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 갑질에 눈물이 뚝뚝 떨어집니다.

휴우202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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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에서 2년살다 집주인갑질에 못이겨 다른 곳으로 이사간 사람입니다. 정말 어디다 하소연할때도 없고 마음은 답답하고 저희엄마는 눈물을 뚝뚝흘리면서집없는 사람이 이렇게 서럽다며...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으셨습니다. 
집주인은 저랑 비슷한 또래의 여자인듯해요. 나이가 많아도 한 40대 초반정도 되어보여요. 집에서 살다가 갑자기 들이닥쳐서 여기에 왜 못질을 했냐, 바닥이 왜이렇게 됬냐, 싱크대 시트지가 벗겨졌다는 둥..처음에 계약할때는 온갖 친절한척하더니, 막상 들어오니정말 상식적으로 이해안되는 행동을 많이 했습니다. 어머니는 그 온갖 폭언을 견뎌야 했습니다..인간적으로 이렇게 하면 사람이 어떻게 살수있냐고 했더니 싫으면 복비 다내고 나가라고합니다 하하..
그러다 못견뎌서 이사를 결정했더니.. 100만원이 넘는 돈을 내놓으라고 했습니다.소독청소비용, 도배, 주방 시트지 교체 등... 평당 얼마씩 내고 기타비용 추가로 더 내놓으라고..정말 깡패가 따로 없습니다...소독청소비용은 저희가 강아지를 키워서 그러려니 이해했습니다만, 청소업체도 본인들이 선택할거고, 이것저것 다하면 돈이 더 나오는거 아냐며 손가락질에..이삿집센터 사람들 다 보는앞에서, 엄마를 면박주고... 제가 왜 그렇게 말하냐고 하니까왜 이러고 사는지 이해가 안가서 그렇다네요 하하. 사진, 영상 다 찍어놓고, 다 청구할거라고 큰소리 치고, 손가락질하고...마치 세입자가 죄지은사람마냥 듣고 있었네요. 
이사할때 지저분한건 당연한건데, 이렇게 지저분하게 해놓고 사냐고하고,이러고 사는거 이해가 안간다고 하고.. 부동산사람도 한통속..
정말 대한민국 세입자가 살기 참 어렵습니다. 결국은 그 돈 다주고, 보증금을 받았고저희엄마는 몇날몇일을 눈물로 지새우네요. 너무 분하다며...
엄마가 제 결혼사진 걸어놓으려고 못질을 했었는데, 못질을 도대체 왜하냐고, 엄마한테 소리지르던 그 여자의 모습이 선하네요. 정말 정신적피해보상이라도 하고싶은데어디에 하소연할곳이 없어서 여기에 이렇게 씁니다.
제가 살던곳은 위례신도시입니다...거기 이사가실분들은 참고하세요...