
무엇이 이 애를 이렇게 힘들게했을까..하구
그냥 옆에서 힘이 되주고싶네요.. 적당선에서..
어떻게 내가 해야 큰 힘이 될까.. 항상 고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