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 나는, 여전히 멈춰있다 그만할 때도 된 것 같은데 그만둘 때도 된 것 같은데 당신은 내 마음에서 조금도 희미해지지 않는다 나를 가만히 바라보던 당신의 눈을 기억해 어쩌면 나도 당신과 닮은 눈이지 않았을까 오랜 기간 보지 못했어도 서로의 소식을 알지 못하고 교류도 하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도 놓아지지 않는 사람아 말수가 적어진건, 당신이 싫어져서가 아니야 설렘을 넘어선 비이상적인 심장의 반응에 그저 나는, 너무 떨렸었노라고. 당신이 가고 나면 또 후회할 것을, 차마 용기내지 못한 미련함은 아직도 나를 갉아먹고 있어 닿을듯 닿지않는 사람아 진한 자국처럼 지워지지 않는 사람아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이, 좋아하고 있어요. 10114
시간은 자꾸만 흘러가는데
당신과 나는,
여전히 멈춰있다
그만할 때도 된 것 같은데
그만둘 때도 된 것 같은데
당신은 내 마음에서
조금도 희미해지지 않는다
나를 가만히 바라보던 당신의
눈을 기억해
어쩌면 나도 당신과 닮은 눈이지 않았을까
오랜 기간 보지 못했어도
서로의 소식을 알지 못하고
교류도 하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도
놓아지지 않는 사람아
말수가 적어진건,
당신이 싫어져서가 아니야
설렘을 넘어선 비이상적인 심장의 반응에
그저 나는, 너무 떨렸었노라고.
당신이 가고 나면 또 후회할 것을,
차마 용기내지 못한 미련함은
아직도 나를 갉아먹고 있어
닿을듯 닿지않는 사람아
진한 자국처럼 지워지지 않는 사람아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이, 좋아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