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혐관 (혐오관계) ** 서로를 혐오, 증오하거나 싫어하는 관계에 대해 다루는 말로 단지 싫어하지만은 않고 싫어하면서도 관계성이 있거나, 어쩔 수 없이 엮여 항상 다투는 캐릭터 1. 주단태 X 심수련 내가 사랑했던 사람과 딸을 죽인 남자.남편이 사랑했던 남자를 죽인 줄도 모르고, 16년을 딸이 뒤바뀐 줄도 모르고 그렇게 10년을 넘게 살아왔다.어느 날, 조금은 기묘한 과외 선생이 친자식이라고 생각하면서 키웠던 자녀들을 맡게 되면서 인형처럼 순진하게 살아왔던 나의 인생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겉으로는 모든 게 완벽하고 문제 없어보이는 이 펜트하우스에서 그 누구도 모르게 다짐했다.나에게 모든 불행을 안겨준 이 남자에게도 지옥을 보여주리라고.그 추악한 가면을 벗겨서 처절하게 복수하리라고.2. 천서진 X 하윤철 포도밭집 아들과 재단 이사장의 장녀이자 촉망받는 소프라노의 만남은 획기적이었다.결혼하기 전부터 우리는 불행으로 엮여있었다.열등감에 가득 찬 덩어리들의 만남은 서로가 서로의 갈등을 낳을 뿐이었다.모든 것이 완벽해보여야 하지만 속은 썩어문드러져있었다.이 모든 건 완벽해야해. 너에게 명예와 명성, 그리고 부를 가져다줬으니 그정도도 못하지는 않겠지.더 높은 곳에 올라가기 위해 뭐든 할거야. 내가 못했던 삶을 그 아이는 해내야해.수만 번을 되뇌이며 아슬아슬하게 완벽함을 가장한 외줄타기 같은 삶을 이어가던 중 갑자기 오윤희가 끼어들기 시작했다.우리의 열등감의 시작, 모든 불행의 원인인 오윤희, 너가.3. 오윤희 X 하윤철 나의 모든 걸 바쳤다.너의 등록금도 아깝지 않을만큼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너가, 내가 그토록 미워하던 그 애한테 가기 전까지는.나의 목을 그었다는,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던 진실을 믿어준 너에게 모든 걸 바쳤지만 돌아오는 건 배신이었다.. . .다시 만난 너는 내가 알던 너가 아니었다. 완벽해 보였다.여전히 그대로인 건 나뿐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다.그리고, 기회가 온 지금 너에게 해줄 말이 생겼다.너가 알던 내가 아니라고.나를 배신했던 너를 이용해도 괜찮은거지 그때 너가 그랬던 것처럼.이젠 전혀 미안하지 않아. 계속 그렇게 몸부림쳐줘. 불행해줘.지금의 나의 모든 것을 바친 나의 딸을 위해서.4. 주석훈 X 배로나 처음에는 쌍둥이 동생의 부탁으로 잘해주려고 했다. 그게 부탁이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그저 단순한 호의로 시작했을 뿐인데 점점 너가 좋아졌다.그런데 내가 너를 좋아하는 게 너에게는 큰 짐이 될 줄 몰랐다.너의 역겹다는 그 말 한 마디에 모든 것이 흔들렸다.내가 어떻게하면 될까.. . .그래, 내가 너의 앞길을 막는 장애물 모두 치워줄게.그러면 너는 나의 곁을 떠나지 않겠지.너도 나를 믿을 수 있겠지.5. 로건리 X 심수련 모든 게 거짓임을 알았을 때 무기력했던 나를 탓해야했다.모든 순간을 떠나보내고 후회하기를 며칠, 피눈물 흘리며 몸을 웅크리고 있었을 때.어느 날 홀연히 나타난 너는 나를 괴롭혔다.이유도 없이 괴롭히는 너에게 화가 났지만, 너는 나의 비밀을 알고 있었다.나의 불행을 원했다니 나는 이미 불행한데. 벌 받고 있는데.그런데 너의 진실을 알았을 때 나는 너를 용서할 수 없었다.나의 길을 막지마. 걸리적거리면 가만두지 않을거야.. . .너를 완전히 믿지는 않지만, 어쩐지 조금은 마음이 편해졌다.나의 가면을 벗고 진짜 얼굴을 드러낼 수 있는 존재, 나의 아이에 관해 기억하고 있는 사람.자신의 죄를 알고 있는 사람. 저 추악하게 웃고 있는 사람들과 다른 너에게 연민이 생기기 시작했다.이러한 감정이 들면서 먼저 떠나보낸 나의 비밀에게 묻고싶어졌다. 어떻게 하면 좋니.어떻게 해야할까. 26
<펜트하우스> 최고의 혐관 케미는?
