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견회사 입사 5년차이고 대리입니다. 업무량이 많아 어시스턴트가 꼭 붙습니다.하다하다가 너무 화가 나서 열불이 터져서 한번 적어봅니다. 제 어시스턴트 저보다 2살 많습니다(일단 이거부터 불편해요..그래도 어쩔수 없으니까.)출근시간 9시인데 항상 9시 40분쯤 옵니다. 아이 유치원이 어쩌구 저쩌구. 애가 열이나서 어쩌구.웬만큼 편의 봐줍니다. 괜찮아요. 어차피 정시에 퇴근하지도 못하는데. 9시 40분에 와서 업무 딱!! 12시까지 봅니다 (12시부터 점심시간)칼같이 12시 되면 가방 챙겨들고 나갑니다. 점심시간 동안에 요가를 한대요............이 시국에.....? 싶지만 뭐 내 알바 아니니 그러려니 합니다.요가를 하고 1시까지 들어와요. 그리고 갑자기 주섬주섬 도시락을 꺼내서 밥을 먹습니다.일하는 척 밥 먹으면서 겁나 느리게 먹습니다.......1시간정도 그러고 있습니다.12시부터 1시가 점심시간인데............기가 막힙니다.요가 하지 말고 점심 드시면 되잖아요~ ㅎㅎ벌써 1시 지났는데. 했더니그건 안된답니다. 애엄마라서 요가를 갈 시간이 없대요.그럼 주말이나 따로 시간을 낼 수 있는 때 가면 되지 꼭 회사 점심시간에 가야하나요? ㅠㅠ 휴 어쨌든 뭐 일만 잘하면 위에 늘어놓은 것들은 솔직히 흠도 아닙니다회사에 별 사람들 다 있잖아요그런데 문제는 ... 이 분은 일할 때 정말 아슬아슬하게 납기를 맞추는 스타일입니다. 예를들어 다음날 세시까지 제출해야 하는 안건이 있어요.(어시스턴트가 자료를 모아서 주면 제가 정리하고 수정해서 제출)그래서 오늘까지 제출을 하라고 지시합니다. 안합니다.다음날 제출 왜 안하셨냐고 오전중으로 필히 해서 제출하시라고 합니다. 안합니다.말로는 하겠다고 하면서 카톡으로 친구랑 수다 떨고 있습니다.완전히 뚜껑이 열리더라고요. 머리끝까지 열이 오르는게 느껴졌어요.소리지릅니다. 당장 하라고, 오늘 세시까지 제출해야 하는 안건인데 카톡 하고 있을 시간이 있으시냐고. 맨날 이렇게 미루고나서 집에 갈 시간다 되어서 몰아서 하시지 않냐고(실제로 그러거든요. 6시가 퇴근인데 팽팽 놀다가 5시반부터 몰아놓은 일 시작해서 7시반까지 하고 야근수당까지 챙겨가는 스타일) 그랬더니 저보고 왜 자기를 감시하냐고 하네요. ㅎㅎㅎㅎㅎ.....육아랑 일 병행하느라 조금 힘든데 같은 여자끼리 유도리 있게 하면 안되냐고 하네요. 저는 지금까지 제가 해온것만 해도 엄청나게 편의를 봐주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이 분은 아니었나봐요. 육아랑 일 병행하는게 엄청나게 힘든 일이라는 거 알고 있습니다.그런데 최소한의 룰은 지켜가면서 해야하는 것 아닌가요.당당하게 늦게 오고 지켜진 시간에 지켜진 것을 하지 않고, 수당은 수당대로 받아가고..아까 열뻗쳐서 소리지르고 나니 정말 제가 이상한가 싶은 생각이 들어서 써봅니다........우울하네요.............
화가 나요. 워킹맘을 핑계로 뭐든지 지각..
제 어시스턴트 저보다 2살 많습니다(일단 이거부터 불편해요..그래도 어쩔수 없으니까.)출근시간 9시인데 항상 9시 40분쯤 옵니다. 아이 유치원이 어쩌구 저쩌구. 애가 열이나서 어쩌구.웬만큼 편의 봐줍니다. 괜찮아요. 어차피 정시에 퇴근하지도 못하는데.
9시 40분에 와서 업무 딱!! 12시까지 봅니다 (12시부터 점심시간)칼같이 12시 되면 가방 챙겨들고 나갑니다. 점심시간 동안에 요가를 한대요............이 시국에.....? 싶지만 뭐 내 알바 아니니 그러려니 합니다.요가를 하고 1시까지 들어와요. 그리고 갑자기 주섬주섬 도시락을 꺼내서 밥을 먹습니다.일하는 척 밥 먹으면서 겁나 느리게 먹습니다.......1시간정도 그러고 있습니다.12시부터 1시가 점심시간인데............기가 막힙니다.요가 하지 말고 점심 드시면 되잖아요~ ㅎㅎ벌써 1시 지났는데. 했더니그건 안된답니다. 애엄마라서 요가를 갈 시간이 없대요.그럼 주말이나 따로 시간을 낼 수 있는 때 가면 되지 꼭 회사 점심시간에 가야하나요? ㅠㅠ 휴
어쨌든 뭐 일만 잘하면 위에 늘어놓은 것들은 솔직히 흠도 아닙니다회사에 별 사람들 다 있잖아요그런데 문제는 ... 이 분은 일할 때 정말 아슬아슬하게 납기를 맞추는 스타일입니다.
예를들어 다음날 세시까지 제출해야 하는 안건이 있어요.(어시스턴트가 자료를 모아서 주면 제가 정리하고 수정해서 제출)그래서 오늘까지 제출을 하라고 지시합니다. 안합니다.다음날 제출 왜 안하셨냐고 오전중으로 필히 해서 제출하시라고 합니다. 안합니다.말로는 하겠다고 하면서 카톡으로 친구랑 수다 떨고 있습니다.완전히 뚜껑이 열리더라고요. 머리끝까지 열이 오르는게 느껴졌어요.소리지릅니다. 당장 하라고, 오늘 세시까지 제출해야 하는 안건인데 카톡 하고 있을 시간이 있으시냐고. 맨날 이렇게 미루고나서 집에 갈 시간다 되어서 몰아서 하시지 않냐고(실제로 그러거든요. 6시가 퇴근인데 팽팽 놀다가 5시반부터 몰아놓은 일 시작해서 7시반까지 하고 야근수당까지 챙겨가는 스타일)
그랬더니 저보고 왜 자기를 감시하냐고 하네요. ㅎㅎㅎㅎㅎ.....육아랑 일 병행하느라 조금 힘든데 같은 여자끼리 유도리 있게 하면 안되냐고 하네요.
저는 지금까지 제가 해온것만 해도 엄청나게 편의를 봐주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이 분은 아니었나봐요. 육아랑 일 병행하는게 엄청나게 힘든 일이라는 거 알고 있습니다.그런데 최소한의 룰은 지켜가면서 해야하는 것 아닌가요.당당하게 늦게 오고 지켜진 시간에 지켜진 것을 하지 않고, 수당은 수당대로 받아가고..아까 열뻗쳐서 소리지르고 나니 정말 제가 이상한가 싶은 생각이 들어서 써봅니다........우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