** 혐관 (혐오관계) **
서로를 혐오, 증오하거나 싫어하는 관계에 대해 다루는 말로
단지 싫어하지만은 않고 싫어하면서도 관계성이 있거나,
어쩔 수 없이 엮여 항상 다투는 캐릭터
1. 주단태 X 심수련
내가 사랑했던 사람과 딸을 죽인 남자.
남편이 사랑했던 남자를 죽인 줄도 모르고,
16년을 딸이 뒤바뀐 줄도 모르고 그렇게 10년을 넘게 살아왔다.
어느 날, 조금은 기묘한 과외 선생이 친자식이라고 생각하면서
키웠던 자녀들을 맡게 되면서 인형처럼 순진하게 살아왔던
나의 인생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겉으로는 모든 게 완벽하고 문제 없어보이는
이 펜트하우스에서 그 누구도 모르게 다짐했다.
나에게 모든 불행을 안겨준 이 남자에게도 지옥을 보여주리라고.
그 추악한 가면을 벗겨서 처절하게 복수하리라고.
2. 천서진 X 하윤철
포도밭집 아들과 재단 이사장의 장녀이자
촉망받는 소프라노의 만남은 획기적이었다.
결혼하기 전부터 우리는 불행으로 엮여있었다.
열등감에 가득 찬 덩어리들의 만남은
서로가 서로의 갈등을 낳을 뿐이었다.
모든 것이 완벽해보여야 하지만 속은 썩어문드러져있었다.
이 모든 건 완벽해야해.
너에게 명예와 명성, 그리고 부를 가져다줬으니
그정도도 못하지는 않겠지.
더 높은 곳에 올라가기 위해 뭐든 할거야.
내가 못했던 삶을 그 아이는 해내야해.
수만 번을 되뇌이며 아슬아슬하게 완벽함을 가장한
외줄타기 같은 삶을 이어가던 중
갑자기 오윤희가 끼어들기 시작했다.
우리의 열등감의 시작, 모든 불행의 원인인 오윤희, 너가.
3. 오윤희 X 하윤철
나의 모든 걸 바쳤다.
너의 등록금도 아깝지 않을만큼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너가, 내가 그토록 미워하던 그 애한테 가기 전까지는.
나의 목을 그었다는,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던 진실을
믿어준 너에게 모든 걸 바쳤지만 돌아오는 건 배신이었다.
. . .
다시 만난 너는 내가 알던 너가 아니었다. 완벽해 보였다.
여전히 그대로인 건 나뿐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기회가 온 지금 너에게 해줄 말이 생겼다.
너가 알던 내가 아니라고.
나를 배신했던 너를 이용해도 괜찮은거지 그때 너가 그랬던 것처럼.
이젠 전혀 미안하지 않아. 계속 그렇게 몸부림쳐줘. 불행해줘.
지금의 나의 모든 것을 바친 나의 딸을 위해서.
4. 주석훈 X 배로나
처음에는 쌍둥이 동생의 부탁으로 잘해주려고 했다.
그게 부탁이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저 단순한 호의로 시작했을 뿐인데 점점 너가 좋아졌다.
그런데 내가 너를 좋아하는 게 너에게는 큰 짐이 될 줄 몰랐다.
너의 역겹다는 그 말 한 마디에 모든 것이 흔들렸다.
내가 어떻게하면 될까.
. . .
그래, 내가 너의 앞길을 막는 장애물 모두 치워줄게.
그러면 너는 나의 곁을 떠나지 않겠지.
너도 나를 믿을 수 있겠지.
5. 로건리 X 심수련
모든 게 거짓임을 알았을 때 무기력했던 나를 탓해야했다.
모든 순간을 떠나보내고 후회하기를 며칠,
피눈물 흘리며 몸을 웅크리고 있었을 때.
어느 날 홀연히 나타난 너는 나를 괴롭혔다.
이유도 없이 괴롭히는 너에게 화가 났지만,
너는 나의 비밀을 알고 있었다.
나의 불행을 원했다니 나는 이미 불행한데.
벌 받고 있는데.
그런데 너의 진실을 알았을 때 나는 너를 용서할 수 없었다.
나의 길을 막지마.
걸리적거리면 가만두지 않을거야.
. . .
너를 완전히 믿지는 않지만,
어쩐지 조금은 마음이 편해졌다.
나의 가면을 벗고 진짜 얼굴을 드러낼 수 있는 존재,
나의 아이에 관해 기억하고 있는 사람.
자신의 죄를 알고 있는 사람.
저 추악하게 웃고 있는 사람들과 다른 너에게 연민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러한 감정이 들면서 먼저 떠나보낸 나의 비밀에게 묻고싶어졌다.
어떻게 하면 좋니.
어떻게 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